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올드마켓을 갑니다

이름 그대로 올드마켓과 뉴마켓....

올드마켓은 싸-짜 라고 불리는 시장이고요 규모가 작고 해서 더 큰 시장을 지었습니다

그 이름은 싸-르 입니다

올드마켓인근에 여행자 거리가 형성되고 해서  올드마켓의 외곽은 거의 기념품가게로 변신을 하였

고 가운데 조금만 고기나 과일을 파는 현지민 대상 시장이구요

싸-르는 현지인들이 대부분인 시장입니다

씨엠립강에서 1.5키로 떨어져 있으며 룰루오스나 프놈펜을 갈려고 하면 외곽에 있는 시장입니다


여러분들도 시엠립을 느끼고 싶다면 싸-짜가 아닌 싸-르를 한번 가보세요

가실때 계산기 꼭 들고 가세요....원달러를 모르는곳이 대부분이니까요~!

밖에서 볼때는 이게 시장인지 뭔지 잘 모르겟어요
그럿지만 밖에 오토바이가 무지 무지 많이 서 있어요~!~
그럼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입구의 바게트 빵...
여기는 프랑스의 영향을 받아 빵이 많이 팔리고 빵이 맛도 좋다고 합니다


입구의 과일
이곳에 온다면 과일로 배를 채우는것이 여자들의 로망이라고 하죠~~


내부에에요
비슷하죠??


가운데는 금방이 있어요
그들도 귀금속은 소중하겟죠???
환하게 불을 밝혀 놓았어요
뒤로 나가자 고기를 팔고 있었어요
전기가 비싸고 냉장고가 거의 없어서 그날 잡아서 그날 바로 팔죠



난전에 물건
죽순이 보입니다
한국과 거의 비슷하게 생긴 죽순....한국에서는 맹종죽이라고 부르는데 여기서는 뭐라고 할지.



뒷편의 난전 골목


게를 간장에 절인 게장
이곳의 해자에서 게가 살더군요
몇일전에 쁘라샷 끄라반에서 비가 오니 이놈이 위로 올라왔던데


닭을 잡아서 파는 .....
한국보다 닭이 살이 없고 질겨요


꼬치...
올드마켓 BBG보다 맛나 보이지 않으세요??
닭똥집도 있네요
생선을 이럿게 절여서 팔더군요



말려서 팔기도 하구요


오징어 말린게 등장 합니다
아마 베트남 산이겟죠?

계란
여긴 오리알도 많아요
뱀의 나라고 늪이 많아서 집집마다 오리를 키우니 뭐


이쁜신발들



과자 파는곳도 있어요~!
수입과자인듯 한데 한국산은 않보이더라구요
럭키몰에 가면 한국과자 많이 있는데..ㅋㅋㅋ
어디가나 아이들 옷은 많아요









밖에 나오니 난전에 호박,당근,감자,양파 마늘 없는게 없어요
황토가 있어 그런지 참 맛난 채소들이 무지 무지 많았어요

다음에 가신다면 꼭 싸-르를 가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