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혼자 여행가서 잘한짓
선플 들이 자꾸 글쓰게 만드네요,,,태클이 없는 관계로 제가 잘했던거 한두개 올릴께요,,못한짓도 있는데 ,,ㅠㅠ
아덜 픽업 갈라믄 10분 남았는데 시간 될때까지만 쓸께요,,
1.호텔 선정
신랑이 호텔업 종사하는 관계로 남자는 아무데서 자도 되지만 여자는 안된다고 절대로 게스트 하우스 나 돔 못하게 해서요,,(아마 저 못돌아 오면 정신없는 아들 둘 떠맡게 될까봐 잔뜩 겁먹은 눈치더라구요,,)
그래? 돈대주는 사람이 좋은데로 예약 하라고 해서 젤루 비싼 가격으로 조회 ! 클릭 !엔터
쭉 뜹니다...별은 3.5개지만 아마 객실수가 작아서 그런것이 아닌듯,,
골든 템플 시리즈,,,,
게스트 하우스 격인 빌라 부터 호텔 최근 지어진 레지던스 까지,,,,말이 레지던스 이지 호텔하고 똑같습니다. 야외 수영장 까지 있어요,,,제가 아덜 기 받아 낼라믄 체력이 되야 하기 때문에 주3회 수영과 수영 안가는 날은 뒷산을 올라갑니다. 여기에 사이클 더하면 철인 3종이지요,,,ㅋㅋ
아무튼 수영을 사랑하는 아줌마 로써 수영을 하루라도 빼먹으믄 안되겠기에 수영장 있는 호텔을 조회하면 시내에 별루 없구 다 외곽으로 빠지는 호텔들이라,,,알아보던중 시내에 있으면서 수영장도 쓸만하고,,특히 젤루 좋은것은 1회 마시지 쿠폰(1시간 ,드라이 오일 선택가능) 과 디너 (스타터 부터 비버리지 까지 물론 메인 디저트로 ,,,)쿠폰을 주는데 이거 아주 아주 강추입니다. 마사지 제가 많이 받거든요,,길거리 마사지는,,그냥,,,시간도 안됐는데 그만 됐다고 나왔어요,,,어떤 님 말씀처럼 제가 낫습니다. 제가 더 잘해요,,,근데 여기 호텔 마사지는 잘하시더라구요,,,전 30불 주고 드라이 마사지 받았는데 매니저 분이 들어오시더니,,너 오늘 관광 많이 한거 같은데 30분은 발마사지 하고 나머지 90분은 전신해,,내말대로해,,다 너한테 좋은거야,,하시길래,,,그럼 그렇게 해주세요,,,하고 받았드랬죠,,이거 왠걸,,,,마사지 받다가 제 사전엔 절대로 잠들지 않습니다..잠들면 설설 할까봐,,ㅋㅋ 근데 까무룩 두번이나,,,절 ,,,,기절시켰드랬죠,,,,아무튼 잠들지 않을려고 무던히 노력했지만 ,,그만큼 실력 괜찮으시더라고,,그리고 디너를 드시면서 수영장 가에서 펼쳐지는 압살라 공연,,,전 템플 클럽 가서 디너 먹고 돈주고 보고도 왔는데 이게 훨신 낫습니다. 알고 보니 요거 사장님이 다 한분인듯,,,흠,,씨엠립 돈을 다 긁고 계시구나,,,앗!시간 됐어요,,,울 아덜 데리러 가야 겠네요,,,그럼 담에 또 시간 되면 이어서 쓸수 있을랑가,,어쩔랑가,,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