캄보디아 오토바이로 일주하기 NO5 (스쿤~깹,캄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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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오토바이로 일주하기 NO5 (스쿤~깹,캄폿)

스쿤에서 캄폿,깹까지 (250km) 라이딩 하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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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쿤에서 아침일찍 출발했습니다 
6:30쯤 부터 아래 보이는 사진은 프렉크댐 다리에서 본 톤레샵강입니다 
윗쪽이 시엠립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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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프놈펜쪽이구요  
이다리를 지나 우동쪽으로 우회전을 해서 51번 국도를 따라 가기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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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51번국도입니다  

국도는 도대체 몇년 동안 공사를 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기억에 7년전부터 공사를 한것으로 아는데 아직도 공사중입니다

지금 쯤은 공사가 끝났겠지 하면서 들어 섯는데 ㅋㅋㅋ  아직도 공사 중이었습니다 

보시기엔 도로 상태가 좋아 보이나 정말 공포의 도로입니다

노면이 어찌나 울퉁불퉁하고 자갈 많고 먼지는 최악 입니다   

38km구간이 비포장입니다  

국도를 통과하는데 1시간30분정도 소요 되었고 을문님은 2시간정도 소요 되었습니다

머리가 울릴정도로 승차감이 최악의 도로였습니다 길한번 타고 나면 두통약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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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에 온통 먼지구요 카메라도 먼지먹어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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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흙먼지 뒤집어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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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높은 사람이 오는지 경찰들이 쫙깔렸습니다 ㅋㅋ 이높은 사람이 바로 캄보디아 2인자인 행삼린이란분이었고  우리랑 코스가 비숫해 여행기간중 약간 불편했습니다 ㅋㅋㅋ
바로이분 ㅋㅋㅋ  결국은 되돌아 올때 ㅋㅋ 식당에서 만났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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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사람들이 예전부터 캄보디아에서 옷이나 이불을 팔았다고 합니다 

예전엔 시엠립에서도 심심하지 않게 보였는데 지금은 안보입니다

그런 인도 사람을 캄퐁스프주에서 보게 되네요 

? 인도 사람들이 옷이나 이불을 파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만 우리 현지인 한국어 가이드에개 물어 보니 가이드들도 잘모르지만 예전부터 팔았다고만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저사람들의 국적이 진짜 인도 사람들냐? 물어 보면 ㅋㅋ 모르고 그냥 우리들은 인도 사람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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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51번 도로 통과후 바이크 체인에 기름을 좀 바르려고 오토바이 수리점에 잠깐 들렸습니다 
옆이 바로 구멍가계 였는데 소가 뭘 훔쳐 먹으니 주인이 빗자루로 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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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체인에 기름칠하고 다시 캄폿으로 출발 하는데  이런 멋진 풍경이 캄보디아에도 있더군요  그래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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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폿에 도착해 숙소를 잡고 바로 깹으로 이동했습니다 
깹 바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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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깹 게시장 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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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를 1kg에 7$부르더군요 ㅋㅋㅋ 그래서 안먹었습니다 
제가 알고있는 단가는 5$이하인데 시즌에 따라 다르기는 하겠지만 너무 많이 부르는것 같아 일단은 보류 ㅋㅋ 게도 많이 작아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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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장 옆에는 이렇게 쭈꾸미와 고등어 삼치등을 구워 파는 곳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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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점식식사메뉴입니다 심치 2$ 쭈꾸미1마리 3000리엘?인가 받았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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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탕수수를 쌓아놓아 한컷 찍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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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있는 후추농장을 방문 했습니다 
이 농장이 유명한 농장 입니다 Sothy's Pepper Farm이라는 농장인데 유럽친구들이 확실히 많이 오더군요 농장들어 가는 입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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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보니 프놈펜-시하누크빌 기차길도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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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아무생각없이 간판만보고 우회전해서 들어 갔습니다만 다른 농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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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비포장길을 아마 2km.들어 갔다가 잘못 들어온걸 알고 다시 나왔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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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진짜 Sothy's Pepper Farm 농장 입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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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 건조실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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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외국인들이 많이 왔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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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가 생각보다 많이 비싸게 팔더군요  모두 수작업으로 한다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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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이친구가 농장 가이드 입니다 영어 불어 가이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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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농장 방문후 캄폿 숙소로 가는길에 비응 만나서 잠시 비를 피하느라 쉬는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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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친구가 한국어를 하더라구요 깜짝 놀랬습니다.  

