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놈의 바가지...
태국에 들렸다 캄보디아 (프놈펜과 씨엡리업)로 갔는데 주요도로를 제외하고는 죄다 흑벌판일 정도로 낙후되었더군요. 국민을 그리 빈곤에 찌들 게 하는 캄보디아 정부는 정말 무얼 하는 지.... 물론 생활 수준과 행복지수는 비례하는 건 아니지만 외국인만 보면 원달라를 달라며 쫓아다니는 아이들을 보고 그들이 행복하다고 느껴지진 않더군요.
변변한 대중교통도 없어 일반인은 죄다 오토바이 타고 다니다 그 중 넘어져 피투성이 된 모습도 보았고 그 열악한 도로에 벤츠니 일제차와 허름한 오토바이들이 뒤엉켜서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곡예운전에 뻑하면 중앙선 침범에..
특히 영어만 쓰면 아예 바가지 부터 씌우려 드는 모습은 정말 돈을 차지하고(사실 많다면 많고 적다면 몇 푼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기분 더럽더군요. 다시 가고 싶지 않습니다. 태국도 상대적으로 덜하다 뿐이지 오십보 백보고요....
돕는 마음에 과하게 쳐주고는 왔지만 외국인만 보면 속이려 들고 바가지 씌우는 모습에 뒷맛이 씁쓸한 여행이었습니다.
변변한 대중교통도 없어 일반인은 죄다 오토바이 타고 다니다 그 중 넘어져 피투성이 된 모습도 보았고 그 열악한 도로에 벤츠니 일제차와 허름한 오토바이들이 뒤엉켜서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곡예운전에 뻑하면 중앙선 침범에..
특히 영어만 쓰면 아예 바가지 부터 씌우려 드는 모습은 정말 돈을 차지하고(사실 많다면 많고 적다면 몇 푼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기분 더럽더군요. 다시 가고 싶지 않습니다. 태국도 상대적으로 덜하다 뿐이지 오십보 백보고요....
돕는 마음에 과하게 쳐주고는 왔지만 외국인만 보면 속이려 들고 바가지 씌우는 모습에 뒷맛이 씁쓸한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