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떠난 1박2일 반테이츠마
3일 쉬는날이 있었다
뭘 할까???
결국 쉬는게 보고 싶은 유적 보러 가는거지 뭐~ㅎㅎㅎㅎ
길에서 살다가 길에서 죽을 팔자인지.
다시 또 길을 떠난다.
누군가 나에게 제일 좋아하는 유적이 어디요. 라고 물어보면 난 5곳을 꼽는다
자야바르만 7세의 고향 반테이 츠마, 왕들의 수도처 쁘레아 비헤르, 물위에 핀 연꽃 벙멜리아, 최초의 피라미드 바콩, 비슈누의 사원 쁘라삿 끄라반..
저녁에 옆방에 장기 여행을 온 총각과 내일부터 쉬는데 뭘할까
3일인데 좀 튈레???
프놈펜?
파타야?
꼬창?
시하누빌?
근데 3일로는 움직이기 너무 짧다.
다들 이동이 6-8시간 이상 걸리니 어쩌지??
그래 내일은 밀린 일좀 보고 모래 1박2일로 보고 싶었던 유적이나 보자
같이 술을 마시던 여행자 하나비님왈 ` 저도 같이 가면 않되요`
그래 가자 가자~~~~
다음날 아침에 메일로이 한통 왓다
지금은 한국인에오늘밤에 들어오는데 내일 날 보고 싶다나??
그래서 내일 장거리 가는데 같이 가시죠~!
~콜~~
이렇게 갑자기 잡힌 여행에 5명이 출발했다
8시 출발해서 츠마 도착하니 11시반.
배가 고파서 먼저 김밥부터 폭풍 흡입하고 유적을 한바퀴 돌았다
5번째 찾은 츠마.
자야바르만 7세의 고향에 톤레샵 전투에서 죽은 자기의 아들을 기리면서 만들었다나 뭐라나???
암튼~~~
이전에 다양한 자료를 올렸으니 참고 하시길.~
이번에는 부산 잔팍 교수님의 지도가 요긴하게 도움이 되었다
입구는~~
시바,비슈누,브라마라고 현지 가이드가 설명을 한다.
밑에 왼편은 머리가 4개니 브라마. 얼굴은 깨젓지만 팔4개가 비슈누.
가운데가 목에 뱀이 있는게 시바라고 설명한다.
라마야나 이야기에.
라마가 라바나를 활로 쏘아 죽이는 장면이라고..
사진찍는 장면을 찍는..
다음은 찐쩸뜨라이~~~
처음으로 글을 올리는것 같다.
반테이 츠마는 지도를 보는것과 같이 부속 사원이 여럿 있었다
보면 알겟지만 반테이 츠마를 수호하는 사원 형태로 되어 있다
츠마의 북쪽의 찐쨈뜨라이를 먼저 갔다
현지인은 500미터라고 이야기 했지만 걸어간 우리의 관점으로는 1500미터는 넘게 느껴젓다
한명은 헉헉거린다.
저질체력같으니라고.....라고 하니
~~ 저 체대 나온 여자에요~~~ 꽈당
단순한 탑 하나가 아니고 해자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들어오는 출입문이 있다.
나무에 페허가 되어 있지만.
그리고 사면상 탑이 하나 있다
두면만 남아 있다
다음은 따쁘롬을 갔다
따쁘롬도 해자를 가지고 있었고 잘 정리되어 있었다
사면상도 잘 남아 있었다
12시경 시작된 츠마의 유적 보기는 4시경에 마첫다.
그러고는
아이들과 즐거운 사진찍기.
사진 찍기를 마치고 우리는 쁘레아 비헤르로 출발 했다~~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