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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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씨엠립 도착

굿리트머스 1 3253
입국할때 대놓고 1불  요구하지는 않더군요. 대신 비자발급 후 비자넘버를 적지 않은 일행에게 1불 달라고 하길래 얼른 적어주고 패스. 나오면서 면세점 봉투 들고 있는 사람 몽땅 사무실로 끌려갑니다. 인천에서 패킹 다 뜯고 가방에 넣어놓은 덕분에 무사 통과.
픽업서비스를 신청했는데 안보여요. 어우... 택시가 1군, 저 뒤쪽에 뚝뚝 기사들이 2군. 택시기사들이 무서운지 어둠 저편에서 살짝 손을 흔들어요. 뚝뚝기사에게 물어보니 5불 부르네요. 순간, 예약한 뚝뚝 도착. 바이크가 고장나서 다른 기사가 나오느라 늦었대요. 흥정했던 기사한테 미안했지만, 일단, 타고 출발.

숙소 도착하니 서울시간으로 2시정도. 배가 고파 수퍼라도 갈까했는데 문을 연 펍이 있어 들어갔어요. 치킨망고샐러드, 크메르식 바베큐, 맥주 1리터 모두 해서 5불. 바베큐는 그냥 육포. 샐러드는 젓갈과 생강,무슨 향신료가 들어갔는데 너무 짜서 못먹었어요. 
슈퍼에서 앙코르맥주 2개 1불, 프링글스 큰 거 2불. 모기퇴치약 약 2불. 

1 Comments
마녀쩡이 2012.03.06 12:59  
;; 언니!! 좀 정성것 써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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