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삿갓-베트남 푸꿕섬투어 -마지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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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새벽엔 골프일행중 몇분이 빠지게 되었어요.
집사람은 보트계약이랑 아픈 시누이랑 식사도 같이하고 말도 나늘 생각으로 나가지 못하였고,또 한분은 어제 무더위에 36홀 운동한게 무리가 따랐나봅니다.
일찍 밥을 먹고 나가니 늘 프놈펜서 같이 다녔던 한분만 기다리고 있었고 둘이서 도란도란 농담을 주고 받으며 라운딩을 즐겼습니다.
이날은 전날에 비해 볼이 잘맞아 내심 욕심을 내서 백돌이를 면해볼려고 나름 열심히 하였으나 스코어는 102타로 끝나버렸어요.
언제 백돌이를 면해볼런지..
빈펄에서 배료 나가는 투숙객을 위해 전용버스를 운영해 주었어요.
12시배시간에 맞추어 운영해주었는데 10시반에 버스는 리조트1 에서 항상 출발하니 혹 여행객께서는 참고하셔서 리셉션에 신청을 하시고 도움을 받으시면 좋겠죠.
하티엔보트승차장에서 국경까지는 택시3대를 분산해서 타고 나왔는데 대당13,000-15,000동주었으니 약 6-8불 사이가 되겠네요.
바가지나 쓰지 않았나 모르겠어요.
국경은 들어올때의 경험이 있어 베트남국경은 돈을 지불하지않고 나갔고 캄보디아국경은 일행중 비자도 다시 받아야했었고 일이 제법있어 약간의 돈을 주고 빠른 처리를 했습니다.
오후2시경 대기시켜 놓았던 버스는 결국 3시정도에 타고 프놈펜으로 향했습니다.
13일에 기사한테 10불을 주어 쿨러에 얼음도 채우고 남은 음료수등을 잘넣어 오라고 시켰더니 이기사 시킨데로 아주 잘해왔더군요.
시원하게 물도 먹어가며 다들 피곤을 못이기고 잠에 떨어졌씁니다.
5시조금넘어 일행중 3명은 씨엠립으로 가기위해 포첸통공항에 내려주고 다들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는걸로 이번 여행이 끝났답니다.
우리 부부가 사용한 금액을 보면
빈펄풀빌라 2박5식등~ 510불
골프라운딩 5회~300불
캐디 팁~75불
버스렌트및 기타 ~200불
전체 1,080불로 이번여행을 마무리지었어요.
여행객께서는 줄일수 있는것은 더 줄여서 좋은계획 세우시길 빕니다.
긴 여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cafe.naver.com/phnompenh/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