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타고 앙코르 여행-태국 이싼의 앙코르유적
<피마이 역사공원>
피마이 역사공원이라고 이름붙여진 이 사원은 앙코르왓보다도 먼저 지어졌고,
앙코르 중심도시에서 멀리 벗어난 곳에 있어서인지 모든 면에서 앙코르 왓에는 비할 바가 아니다.
옛날 앙코르 제국의 중심부까지 쭉 뻗어있던 도로와 그 쪽을 향해있는 문을 보면서
멀리 이곳까지 한 동네였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옛날 거대한 앙코르제국의 흔적을 발견할수 있을것 같다.
차로 가는건 도로가 끊어져있어서 의미없을것 같고,
차로 가는건 도로가 끊어져있어서 의미없을것 같고,
걸어가거나, 코끼리를 타고서 논두렁 밭두렁도 지나고,
산넘고, 물건너 씨엠립방향으로 나침반따라 가보고 싶다.
사원이었던 돌단이나, 무언가였을 돌멩이들을 만날수 있을것만 같다.
사원이었던 돌단이나, 무언가였을 돌멩이들을 만날수 있을것만 같다.
<파놈룽 사원>
파놈룽 사원은 피마이 역사공원에서 캄보디아 씨엠립방향으로 자동차로 2시간정도 거리에 있다.
옛날 피마이에서 앙코르의 심장부까지 나있던 직선도로 근처에 있다.
파놈룽 사원은 끝없는 평야에 난데없이 솟아있는 언덕위에 세워져있다.
태국대학생들이 단체관광을 와서 많이 복작거렸지만, 금방 단체사진 한장 찍고 이동하기 때문에,
조금만 한적한 곳에서 구경하다 보면, 멋진 곳도 바로 우리 차지가 된다.
파놈룽은 보존도 잘 되어있고, 언덕에서 내려다 보이는 경치도 좋다.
단, view point라는 표지판을 따라가면, view를 볼 수가 없다.
무앙탐 사원은 파놈룽사원에서 자동차로 10분정도 거리에 있다.
무앙탐 사원은 원래 가기로 했던 곳이긴 하지만,
파놈룽사원에 끼워서 150밧에 파는 느낌이었다.
실제로 무앙탐에는 태국인 단체관람객들도 하나도 없어서, 한적했다.
하지만, 무앙탐 사원이 피마이나 파놈룽사원에 비해 부족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이 곳도 역시 잘 관리되어 있고, 4개의 연못과 아기자기한 배치들이 또다른 매력으로 느껴졌다.
파놈룽 사원은 피마이 역사공원에서 캄보디아 씨엠립방향으로 자동차로 2시간정도 거리에 있다.
옛날 피마이에서 앙코르의 심장부까지 나있던 직선도로 근처에 있다.
파놈룽 사원은 끝없는 평야에 난데없이 솟아있는 언덕위에 세워져있다.
태국대학생들이 단체관광을 와서 많이 복작거렸지만, 금방 단체사진 한장 찍고 이동하기 때문에,
조금만 한적한 곳에서 구경하다 보면, 멋진 곳도 바로 우리 차지가 된다.
사원이라는 엄숙한 곳과 어울리지 않는 유쾌한 표정과 천진난만한 모습에,
누가 따로 갖다 놓은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씨엠립에 있는 난디들은 대부분 스테이크조각이 되어있는데, 이녀석은 표정까지 살아있다.
씨엠립에 있는 난디들은 대부분 스테이크조각이 되어있는데, 이녀석은 표정까지 살아있다.
파놈룽은 보존도 잘 되어있고, 언덕에서 내려다 보이는 경치도 좋다.
단, view point라는 표지판을 따라가면, view를 볼 수가 없다.
사원 뒤쪽에 화장실과 매점까지 구비해놓고 여유있게 보라고 설계된것 같지만,
나무에 가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무앙탐 사원>
무앙탐 사원은 파놈룽사원에서 자동차로 10분정도 거리에 있다.
무앙탐 사원은 원래 가기로 했던 곳이긴 하지만,
파놈룽사원에 끼워서 150밧에 파는 느낌이었다.
실제로 무앙탐에는 태국인 단체관람객들도 하나도 없어서, 한적했다.
하지만, 무앙탐 사원이 피마이나 파놈룽사원에 비해 부족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이 곳도 역시 잘 관리되어 있고, 4개의 연못과 아기자기한 배치들이 또다른 매력으로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