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꾼도 방콕의 명물
이번 여행을 다니면서 태사랑을 보면서 사기꾼에 대해서 고찰을 해봤습니다.
재미있는 여행을 사기꾼때문에 망치면 안되지 않겠습니까.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그면 인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일행끼리 사기꾼이 사기를 어떻게 치는 지 궁금하다고 생각해 부딪혀 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사기는 아니지만 호객행위하는 택시나 뚝뚝이가 오면 일단 얼마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러고 "아임쏘리 그랬죠' 그리고 지나가는 택시 탔습니다. 정말 싸더군요. 물가에 대한 그리고 외국인에 대한 호객택시와 뚝뚝이가 얼마나 바가지 인지를 알았습니다.
참고로 영어가 좀 되는 나이 지긋이 드신 분과 대화중에 안 것입니다만 방콕의 택시는 개인택시(퍼스널)과 정부택시(퍼블릭)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개인택시는 위 노랑 아래 초록이라고 합니다. 정부택시는 유니언으로 약 20개가 있는 데 저마다 색깔이 틀리다고 하네요.
태사랑의 도움으로 많은 분들이 사기에 걸려들지 않지만 한번 쯤 만나는 사기꾼의 허풍에 한 번 웃어봤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