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퐁플럭을 가다
이전에는 톤레샵이라고 부르는(?)곳을 항상 갔었다
이번에는 캄폼플럭을 다녀왔다
일반적으로 톤레샵이라고 부르는 곳은 투어리스트 폴리스의 장난과 삐끼들의 장난으로 들어갈때부터 어지럽고....
자기보다 더 긴 뱀을 목에 감고 돈달라는 아이들....
다라 타고 와서 돈 달라는 아이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고
공책사라며, 학교에,,,,기부라는 이름으로 돈을 요구하는 모습을 보면 화가 나는 마음에 가기가 싫었다
하루는 있다가 옐로형과 같이 구경갑시다~~~
하고 나섯다
항상 같이 다니는 툭툭을 불렀다....
얼마야??? 12불이란다.....
얼마나 걸려?? 45분걸린단다...
가자~~~~
롤루오스 지역을 조금 지나서 우측으로 접어든다
그러자 이런길이 나온다....
소도 떼로 댕기고 뭐야??
그래도 길은 좋다..ㅋㅋㅋㅋㅋ
이게 좋은길이다
반테이 츠마르를 생각하면 뭐..ㅋㅋ
티켓 오피스다.
이곳에 도착했는데 아무도 없다....
삐끼도 투어리스트 폴리스도 없다
우리가 툭툭을 데니 한넘이 튀어 나오길레 저게 삐낀가 봣는데~~
자기가 배 몰차례라서 튀어 나온거였다
대부분 작은 보트고 큰것은 몇대 않보였다.
작은 보트는 16불,. 큰보트는 22불 입장료는 1인당 1불이다
톤레샵은 작은보트가 12불, 큰보트 22불 입장료 1인당 2불이다
근데 그 가격에 살려면 투어리스트 폴리스와 삐끼와 신경전을 무지 무지 펼쳐야 한다..ㅋㅋ
설명서 같은데 뭔지??통~~
우기지만 여기도 나갈때까지는 무지 무지 좁다. 배두대가 겨우 지나친다
건너편에 배가 한대 온다.....저럿게 좁으니 ....건기때는 어떻게 할까??
현지인들이 탄배
도데체 오토바이는 뭐하러 거져가는걸까??
너무 궁금하다..ㅋㅋㅋㅋ
보이기 시작하는 수상가옥들
기존 톤레샵은 대부분 배로 되어 있는데 여기는 나무로 바닥에 고정을 한것 같다
지금 우기인데 저럿게 높게 보이는데 건기때는 어떨까???
무지 무지 높은.....
그래도 아이들은 신나게 놀고있다.
저물로 목욕하고 놀고 씻고....
이곳에서만 볼수 있는 특이한...
쪽배타기....
작은 쪽배를 타고 저런 나무사이로 왔다 갔다 한다
우린 게을러서 타지 않았지만 2인승이고 3불이라고 한다
직접 계산하면 된다고..
나오면서 본 일몰...
참 이쁜 일몰이다
그곳에는 돈달라는 학교도 학용품점도 없다.
다라를 탄 아이들도, 뱀을 목에건 아니들도 없다
티켓오피스에 삐끼도 없고 투어리스트 폴리스도 없고
선상레스토랑이 딱 하나 있다.
소요시간은 출발부터 3시간반 걸렸다.
그곳도 시엠립에서 4시경 출발하면 일몰보고 오면 7시반경 된다
가격 다시 정리
톤레샵: 소형보트(8인승) 12불 대형보트 22불 입장료 1인당 2불 툭툭 5불 승용차 10불
캄퐁플럭: 소형보트 16불 대형보트 22불 입장료 1인당 1불 툭툭12불 승용차 20불
참고
1. 톤레샵은 저 가격은 맞는데 저 가격에 살려면 상당한 신경전 등등이 필요하다
툭툭이나 여행사에 3-5불을 주고 티켓을 대행해서 구매하는게 편리하다
2. 가능하면 3인이상은 툭툭을 이용하지 않는게 좋다. 커브에서 넘어지는 사고가 종종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