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15년 10월을 달리고 있네요.

시간이 참 빠르게 가는것 같습니다.

저는 전역을 하고, 

'캄보디아 시외버스 애플리케이션'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서비스기획을 하였다가, 시장 조사파트에서

캄보디아를 직접 돌아다니며 이 나라에 점점 매력을 느끼게 되었죠.

저는, 시장조사를 떠나기 전 

누구나와 똑같이 

가볼만한곳을 검색하였습니다.

그런데, 카페와 블로그의 정보들이 

너무 파편적이었던것입니다.

양질의 블로그도 있지만, 아닌곳도 있죠.

우리가 페이스북을 양분화해서 보는 이유와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가이드북을 보면 속편할것입니다.

1. 시간이 너무 촉박하여 사지 못하거나

2. 돈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이 들거나

3. 최신정보를 담고있지 않거나

4. 뻔한곳만 알려 주거나

5. 여행중에 무겁고 불편하기 때문에

저는 싫었습니다.

혹시나해서 앱으로 나와있을까 해서

검색도 해보았습니다.

'과연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사람도 있을까 ?'

제가 생각하는 가이드북앱은 없었습니다.

기존 가이드북을 만들던 회사들은

자신들이 만들어놓았던

포맷을 고집하다보니

모바일에 맞지도 않는 

앱을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아, 내가 만들어야겠다'

한 번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우리가 꼭 들고다니는 휴대폰에 맞는 가이드북을 말이죠.

저는 개발자도 아니고, 디자이너도 아닙니다.

간단하게 배운것을 가지고,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있습니다.

제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더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캄보디아 버전만 올라와있습니다.

2015년 4월~6월기간동안 태국과 라오스, 베트남을 60일간 여행하였습니다.

기간동안 얻었던 사진과 관광지 정보를 수집하였고,

태국버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정보가 없는 어둠속에서 당신을 밝혀 줄 단 하나의 가이드북 앱"

TIP in Asia ( Mobile LonelyPlanet )

TIP in Asia 프로젝트를 혼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정보와 응원을 더해주세요.

더 밝아질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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