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 한창 더울때 여행후기입니다
태사랑에서 정보 많이 얻어가서 저도한글자 남겨요~
어머니께서 앙코르왓을 보고싶어 하시는데 패키지는 가기 꺼려하셔서 모시고 다녀오게 되었네요.
근데 저도 급하게 진행하느라 건기 마지막이 젤 안덥겠지 하는 생각에 4월말로 예약했는데....
제일 더운시기였군요 ㅠㅠ
그래도 이왕가는거 어머니 편하게 모시느라 비용은 들어도 여유있게. 편하게 위주로 구성했네요
어째든 간략 여행후기 시작합니다
기간: 3박 4일(4월 26~29)
항공: 아시아나
호텔: 소카 앙코르 호텔(풀뷰-약 300불)
(hotelscombined 비교 후 hotels.com 이용)
인원: 어머니. 저 2명
이동수단: 전일정 승용차
일정
1일: 오전- 앙코르톰 / 쁘레아칸
오후- 앙코르왓
2일: 오전-뱅밀리아
오후-룰루오 초기유적군
3일: 오전-따프롬 / 스랑스랑 / 반띠에이끄데이 / 따솜
오후-앙코르왓(폭우로 프놈바켕 대신 재관람)
승용차 비용 144불(팁 별도. 공항 픽업/오프 포함)
출발전 원대한 계획을 세웠지만 항상 그렇듯이 현지에서 많이 틀어지더라구요
그때그때 시간 맞춰서 계속 일정변경 했습니다만
여행에 크게 지장은 없었어요
어머니 체력을 고려한 매우 여유넘치고 한가로운 일정이라 젊으신분들은 더 빡세게? 잡아도 될것 같네요
비고
1.유적지 선호순위
앙코르왓-뱅밀리아-따프롬-앙코르톰
뱅밀리아 좀 멀고 비용들긴 해도 참 좋더군요
앙코르왓은 뭐 말할필요없네요 짱짱
2.날씨
40도까지 올라간다는 이야기에 너무너무 겁먹었는데 뭐 사람못살 정도의 더위는 아니어서 잘 다녔습니다
평균35도 였는데 괜찮았어요
오전7시 일정시작 10시에는 호텔복귀 휴식
오후일정 3~4시 출발로 잡으니 그럭저럭 괜찮더군요
오전보단 오후일정이 더 덥고 사람많았네요
마지막날엔 먹구름으로 비가 잠시 쏟아졌는데 시원하다고 느낄정도였어요
3.식사
-호텔밥도 어지간한 메뉴는 10불 선. 볶음밥은 7불
밖에서 먹는건 더 싸요
-평양냉면은 단체 아니고선 비추. 많이 안시키면 공연도 안보여줘서 빨리 쫓아내다시피 하네요
냉면맛 역시나 없습니다 ㅋㅋ
-압사라디너. 앙코르시어터 1인 25불짜리 갔는데 극 비추입니다. 여행정보란에 자세히 올려놨어요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cam_info&wr_id=17654)
4.호텔
비수기라 그런지 조용하고 참 좋더군요
소카호텔 지은지 꽤나 되어서 그런지 시설자체는 약간 낡은듯한 느낌이지만 방천장이 참 높아서 넓어보이고 디른나라 비해서 실제로 악간은 넓은 편인것 같네요
호텔조식은 쏘쏘. 그리 훌륭하지도 그리 나쁘지도 않은 수준입니다
마지막날 자정비행기편이라 귀띔하니 2시30분 late 체크아웃 서비스
지하1층 사우나에서 체크아웃 당일 오후10시까지 샤워 무료로 사용 가능
조식 안먹으면 런치박스 서비스
5. 과일
두리안: 프놈펜산? 1키로 4달러
코코넛: 관광지 공통 1달러(물 마신후 커팅해달라면 과육 먹도록 잘 잘라줍니다)
바나나: 몽키바나나? 1다발 1달러
6.공항
시엠립 공항의자는 눕지못하게 손잡이를 다 달아뒀더군요.
아시아나 밤11시 40분편인데 9시 호텔출발해도 시간이 너무 남아돌았어요
귀국편이 약간은 피곤합니다 호텔서 천천히 출발해도 될거 같네요
7.Wifi
호텔- 룸에서 잘 안된단 후기가 있었는데 방에사 짱짱 잘되더군요
공항- free 와파 체크하고 사이트에서 무료이용 클릭하면 사용가능
입국시 검역대 부근까지만 됨 출구에선 안잡힘
출국시 면세점존에서 아주 잘 됨
8.기타
-유적지 앞마다 좌판 펴놓고 옷.과일.기념품 판매상들 어딜가나 다 있더군요
뭐랄까.. 모든 유적지가 경주 불국사 앞같은 그런 분위기? 여튼 사람도 많고 복잡도 한 그런 유명유적지 분위기가 물씬 나네요
-더위가 아니고 체력적 여유만 따라준다면 유적지에 앉아서 책도보고 낮잠도 자고 여유 자체를 즐길수 잇는 정말 좋은 곳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위대한 유적에서싀 여유. 많이 느끼고 오셨으면 합니다.
대강 이정도 생각나네요...
뭐 다른분들이 너무 잘 정리해 주셔서 크게 도움은 안될듯 하네요 ^^;
어째든 캄보디아. 참 매력적인 여행지인것 같습니다
모두들 건강하고 즐거운 여행되시길!!
