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캄보디아에서 살아숨쉬고 싶다(마지막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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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캄보디아에서 살아숨쉬고 싶다(마지막편)

SunTattoo 35 3431
먼저 이글을 쓰게된 계기는 나는 캄보디아에 대한 지식이 하나도 없이왔다

그리고 어쩌다보니 여기까지 흘러 들어오게됐다......

모르고 온곳 이지만 여기서 6개월간 살면서 뒷골목답게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다...

다행히 아무일없이 전부 무사히 넘어갔지만 만약 그때 난관을 못넘었다면

아마도 나는 지금쯤 한국에 있거나,,몸이많이 상했을거라 생각한다..

물론 어딜가도 변수는 있을것이고 또 난관들도 있을것이다....

그럴때마다 여기서 있었던 일들을 회상하면서 이겨나가고 싶다....

그런데 처음쓰는 글이라 의도대로 잘안될 뿐더러 다시읽어보니 너무 시나리오 같다는 

생각이든다...

생각하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가 무슨 주인공이고 영웅인양 그렇게 비춰질수도 있겠다 싶다....

그래서 이것까지만 쓸려고한다....





진짜 여긴 평생 못잊을거 같다...

그리고 우리집을 다녀간 많은 한국관광객들도 다들 잘있다가서 다행이고 그들과도 소중한인연

으로 기억하고싶다....




또 다시 아침이 왔다....

볼일을 잠시 끝내놓고....그놈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3시........저쪽 골목끝에서 그놈의 목소리가 들린다....

대여섯명의 무리가 웅성거리며 3층으로 올라온다....

그뒤를 로자와 아븐이 따라온다.....나도모르게 숫자를 세기시작한다....하나...둘...셋....넷..

전부다 12명이다......

로자와 아븐...그리고 그의 친구들 2명.....나머지8명은 전부 그놈 패거리다......

일단 큰원을 그리며 삥 둘러앉는다......

먼저 로자가 말을꺼낸다.....무슨말인지는 알수없으나...짐작으로 좋게해결하자 라는 뜻같았다...

그놈이 인상을 쓰며 언성을 높힌다...........싫다는 말같았다.......

그렇게 나는 10분을 말없이 번갈아가며 둘을 쳐다봤다.....

도저히 답이 안나올거 같다......

나는 계속 달래는 듯한 로자의 말을 중지시키고....어제밤 사전을보고 메모해논 말들을

꺼내기 시작했다....물론 로자가 통역했다...



" 니 원하는대로 불질러라.......

내가 여기 사업이라고 벌린거 좋은데서 술한잔 먹었다 생각하면 그만이다...

그리고 뒤통수까는 니들 무서워서 나는 그냥 한국돌아가마......."


조용히 전부다 나를 주시한다.......

그놈 자세는 여전히 불량하다...


계속 말을 이어나간다....

그래..니들이 잘알고 있듯이 나는 혼자다....

하지만 나는 니들이 지금껏 봐왔던 다른 관광객들이랑은 다르다...로자가 말없이 고개를 끄덕인다


너 갱이냐? 이거하나는 약속하마.......

니가 우리집에 불지르는 순간 나는 한국행 비행기티켓을 끊을것이고

바로 또 다른 갱을 사서 니가 이골목을 벗어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을것이다...

니들끼리 싸우든 죽이든 난 알바없다..그들은 내돈에 움직일테고 난 여기서 잃은돈에

조금 더 잃는거 뿐이다......만약 니가 안죽고 살아서 나한테 복수를 한다해도...

그떄쯤이면 나는 한국행 비행기안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있을것이다....

니가 원하는게 이거냐?? .................순간 정적이 흐른다...



계속 말을이어간다.....하지만 난 평화를 원한다.....

니가 원하는게 타투냐?? 해주마 남의동네 들어왔으니 나도 인사치레는 해야된다고 생각한다...

기분좋게 해주마......하지만 시간과 날짜는 내가잡는다...보다시피 지금 오픈은 했어도 이것저것

할게너무많다........

그리고 어젯밤에 우리집에서 병깬거 사과해라....단지 말이안통해서 생긴 작은 오해일뿐이다...

사과한다고 니가 지는건 아니다...남자답게 사과해라....

그리고 아직 오픈전이라 다같이 힘을 합했으면 한다

나는 이것저것 살게많아서 밖에 나가야 되니까 니도 페인트칠해라.....

......페인트얘기는 나도 모르게 나온말이었다....





수근거리기 시작한다....이놈이 담배를 하나문다.......로자가 계속 달래는거 같다.....

아븐도 거든다.....

그때 준비해뒀던 맥주를 하나씩 돌린다.......아무도 안마신다.......





잠시후 칙~ 하는 캔따는 소리가 들린다...

나도 맥주하나따서 그놈한테 건네본다....맥주를 받으면서.나를 흘낏 쳐다본다.....





눈빛이 많이 죽었단걸 느낄수있다....느낌이 좋다...

내가 턱으로 페인트를 가리켜본다.....그놈이 내턱선을 따라 페인트를 쳐다본다....

