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06 프놈펜에서 꼬꽁을 지나 국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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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6 프놈펜에서 꼬꽁을 지나 국경으로

和平 0 2528
06:30 예약한 툭툭이를 타고 간다. (6$) 다소 비싸다는 느낌이 들었으나
사소한 것으로 버스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
 
황량한 꼬공 시외버스 정류장 위치 때문에 들어가자 마자
먼지로 가득하고 여기 저기서 삐끼들이 벌떼처럼 몰려 오고해서
조 禪師는 곧장 국경으로 가자고 한다.
때 마침,
"어~ 한국 분이네요!"
" 아~ 네!"
"#$*&#@"
"eo*^%$#@*"
"어떻게 캄보디아어를 유창하게 구사하시네요. 실례지만 무슨 일 하세요?"
"네! 선교사입니다."
"아~!!"
"원래 국경까지 택시로 7~8$이고 툭툭은 6불이면 가능하나,
택시가 현재 국경에 있어서 툭툭을 타고가야 합니다.
 8$이면 되겠습니까?"
"네!"
그 분이 고맙다.
종교를 떠나서 그분이 고마웠다.
 
 
태국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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