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고 세계여행_캄보디아 씨엠립 자유여행_씨엠립 맛집
씨엠립 여행하면서 먹은 음식을 총 정리 했습니다.
맛집이라 소문났지만 맛없는 음식도 있었고...
기대 없었지만 맛있었던 집도 있었네요.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평가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1. 대박집.
★★★★★(별 다섯개)
-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임을 다시 한 번.
3~4박의 단기여행자들은 모르겠으나,
1주일 이상 여행 후 대박집을 찾는 다면 감동의 눈물을 흘릴 수도...
1인당 5$에 삼겹살 무한리필을 해주며, 밥과 된장찌개가 나오는 곳.
대박집을 점심때 한번, 저녁때 한번 두 번 방문하였는데, 점심때는 고기를 계속 굽는 상황이 아니어서 그런지 몰라도 달라고 말을 해야되고, 더 달라고 말하기 다소 민망한 느낌.
하지만, 저녁때는 그만 달라고 말할 때까지 계속해서 리필해주어 편안하게 먹을 수 있었다.
우리가 간 2호집은 펍스트리트 방향에서 럭키몰쪽으로 가다가 럭키몰 옆 Ankor Market 골목길을
2블럭 가까이 들어가야 한다. (위치설명이 부족해 죄송 ㅜ)
펍스트리트 근처에서 툭툭을 타면 2$
한국에서 먹는 삼겹살 맛이 난다.
2. Ly Ly
☆ -별 반개
검색창에 씨엠립 맛집이라고 치면 제일 상위에 뜨는 집, Ly Ly
아마도 럭키몰 바로 왼쪽에 있어 찾기 쉽다는 이점 때문에 맛집이 된 듯하다.
볶음면도 그저 그렇고, 파인애플 볶음밥은 파인애플 그릇이 재활용 되는게 아닌가 의심이 될 정도로 볶음밥에 들어있는 파인애플 양이 적었다.
(위생도 그저그렇고, 맛도 그저그런 개인적 기준으로 맛집이라기엔! 아닌 것 같습니다.)
볶음면, 파인애플 볶음밥, 과일음료수 1개 : 총 7$
3. RED PIANO, 레드 피아노
★★★☆(별 세개 반)
툼레이더 촬영당시에 스텝들과 안젤리나 졸리가 자주 찾았다는 곳이다.
펍스트리트 초입에 있어 찾기가 쉽다.
음식 맛은 특별할 것이 없다 하여, 갈까 말까 하다가 간 곳.
양식과 캄보디아 음식을 함께 맛 볼수 있는 곳.
직원들이 그리 친절하지는 않지만 2층 창가자리의 분위기가 좋고 맛은 평균적이다.
앙코르 생맥주의 맛이 좋다.
피자, 스파게티, 크메르음식 한 가지, 생맥주4잔, 과일쉐이크1잔, 콜라 이렇게 해서 27$
2층 내부 모습과, 펍스트리트가 내려다보이는 창밖의 풍경
파인애플 피자와 레드피아노 스파게티
이름이 기억나질 않는 크메르요리. 무지하게 맛있었다.
4. 럭키몰 수끼
★★
점심: 1인당 6$
저녁:1인당 7$
투어를 하고 에어컨이 절실하던 차에 에어컨 빵빵한 럭키몰 내부에 수끼 부페가 있다고 하여 찾아간 곳.
레일 위에 고기와, 스시(스시라고 말할수있을까?-김밥 비슷해보이는것), 야채등등이 끊임없이 돌아간다. 고기도 질이 좋아 보이진 않고 그나마 셀프바에 있는 치킨이 먹을만 해 열심히 먹었다.
물론 맛있었다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 개인적으론 다시 가라고 하면 안 갈 것같다
5. snow yogurt
★★
럭키몰 바로 앞에 위치한 프로요집.
한동안 우리나라에서 유행했던 요거트아이스크림 집.
요거트를 셀프로 담고 토핑도 직접 올려 계산대에 가져가면 무게를 달아 계산을 하는 방식.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우리가 아는 그맛이다.
6. S Hotel Siem Peap restaurant
★★★
우리가 묵었던 호텔의 레스토랑.
한 요리당 5~7$선의 가격.
너무 더워 밖에 나가기 귀찮을 때 먹곤하였다.
기대하지 않았는데 먹을 만하다. 무엇보다 호텔 안이라 편하게 먹을 수 있다.
7. GENEVIEVE'S
★★★★☆
씨엠립 트립어드바이저 1위인 집.
조금만 늦게 가면 웨이팅이 있다고 하여 서둘러 간 곳.
점심: 12:00~02:00
저녁: 17:30~13:00 (일요일은 휴무)
크메르 커리가 특별히 맛있었고 록락도 먹을만 했다.
사진은 없지만 국수는 별로였다.
다시 이곳의 크메르 커리를 먹으러 가고 싶다는 생각이 종종든다.
록락과 수박주스.
크메르 커리.
숟가락이 바닥에 닫는 것이 아까울 정도로 맛있었다.
8. 설촌
★★★
한국분이 하시는 빙수가게.
더위에 지쳐 가다가 한국말을 발견하고 가보기로 한 곳.
우리나라 *빙과 같은 빙수를 판다.
맛도 동일하다. 한국에서 먹는 인절미맛 빙수가 그립다면 추천.
9. 블루펌킨
★★
첫 날 씨엠립 도착해서 길에 파는 1$짜리 과일주스를 먹고 장염이 걸렸었기 때문에
(불확실하지만 범인은 그것밖에 없다) 식당에서만 줄 곳 과일주스를 먹었다.
밥을 먹은 뒤라 또 식당에 갈 순 없고 후식으로 과일주스가 먹고 싶어서 간 곳.
블루펌킨.
물가에 비해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
한잔당 가격이 3$이었다.
식당에서 1~2$에 사먹다가 이 가격에 먹으려니 후덜덜했다 ^^(양도 적고ㅎㅎㅎ )
10. Gelato lab
★★★
트립어드바이저 카페1위 집.
젤라또를 좋아한다면 추천, 가벼운스타일의 아이스크림이 좋다면 비추천.
럭키몰 앞에서 구글맵 보여주며 여기가자고 해서 2$에 가는데 아저씨도 길을 모르는지 이상한데다 세우고 전화를 하셨다. 뭔일인가 했더니 젤라또 랩에서 마중을....
이렇게 황송할때가. 넘 친절함ㅠㅠ (툭툭아저씨도 글코 직원도 글코)
젤라또 랩.
티라미수 젤라또와 초코 젤라또 (진한 맛이다.) 상큼한 것을 먹고 싶다면 과일이 들어있는 젤라또로.
물어보면 추천도 잘해주시고 친절 친절하다.
스쿱당 1.5~2$가량이다.(부정확한 정보 죄송 ㅠ)
11. 씨엠립 페리카나
★★★☆
호텔까지 배달해 주는 페리카나.
가격은 한국과 비슷한 16$
한국 생각이 난다면 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