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에 물들다.4.♣-왓프놈의 한적함과 아는사람만 안다는! 인공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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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에 물들다.4.♣-왓프놈의 한적함과 아는사람만 안다는! 인공섬^.^

희둥이 1 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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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리야를 갔다가 가니까 늦어서 문을 다 닫고 있었다..ㅠㅠ

근데 어마어마한 규모의 외관에비해 안은 평범햇다.

천장전체를 노랗게 덮고있는 건물은 평범하지 않았지만..!

 

그리고 이곳으로 오는중에 한3차선도로? 쯤되는

절대 무단횡단할수 없을것만 같은 도로에 아무리봐도 신호등이 없었다.

 

그리고 사람들은 신호등이 없는곳에서 기다리고있었다.

 

현지 사람들이 쇽쇽 건너는데 나는 무서워서 한발짝도 못때고 있으니까.

옆에 경찰이 같이 건너줬다.ㅜ_ㅜ

 

 프놈펜에선 범죄나 다른것보다 교통사고가 진짜 많다고 한다.

 와보니 진짜 그럴만 한것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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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어디냐~하면 미국대사관이다.

처음엔 캄보디아 부자학굔지알았다.

완전 다른 시설에 끝도없이 컸다.바로 위에 사진의 뒷부분끝과 앞부분끝 정도 될거같다.

미국대사관인지몰라서 사진찍다가

경비가 막 호각불고 소리지르고 머라고해서 무서워죽는줄 알았다. ㅠㅠ...

 

근데 어쩌다 한장찍엇넹? ㅋ_ㅋ킥킥ㅁㅔ렁.ㅋ키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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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왓프놈 사원! 프놈펜 안에 진짜 많은 사원이있지만

여기보다 큰사원은 없었던것 같다.

크기도 크기지만 공원같이 되있어서 밤되면 현지인들도 와서 많이놀구 그런다.

 

 

왓프놈에 있는 새할머니

이새의 다리에 소원을적은 종이를 묶어서 날리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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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여행다니던 프랑스 아저씨랑 잠깐 대화하면서 다니다가

헤어지고 옆에 놀이터에가서 아이들을 구경했다.

 

캄보디아 아기들은 눈에 바둑알을 박은것같다.

말이좀격한가..-_-;;ㅋㅋㅋㅋㅋ

무튼 기엽다 눈이완전......호수다호수 엄머 나빠지겟넹>_<

ㅋㅋ....심심한 사죄의 말씀 돌리면서 마무리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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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되어서 동규를 다시 만났다!

밥먹으로 오토바이타고 쏘리야로 갔는데

 

한국 프렌차이즈인 BBQ에 갔다.

인테리어도 이쁘고 굉장히 컸다. 그리고 원더걸스나 등등

한국가수 노래가 계속나온다ㅋㅋㅋㅋ아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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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밥을먹고 신나게 오토바일 타면서 프놈펜을 달렸다! 차도없고 완전시원했다.

수도인데 밤에 돌아다니는 사람도 많이 없는듯했당

리버 사이드 쪽으로 오토바이를 타고가는데 다리가 하나있었다.

새로생긴 인공섬이라고했다! 와우오아웅

(근데 우리나라에서도 리버사이드라고 하는지 정확한 지명이름은 모르겠는데ㅠㅠ)

캄보디아 사람들은 다 리버사이드라고 했어요.
프놈펜 지도에 보면 오른쪽윗부분에 있는 강이랍니다! 궁전 근처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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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우우웅웅웅ㅇ

동규도 인공섬엔 첨온거라고 하던데

진~~~~~~~~~~~~짜 잘되있었다.

 

저공간 말고도 따로 사진찍기위해서 마련된

귀여운 모양의

 테마 벤치들이 많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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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은 내가 좋아하는 사진이다ㅎ.ㅎ

애기랑 나랑 마주보고있어성...헤헷

캄보디아 애기들은 너무 기여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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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섬을 한바퀴 돈뒤 다시 다리를 타고 지상으로 왔다.

리버사이드의 밤풍경은 예술이다..이뿌당

 

리버사이드 근처에 외국인 게스트 하우스도 많고 클럽도 많고 음식점도 많고 외국인도 많다.ㅋ

동규랑 과일이랑 맥주를사서 리버사이드에 앉아서 먹었다.

 

 

↓ 망고스틴을 쓱싹쓱싹 잘도 자르는 덩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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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많아서 마니 남겨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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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수다떨고 놀고있는데 한 캄보디아 꼬마아이가 다가왔다.

덩규가 캄보디아 말을 할줄알아서 둘이 쌸랑쌸랑 대화를 했다.

자기가 잭D라면서 점쟁이라고 했다.

그러더니 3월 11일에 좋은 날이네? 그러면서 막 말해따.

 

허그덩키거드랑 거드나어덩기드걷ㄱ

 

그날은 내생일이였다.

이날 잠을 제대로 못자따 무서워서...........................ㅠㅠ




 만약 엑박때문에 못보신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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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점은 방명록에 적어주셔두 답변 바로 해드릴게요ㅎㅎ
행복한하루 되세요~^-^

1 Comments
차삿갓 2011.11.11 17:58  
희둥이님께서 좋아하신 그 리버사이드다리위에서 작년 물축제때 많은 젊은이들이 압사되고 감전되 죽었답니다. 저는 그곳을 그래서 별로 좋아 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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