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보디아마사지.레드피아노.글로벌트래블카페.민속촌.나이트마켓.럭키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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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3보디아마사지.레드피아노.글로벌트래블카페.민속촌.나이트마켓.럭키몰.

깐따삐야얏호 0 3133

조식을 먹고 잠이 들어버렸음.그리하여 셋째날 일정이 다 좀 늦어졌네요.

소마데비에서 시내는 왠만하면 다 걸어다녔어요.인도가 주차장 수준이고 질서가 좀 없어서 걷긴 정신없긴 한데 구경도 할겸 여기저기서 불러대는 툭툭기사님들과 인사를 하며 보디아도착.

 

여기저기서 무료로 나누어주는 맵에 보디아 할인쿠폰이 있습니다.15프로. 하지만 저흰 패키지를 이용해서

할인 불가능 ㅠㅠ 패키지 아닌 상품만 할인되더라구요.

오일마사지해주고 스크럽해주고 랩핑해주고 하는 패키지였고 일인에 75불 세시간코스였네요.

전 사실 랩핑이 들어있는 코스는 안좋아해요. 돌돌 감아놓고 땡이거든요. 잠들면 한없이 계속 냅둠 ㅋ

이번에도 역시.제가 랩핑중 이분들 기대보다 잠 빨리 깨버리는 바람에 끝나보니 세시간 못채웠더라구요.

이 동네에서는 최고 레벨의 마사지샵이죠..가격도 다른데보다 많이 비쌉니다.

인테리어도 좋구요 .실외에서도 받을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실력은 괜찮습니다.하지만 저 혼자 가라고 한다면 또 가지는 안갈거 같아요

여기 제품도 좋은건 알겠는데 저는 여기 물가 생각하면 그 돈주고 살 정도까진 아닌거같네요.

참 무료맵에 보디아 제품할인권도 있던듯.

 

어제밤에 광란의 장소였던 펍스트릿. 그 유명한 레드피아노.를 드디어 갔어요.

첫방문때도 못 왔었기 때문에 정말 드디어 방문했네요.

음식맛은 좋았어요 피자와 아목 먹었고 맥주와 함께 한 15불정도 나왔던듯?

이 펍스트릿 참 싸고 맛도 외국인들 많아서 평균들은 하는거 같아요. 더 싼곳도 많고 만족만족.

 

호텔로 복귀해서 다시 재정비후 리차드권님의 글로벌카페를 갔습니다.호텔에서툭툭2불.

리차드권님은 어디 가셔서 안계시더라구요

민속촌바우처 사러갔더니 너무 늦게 왔다며 직원분의 재촉을 뒤로하고 서둘러 바우처 사서

기다리고 있던 툭툭 3불내고 민속촌갔어요. 공항가는 6번도로 쭈욱 가서 신랑고르기 시간 거의 다 되어서 입장.

민속촌 가격이 그새 올랐나봐요. 지금 정상가는 15불이고 바우처 가격이 10이었어요^^

 

자유여행 하시면서 일정 비시는분들 민속촌 가보세요 데이트코스처럼 쭈욱 둘러보시기에 괜찮습니다.

전동차가 민속촌내 운행하는데 보기보다 그렇게 넓지않은데 7불 달라고 하네요.비싸서패스.

제주도 한림공원 뭐 그런곳 처럼 슬슬 구경하고 사진찍고 하다가 신랑고르기 구경 갔더니 코빼기도 안보이던

관람객들 다 거기 모여있네요. 이것도 그렇고 이 다음 이동해서 이어지는 공작새공연도 그렇고

그냥 가볍게 생각하시고 보시면 재밌습니다 ㅎㅎ관객들을 공연에 참여시키니 원하시는분들은 앞쪽자리에,.

공작새 공연때는 저를 공연 참여 시키려고 해서 거절했어요 저 갔을때는 한국인은 저희뿐이었던듯

분명 한국패키지버스들이 주차장에 있었는데 아마 발마사지만?

주말엔 자야바르만7세에 관한 공연하는데 이게 하이라이트입니다. 그러니 주말 오후 늦게 민속촌 오시면 되겠네요...4시전후쯤 오시면 될거같아요.

꽤 규모가 있는 공연이었어요. 모두 야외공연이기 때문에 모기약 바르고 오세요.

저는 준비안해서 정체를 알수 없는 벌레들에 엄청 물렸어요.

 

여기 발마사지가 그렇게 유명하다고 해서 갔는데...일인에 10달러 부르더라구요.

관광지인건 씨엠립 전체가 마찬가지인데 너무 비싸게 부르는거 같아서 안받고 나왔어요.

제가 못본건지 가격표도 따로 공지도 안되어있고 고민하는듯하면서 계산기에 10이라고 찍더라구요

아 바가지네 느낌 확 와서 깎아줘 했더니 안된데요 그래? 그럼 쏘리 안녕~하고 나왔어요 ㅎㅎ

원래 여기 얼마가 정상가인가요? 아시는분 댓글 좀 주세요.

 

나이트마켓...아무리봐도 여전히 살거 없음...별 감동없이 길거리에서 야자와 과일스무디로 배채우고

럭키몰가서 말린망고 팜슈가 커피 차 등등을 삼..

저번에 캄보디아왔을때 밖에서 팜슈가 샀다가 한국가져왔는데 애벌레가 바글바글..한거 보고 샵에서 사기러함.

밖에서 파는거랑 틀릴지 어떨지 몰라도 그래도 이번에 럭키몰을 한번 믿어보겠음

 

점심을 늦게 먹기도 했고 1.5불짜리 과일스무디때문에 배불러서 저녁은 패스.

이렇게 마지막날 밤도 끝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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