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28일까지 시엠립 다녀와서...
저도 여기 이전 글에서 정보를 많이 얻어서 다른 분들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8월 23일 부터 28일까지 4박 6일 캄보디아 시엠립에 다녀 와 글을 남깁니다.
* 인원 5명 : 70대 장모, 40대 부부, 16살 아들, 9살 딸
* 공항 - 인당 입국비자 30 $ 만 냈읍니다. 요구하지 않았구요. 딸아이는 무료, 4명 비자비는 120$
같이 줬읍니다.
여권 받는 곳에서 기다리니 5분안에 주더군요. (어쩌면 비행기에서 내린 일행중
저희가 거의 끝이어서 그럴수도 있구요)
공항 밖으로 나오는데 착륙후 1시간정도 걸린것 같네요
입국심사쪽에서 귀여운 표정으로 팁.팁 하길네 1$ 줬읍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출국 할때보니 중국인들 한테는 나갈때도 1달러를 받더군요.
혹시나 싶어 출국신고서 빈칸없이 다 채웠네요.
* 호텔 - anachak boutique hotel 에서 4박을 했는데 무료 픽업이 되어서 새벽 1시30분에 공항에
나와 달라고 했더니 뚝뚝이 2대가 나와 기다리고 있었어서 늦은 시간인데도 편하게 호텔로
갈수 있었네요. 오후 10시전에는 샌딩도 되는 듯 저는 밴을 이용해서...
출국날에는 짐 맡기고 구경후 저녁먹고 밤 9시 넘어 들어가서 샤워하고 공항으로 올수
있었읍니다.
* 일정 - 무리한 일정은 피했읍니다.
현지 가이드 : 50$/일 - 3일
차량 : 밴 35$/일 - 4일 추가비용 - 톤레샵 10$, 뱅밀리아 35$ 이용 했읍니다.
1일째 - 늦게 도착한 관계로 9시 30분부터 일정 시작.
톤레샵 호수-깜퐁블록 ( 수상마을, 쪽배 체험)
늦게 가서 그런지 오붓하게 구경했읍니다. (가이드가 밑물새우 볶음 한접시를 사줘서
먹었는데 맛 있더군요. 라임글라스 못 드시면 향 강할수 있읍니다. 저희는 일단 먹어보
자여서 ^^)
배값 - 20$(인당아님), 입장료 - 3$/1인, 작은배,뚝뚝이2대(왕복)- 8$,
쪽배 - 5$/1인 (딸아이는 무료), 쪽배 팁
작은배와 뚝뚝이는 비가 오지 않아 배 타는 곳까지 들어가야 했음.
호텔로 와서 저녁먹고 나이트마켓 쇼핑.
2일째 - 앙코르 톰, 타 프롬, 앙코르 와트
1일권 (20$) 4명, 딸아이는 무료
앙코르 와트 안에서 코코넛 1$/개당, 시내로 오는 길에 사탕수수쥬스 1$/4개
호텔에서 수영장에서 아이와 놀고 저녁먹고 쇼핑
3일째 - 뱅밀리아, 현지 재래시장(이름이 기억 안나내요.)
뱅밀리아 입장권 - 5$/1인당, 각종 과일 사먹음(엄청 먹었음).
마사지 1시간 - 10$/인 (가이드 추천한곳) - 괜찮았음
4일째 - 박물관, 민속촌
박물관 (성인10$, 아이 6$), 민속촌 (성인 10$, 아이무료)
박물관 한국어 음성안내 (5$/개당)
오전 11시에 체크아웃하고 일정을 시작했읍니다. 짐은 호텔에 맡겨 놓고 박물관보고
점심먹고 민속촌에 오후 2시 20분쯤 들어가서 공연은 다보고 나와 저녁먹고 호텔에서
샤워하고 공항으로...
그냥 정신없이 적었네요.
조그만한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