한국에서 노동자로 3 근무 했다고 하더군요  

시엠립에선 제가 한국어 가이드를 가르치고 교육을 해서 캄보디아 사람들이 한국어를 하는것이 익숙한데  캄폿에서 의외로 한국어를 하는 사람을 만나니 반갑기도 하고 놀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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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인들의 생활의 지혜입니다. 
전기줄 건드리지 말라고 나뭇가지 걸어 놓은것에 감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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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폿 두리안 농장 방문했서 두리안을 사먹었는데요 1kg에 7$ 받더군요  
캄폿이 후추랑 두리안이 유명 한곳 입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이 비싸서 좀 망설여지게 되더군요 태국 두리안은 1kg에 3$선에서 드실수 있습니다
그런데 역시 파우더같은 느낌의 캄폿두리안이 맛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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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1_130801.jpg 두리안 농장 방문후 복고산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저랑은 복고산과 안 맞나 봅니다 
전에 왔을때는 차가 고장 나더니 이번엔 바이크 캬뷰레이터가 고장이 나서 중간에 다시 내려 왔습니다
을문님은  올라가시고 저만 내려 왔습니다 을문님이 보내 주신 사진 입니다 
한국 공포영화 알포인트를 찍었던 장소인데 이렇게 바뀌어서 아주몹시 서운 했습니다 
이젠 복고산을 오를 이유중 한가지는 없어 졌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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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9902932419.jpg 내려오다 캄폿시네가 하눈에 보이는 장소가 있어서 사진 한컷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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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와서 가까운 오토바이 수리점에 들어가 수리를 의뢰했는데 자기들은 작은 오토바이 고쳤지 오토바이는 못 고친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공구를 빌려 달라 내가 고치겠다 하고 제가 직접 고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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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국도를 타면서 먼지가 많이 들어가 캬뷰레터가 먼지로 인해 흡기가 원활하지 않는 고장 이었습니다.

그래서 카뷰레이터 분해 깨끗하게 청소하고 다시 끼웠습니다.

그랬더니  정상 작동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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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폿 밤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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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음날 아침 갑자기 바이크가 시동이 걸리는 겁니다 ㅋㅋㅋ

그래서 낑낑대고 무거운 걸 수리점까지 끌고가서 밧데리와 레귤레이터를 갈았습니다  

레귤레이터가 작동을 하지 않을 확률이 높아 장거리 이용하는데 문제가 발생 하면 안될것 같아 새것으로 밧데리와 레귤레이터를 교체 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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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보이는 더트바이크도 대여 용인데 하루 20$이라고 하더군요  
일반 스쿠터는 하루5$이라고 합니다
캄폿은 스쿠터 대여로 투어 하는 것을 권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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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후 시하누크빌로 이동 했습니다 
캄폿에서 운행 하는 버스표 입니다 참고 하실분은 참고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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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폿은현재 유럽 친구들이 많이 유입이 되고 있습니다 
전에 캄폿을 방문 했을때보다는 훨신 유럽친구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이유는 시하누크빌이 중국인들이 많이 유입이 되면서 유럽친구들이 약간은 회피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볼때는 캄폿이 급부상 할거 같습니다  

캄폿에서 할만한 투어 소개 합니다 
1.복고산 
2.캄폿 염전
3.두리안농장
4.깹 게시장 & 해변
5.반디불 투어 1인당5$ 입니다 
6. 토끼섬에서 1박 (7인 가구가 머무는 작은 섬입니다) 
7.카약투어 & 배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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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강희제 2018.07.04 13:05  
공정한여행자님 여기 사진도 안보여요. ㅜㅜ
공정한여행자 2018.07.04 21:19  
이상하네요  전 보이는데  안 보이신다고 하니 원문 링크 겁니다
강희제 2018.07.06 11:12  
네.. 링크하신 곳에 가서 잘 보았습니다. 공정한여행자님처럼 해보고 싶은 강한 충동을 억누를 수 없군요. ㅜ
공정한여행자 2018.07.08 05:59  
ㅋㅋ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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