어머니께서 앙코르왓을 보고싶어 하시는데 패키지는 가기 꺼려하셔서 모시고 다녀오게 되었네요.
근데 저도 급하게 진행하느라 건기 마지막이 젤 안덥겠지 하는 생각에 4월말로 예약했는데....
제일 더운시기였군요 ㅠㅠ
그래도 이왕가는거 어머니 편하게 모시느라 비용은 들어도 여유있게. 편하게 위주로 구성했네요
어째든 간략 여행후기 시작합니다
기간: 3박 4일(4월 26~29)
항공: 아시아나
호텔: 소카 앙코르 호텔(풀뷰-약 300불)
(hotelscombined 비교 후 hotels.com 이용)
인원: 어머니. 저 2명
이동수단: 전일정 승용차
일정
1일: 오전- 앙코르톰 / 쁘레아칸
오후- 앙코르왓
2일: 오전-뱅밀리아
오후-룰루오 초기유적군
3일: 오전-따프롬 / 스랑스랑 / 반띠에이끄데이 / 따솜
오후-앙코르왓(폭우로 프놈바켕 대신 재관람)
승용차 비용 144불(팁 별도. 공항 픽업/오프 포함)
출발전 원대한 계획을 세웠지만 항상 그렇듯이 현지에서 많이 틀어지더라구요
그때그때 시간 맞춰서 계속 일정변경 했습니다만
여행에 크게 지장은 없었어요
어머니 체력을 고려한 매우 여유넘치고 한가로운 일정이라 젊으신분들은 더 빡세게? 잡아도 될것 같네요
비고
1.유적지 선호순위
앙코르왓-뱅밀리아-따프롬-앙코르톰
뱅밀리아 좀 멀고 비용들긴 해도 참 좋더군요
앙코르왓은 뭐 말할필요없네요 짱짱
2.날씨
40도까지 올라간다는 이야기에 너무너무 겁먹었는데 뭐 사람못살 정도의 더위는 아니어서 잘 다녔습니다
평균35도 였는데 괜찮았어요
오전7시 일정시작 10시에는 호텔복귀 휴식
오후일정 3~4시 출발로 잡으니 그럭저럭 괜찮더군요
오전보단 오후일정이 더 덥고 사람많았네요
마지막날엔 먹구름으로 비가 잠시 쏟아졌는데 시원하다고 느낄정도였어요
3.식사
-호텔밥도 어지간한 메뉴는 10불 선. 볶음밥은 7불
밖에서 먹는건 더 싸요
-평양냉면은 단체 아니고선 비추. 많이 안시키면 공연도 안보여줘서 빨리 쫓아내다시피 하네요
냉면맛 역시나 없습니다 ㅋㅋ
-압사라디너. 앙코르시어터 1인 25불짜리 갔는데 극 비추입니다. 여행정보란에 자세히 올려놨어요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cam_info&wr_id=17654)
4.호텔
비수기라 그런지 조용하고 참 좋더군요
소카호텔 지은지 꽤나 되어서 그런지 시설자체는 약간 낡은듯한 느낌이지만 방천장이 참 높아서 넓어보이고 디른나라 비해서 실제로 악간은 넓은 편인것 같네요
호텔조식은 쏘쏘. 그리 훌륭하지도 그리 나쁘지도 않은 수준입니다
마지막날 자정비행기편이라 귀띔하니 2시30분 late 체크아웃 서비스
지하1층 사우나에서 체크아웃 당일 오후10시까지 샤워 무료로 사용 가능
조식 안먹으면 런치박스 서비스
5. 과일
두리안: 프놈펜산? 1키로 4달러
코코넛: 관광지 공통 1달러(물 마신후 커팅해달라면 과육 먹도록 잘 잘라줍니다)
바나나: 몽키바나나? 1다발 1달러
6.공항
시엠립 공항의자는 눕지못하게 손잡이를 다 달아뒀더군요.
아시아나 밤11시 40분편인데 9시 호텔출발해도 시간이 너무 남아돌았어요
귀국편이 약간은 피곤합니다 호텔서 천천히 출발해도 될거 같네요
7.Wifi
호텔- 룸에서 잘 안된단 후기가 있었는데 방에사 짱짱 잘되더군요
공항- free 와파 체크하고 사이트에서 무료이용 클릭하면 사용가능
입국시 검역대 부근까지만 됨 출구에선 안잡힘
출국시 면세점존에서 아주 잘 됨
8.기타
-유적지 앞마다 좌판 펴놓고 옷.과일.기념품 판매상들 어딜가나 다 있더군요
뭐랄까.. 모든 유적지가 경주 불국사 앞같은 그런 분위기? 여튼 사람도 많고 복잡도 한 그런 유명유적지 분위기가 물씬 나네요
-더위가 아니고 체력적 여유만 따라준다면 유적지에 앉아서 책도보고 낮잠도 자고 여유 자체를 즐길수 잇는 정말 좋은 곳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위대한 유적에서싀 여유. 많이 느끼고 오셨으면 합니다.
대강 이정도 생각나네요...
뭐 다른분들이 너무 잘 정리해 주셔서 크게 도움은 안될듯 하네요 ^^;
어째든 캄보디아. 참 매력적인 여행지인것 같습니다
모두들 건강하고 즐거운 여행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