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번째 다녀온 앙코르왓
2005년 5월부터 시작한 씨엠립 가이드 생활......정말 세월이 유수 같네요.
2013년 12월 30일 오늘이 앙코르 왓 방문 400번째 입니다.
이제 앙코르 왓은 눈감고 다녀도 충분한 시간 같은데.....
어떤주에는 앙코르 왓만 4일씩 다녀온적도 있고
가끔 몇달만에 가면 갑자기,문득문득 생각이 나지않는 1층회랑의 주인공들...
2003년 처음 방문할때는 서쪽 왕이 올라 다니던 천상계 45각도 계단을 다녔고
2005년에는 천상게 10개 계단을 마음대로 올라가서 내려올때는 지금 페쇄된 쇠철로 만든 손잡이 잡고
세면으로 만든 계단을 발고서 내려 왔었고..
한때 천상계 1년반을 폐쇄해 고객에게 보여만주고 올라가지 않어 펀했던시절....
한때는 야간오픈해 화려한 조명속에 벌레에 물리며 입장했던 시간들...
밤늦게 스타마트 커피한잔 들고 들어가 별자리 찿어보고 햇던시간..
씨엠립..... 앙코르 왓..... 정말 매번 갈때마다 새로운 세계로 가는 사원...
이제 얼마나 더 갈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