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있어서 비자런 하러 나간김에 아유타야나 수코타이를 다녀 왔습니다
수코타이 유적을 이곳 캄보디아 유적에 올리는것이 부적절할지도 모릅니다
그럿지만 앙코르 유적을 보는 관점에서 수코타이의 유적을 보는것도 좋은 방법인듯해서 올립니다
양해바랍니다

아유타야와 수코타이에 있는 많은 유적중 왓 프라 파이 루앙(wat phra phai luang)을 소개 합니다
수코타이 역사공원의 외곽에 있습니다
별도의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먼져 역사공원안에 외부로 나가는 보도 입니다
전 일부러 아이폰을 삿습니다.
아이폰에는 나침판이 내장되어 있어서입니다

앙코르 유적은 반드시 나침판이 있어야 합니다
병원이었던 닉팬은 입구가 북쪽에 있습니다
서쪽에 출입문이 있는 앙코르왓은 아직 성격이 왕궁이냐, 신전이냐, 혹은 수리야바르마2세의 영혼의 집이냐....불분명합니다.
이유는 문이 서쪽에 있어서 입니다

그곳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사원의 주 출입문은 동쪽에 있습니다
왕과 사제들은 해가 뜨는 동쪽에서 사원을 들어갑니다
아침에 태양이 뜨는 방향으로 들어 가는거죠
신이 오는 길을 왕이 같이 오는......
신왕일치의....

그러나 수코타이는 방향부터 틀렸습니다
앙코르는 정방향입니다
건축물의 4귀가 동서남북이 정확하게 맞습니다
그런데 수코타이의 사원은 10도정도 틀어져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었는지는 모르겟습니다...


단 한곳......왓프라 파이 루앙....이곳은 정확한 동서남북이 있었습니다


이곳이 한때 크메르제국이  만든 사원이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다른한곳이 더 있었으나 앙코르의 흔적을 찾을수 없었습니다



사원의 흔적들입니다
벽돌과 라테라이트로 쌋았습니다


주탑 전체 사진이 않보이네요..ㅋㅋㅋㅋ
탑에 있는 조각입니다
가운데는 뭔가 있었는데 파낸 흔적입니다




나가가 조각되어 있지만 약간 다르게 표현되어 있었습니다


귀퉁이는 연꽃문양이 눈에 보입니다
후기에 지은것인지......




탑 내무에서 만난 요니 입니다
링가는 없어졋고.....
그래도 중심에 있는 요니에는 초를 올린 흔적을 볼수 있습니다



만일 앙코르 유적을 모른다면 이것이 무슨 흔적인이 알지 못할것입니다





밖에서 만난 요니.....
잘렸지만 정확하게 알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앙코르가 아닌 수코타이에 있다보니 위치를 못찾고 길가의 유적담벼락위에 놓여 있었습니다

600년전 앙코르를 무너트린 수코타이.아유타야...
유적으로만 본다면 앙코르는 스스로 무너진것이지 아유타야가 강성해서 무너진게 아니라는 추측을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