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 평양랭면관
씨엠립 평양랭면관을 다녀왔습니다.
11년인가 12년 만에 갔더니 규모도 한 3-4배 커지고 간판등 내부 시설도 다 바뀌어있고
종업원 수도 많이 늘었네요.
냉면하고 만두 시켜 먹었고 공연도 봤습니다.
예전은 주로 아리랑, 부채춤 및 고전 음악을 좀 촌스런 한복을 입고 했는데 공연또한 많이 세련되어졌네요.
개인적으로는 가볼만 하다 생각되고요.
다만 음식점 나와서 애들이 천원만 하면서 돈 달라는데 돈 주지 말았으면 하네요.
그리고 음식 남기신걸 가지고 나와 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럼 남는 음식도 좋게 쓰여지고 애들도 배부르고요.
만두가 몇개 남았었는데 애들 보고 가져다 주려 했더니 이미 치워버려서 못준게 마음에 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