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나이트 마켓

 저희 가족은 일정을 마치고 샤워를 하고 저녁에는 시내를 나가서 쇼핑과 관광을 하였습니다.
시내중심지가 물에 잠길정도였지만 나이트 마켓쪽은 큰 불편함이 없었고

이동은 호텔에서 20분 거리이기에 호텔에 소속된 기사를 불러서 왕복 이동을 하였습니다.
왕복 8불 지불을 했으며 나이트마켓 입구앞 코끼리상을 미팅포인트로하여 11시 혹은 12시 픽업약속을 하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뚝뚝기사의 영어가 아주띄어난 편이라..마지막날 하루10시간기준 얼마를 받느냐고물으니
20불이라고 합니다. 한국에 소개해주면 좋겠다고 합니다.
너무착하고 똘망해보여서 제가 이틀간 콜을 하였습니다. 혹 필요한 분이 계시면 호텔픽업시
좋을듯합니다. 멜주소도 있구요
시내 침수기 되어 시동을 5번꺼트리고 완전히 수중전이었습니다.


팝스트리트와 올드카켓은 무릎까지 물이차서 물속에서 둘러만 보았지만
2일간 나이트 마켓을 다녀도 좋은 일정이 되었습니다

그간 정보 수집결과 나이트 마켓은 평일은 안한다는 분이 있었는데 현지에 물어보니 평일에는 11시경 문을 닫고 주말은 12시경문을 닫는 다고 합니다.

따라서 패키지의 경우 2-3시간정도는 충분히 즐길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나이트 마켓인근의 마사지는 퀄러티는 떨어지지만 15분-1불, 30분-2불의 가격입니다.
마사지를 받아본 결과 안쪽 닥터피쉬 앞의 가게가 발마사지를 잘합니다.
그리고 나이트 마켓 안쪽은 레스토랑이 있어 안주3불내외이니 10불정도면 4-5인이 간단하게
맥주를 하실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4.쇼핑관련

쇼핑은 항상 그나라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구매하시는 것이 젤로 좋습니다.
저희는 조각상과 유화 캔퍼스 그림(5-15불)을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추천하는 한가지 아이템
고급 마사지 샆에서 마사지사를 통해서 알게된 마사지 밤(크림)입니다.
마사지의 경우 손의 압력과 마사지 크림을 이용하여 시원한 느낌이 배가되며 이크림을 구할려고
알아본결과 약국에서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판매가는 노란색은1.2불, 파란색은2불입니다.
파란색은 강도가 강합니다.

용도는
여행중 어깨가 결릴때 바르고 문지르면 3시간정도 통증이 완화됩니다.
2군데 약국을 들러서 20통구매해서 가족들과 나누었습니다.
마사지샆을 들어가면 처음느끼는 시원한 느낌의 민트향입니다.

수퍼에는1.5불에 판매됩니다.  약국보다 더 비싸죠

그리고 추천해드리고 싶은 제품은
말린열대과일과 나염의 통바지정도입니다.

여행은 휴식과 새로운 경험의 장입니다.
현지음식과 현지인을 통해서 배우고 또 휴식을 취하면서 재충전을 하는 것입니다.
자유여행이든 패키지여행이든
엉뚱한 것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캄보디아 여행을 가시는 분들에게
관광지의 어린이에게 돈보다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학용품 연필,노트를 가지고 가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관광지에서 돈을 받는 어린이과 주는 한국인의 모습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저는 학용품 크레파스등 안쓰는것을 모아서 매일 나갈대 면세점 가방에 넣어 애를 안고 있는 아낙이나 멀리서 놀고있는 애들어 불러서 주었습니다.
돈을 받았을대보다는 선물을 받았을때 좋아하는 표정이 아직도 선합니다.


오늘 돌아와서 머리가 식기전에 그간 태사랑에서 받은 정보를 다시 볼려주는 의미에서 글을 남깁니다. 짧은 일정, 짧은 정보지만 혹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패키지에서 옵션에 빠질경우 꼭 가이드에게만 이야기하시기 바랍니다.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게되면 가이드가 난감하게 됩니다.


앙코르와트의 웅장함과 캄보디아의 현실을 통해서 좋은 생각들을 좋은 분들과 공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