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여행휴유증.
1월말 캄보디아 씨엠립..
패키지를 예약했다가 자유여행으로 긴급변경...
계약금 날리고도 더 많은 것을 보고 즐기고 어울리고.. 놀고....
현지 민박에서 진짜 캄보디아 생활들을...
현지 민박에서 외국인은 자주 오는데 한국인이 가족으로 온건 처음이라고...
그만큼 정형화된 여행을 즐긴 탓이겠죠...
헐렁한 티셔츠에 쫄쫄이 슬리퍼에 덕지덕지머리에 눌러쓴 모자에
비자피에 1달라 달라는 사람도 없고(준비도 안했지만.. 쩝..)
알아서 주시는 분들이나 안주는 사람이나 결국 나오는건 똑같고. 푸하...
공항입국에서 1달러에 추가 입국비냐 아니면 당신들 팁이냐...
팁이면 내가 불편했다면 주지않아도 되지않냐는 질문에 그냥 통과.......
좋은 사진으로 다들 자랑하시던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연찮게 KBS2 세상은 넓다 촬영자와 섭외되어
무료 비디오 한편을 따로 촬영했죠......
링크 답니다...
저 방송 나오고 여행후기..를 적으려고 했죠.
다들 유명한 사원들은 다 아시니까 적을게 없고
민박 중십으로.. 그리고 사원에서의 저녁식사까지....
기대하시면 실망이 큰 법
물론 출국때도? NO MONEY!~
현지 백페커아 이야기하면서 라오스에 대한 여행 추천이 강해서...
내년엔 라오스를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