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12시 15분 도착

*가방에 나랑 동생이 10$씩 넣어놨는데 공항으로 짐오면서 잊어버림ㅠㅠ 이런일이 비일비재하다하니 절대! 공항 가방에 돈을 넣지말길. 가지고 비행기타야함. 공항 짐 관리하는 사람도 없고,, 우리나라라면 상상할 수 없는일이 일어남

abc캄퐁플럭 투어 이용- 캄퐁플럭 다녀옴.

일인당 21$정도. 작은배를 이용해 다녀오고 또 일몰도 보는 코스라 강추, 다른여행사에 비해 가격도 저렴한편, 다만 가이드분이 기분의 업다운이 심한편..

감상: 수상마을을 보며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음. 꼭 가봐야할 코스. 한국인인것을 알아보았는지 마을의 아이들이 나와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춤췄음 ㅋㅋㅋ 그리고 사람들이 정이 느껴지는곳. 사람들이  좋았음.

2일차

매표소

앙코르톰

따프롬

쁘레아칸

니약뽀약

따솜

마사지

박쥐공원

나이트마켓 

감상: 이 날은 Kimsan이라는 driver에게 개인적으로 문의를 해서 밴을 빌려서 이용했음. 진짜 구림 자기가 원하는데로 안하면 툴툴거리면서 인상 구겨짐. 자기가 원하는 마사지 가게나 쇼를 보라고 정말 개진상떰. 얘때문에 기분 완전 잡침.

심지어 식당도 자기가 원하는곳으로 데려다줌. 계속 여기가자해도 모른척하고.. 헐... driver도 개인적으로 구하지 말고 한인여행사를 통해 구하는것을 추천함 너무 복불복임.. 마사지도 일인당 10$하는곳으로 갔는데 완전 구림.

여행 감상기는  바이욘 사원과 따프롬의 나무등 정말 좋았음. 다만 정말 정말 힘듬. 여행일정이  빡빡하지 않은데도 돌아다니려면 힘들어서 쁘레룹과 동메본을 빼버리고 마사지 받으러감 

3일차

반데이쓰레이

반데이쌈레

시장

앙코르왓

펍스트리트

감상: 반데이 쓰레이 정말 좋음. 어머니는 여기가 제일 좋다고 하심. 꼭 다녀오는것을 강추! 앙코르왓도 한 4시간~5시간 넉넉하게 감상했는데 최고였음. 다른 패키지 여행하는 분들은 시간에 쫓겨서 빨리 나가시던데 자유여행이라 좋았음 넉넉하게 볼 수 있어서!

 한편 이날도 가이드의 만행이 이어짐. 다음날 앙코르왓 일출이랑 센딩을 예약해뒀음. 그런데 !  자기 차가 바쁘다나 이러면서 그 날 못한다고 함. 그것도 하루전에 통보, 헐,,,, 그럼 당장 차를 어디서 구함.난감했음,, 식구들은 다 벙찌고 .. 아마 그사이에 하루 전체 하겠다는 사람이 연락와서 더 돈 되는데로 간듯함 .. 진짜 너란 닝겐... 욕을 한 바가지로 해주고 싶었음 kimsandriver@gmail.com 이사람 절대 연락해서 피해보는 사람이 더 없었으면 좋겠음

4일차

앙코르왓 일출

수영

11시 공항

3일차 저녁에 숙소앞에 있는 툭툭이랑 흥정해서 기어코 앙코르왓 일출을 보러감. 정말 기대이상으로 좋았음 ! 사람들은 날이 다 밝았는데 해가 안뜬다며 먼저가버림, 그냥 계속 기다림 ,, 그러다 7시쯤 해가뜸 !! 1시간 반가량을 기다린 결과 정말 아름다운 장면을 봄~ 꼭 보길 추천함.

다시 숙소가서 아침먹고 수영하고 공항으로 동생이 구한 차를 빌려서 타고감. 우여곡절 끝에  즐거웠던 여행을 마무리 하고 집으로 돌아감 !

음식.

음식에 많은 기대를 하고 갔었는데 운전수가 자기 커미션 있는곳에 주로 데려다줘서 맛있는걸 많이 못먹음. 그냥 한국식당이 가장 나았음 꼬레식당인데 낙지볶음이랑 갈치, 김치찌개가 일품임 허겁지겁먹음 그다음으로는 blue pumpkin, 아이스크림도 맛있고 빵이랑 쿠키, 파스타도 맛남. 캄보디아 음식은 대부분 입에 안 맞았음 ㅠㅠ 

경비

숙소와 비행기 -한사람당 50만원

그 외경비 (이동비 포함) -1인당 20만원 

입장료가 많이 들었고 그외에도 다 차를 주로 이용해서  이동비가 좀 들었던거 같음 

이상으로, 3박 4일 여행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