그러더니 페인트쪽으로 가서 통안에 들어있던 붓을잡는다...

페인트를 몇번 묻히더니 덜칠해진 빈곳에 칠해본다.....

그리곤 나를 보곤 씨~익 하고웃는다....나도모르게 같이 씨익~ 하고 웃었다...

풀렸다......직감적으로 느낄수있다....

그리곤 그가 한마디 한다....sorry.....휴~~~~~




병을 왜꺳고 무슨오해가 있었고..등등 다른말은 필요없었다...그거 하나면 족했다.....

그리곤 화해의 맥주를 들이켰다.......캬~........맥주맛이 꿀맛같다....



...............................................................................



그리곤 모든것이 정리됐다......

나중에 로자한테 들은얘기지만 그놈은 페인트칠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다고 했다...

남이 시키는 일은 더더욱~~~.......  



지금도 한번씩 밖에나갈일이 있으면 그친구가 대신가게도 봐주고 군것질거리도 하나씩 사주곤한다

하지만 아직도 외국애들이랑 싸우는게 일과며 가끔씩 경찰이랑 맞장뜨고 우리집으로 도망와서
 
숨기도 하는 꼴통이다.......




나는 캄보디아를 사랑한다...........

귓볼을 건드리는 여기의 바람이좋고 싸고 멋진 내집이 좋고, 이골목이 좋다......

지금까지 묵묵히 나를 따라온 로자와아븐도 사랑한다....

무섭기만 하던 불꺼진 골목이 오늘따라 평화롭게만 보인다...

내 담배연기도 그골목 끝으로 사라져간다......







35 Comments
etranger 2010.08.06 11:59  
Tatoo shop 이 잘 운영되길 바랍니다. 그용기와 뱃짱이 부럽네요. 역시 의지의 한국인 입니다. 저는 베트남 호치민에 사는 교민 입니다. 가끔 visa clear 하러 프놈펜에 가지요. 주로 메콩강 쪽 호텔을 사용 했으나 처음으로 지난달 벙칵호수 gh 를 이용했는데 ..... 그런 곳이군요.
골목이 지저분하고 음침히여 망설였으나 경험을 해야 겠다고 며칠 묵었었읍니다.
SunTattoo 2010.08.06 19:35  
반갑습니다...보통 한국사람들이 잘안오는 이유도 님생각과 같아서입니다...
그리고 보통 관광객들처럼 게스트하우스에서 자고 근처 바에가서 조용히 맥주 한두잔하고.....
뭐 그런거 가지고 사고날 확률은 적다고봅니다.....저번에 태사랑 글보니 한인식당가서 욕을 입에달고 식사하시는분 얘기가 있던데.,..여기서 한번 그렇게 해보라고 하고싶네요....

그리고 어디나 텃새는 다있잖습니까...저야 이골목에서 살아야되는 사람이고 또
샵도 해야되는 상황이니 관광온입장과는 조금 다른것 같습니다....
아마도 두달뒤쯤 하이시즌 들어서면 이골목에서 재미있는일들 엉청 생길겁니다...
hun77041 2010.08.06 12:03  
휴... 잘풀려서다행..내가 다 긴장했다는 ..
그골목... 언젠가 가보고싶어지네요 .
하시는타투샾 번창하길바라며..올리신글 넘재밌게봤씀다.
프놈팬난민 2010.08.07 04:37  
저 있잖아요~!  썬형이 문열고있는한 연락되는대로 모시러갑니다~!
푸른향기 2010.08.06 12:27  
ㅠㅠ 마지막편이라니.. 남은 얘기는 직접 듣는 수밖에 없군요..
글쓰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골목으로 사라지는 담배연기가 왠지 눈에 선하네요~~
프놈팬난민 2010.08.07 04:38  
투비 컨티뉴~!
SunTattoo : 마음은 가볍게 두손만 무겁게 온나~! 개안타~!
 내가 대신 댓글 달아준다 ㅋㅋㅋㅋㅋ
SunTattoo 2010.08.06 13:07  
지금은 늑대랑 섞인 캄보디아 잡종개도 한마리 기르고 있구요....
이제 이골목에서 제일 안전한집은 우리집이라고 감히 말할수있습니다..

정리할거 다했으니 이제 제대로 비지니스 한번 해보려합니다....
그래서 잘하면 여기를 떠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3개월 뒤면 결정날거같네요...

로자와아븐 얘기는 꼭쓰고싶은데...다음에 기회가되면 좀더 밝은분위기로 한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놈팬난민 2010.08.07 04:40  
로자는 좀 진지하면서 듬직하구 아븐은 장난기 많은 착한넘~!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고 딱 멋진넘들~! 항상 형이라 부르면서 살갑게 달려드는 두넘이
왜인지 모르게 정이가고 한국서 지낼때의 친하던 동생들 같은 느낌.
글로 표현하려니까.. 좀 어렵네.....ㅡㅡ;;

리차드권 2010.08.06 15:21  
반갑습니다. 깜둥이 리차드가 아니고 시엠립 글로벌의 리차드입니다.
조금더 먼저 캄보디아에 와서 다행히 젤 안전하다는 시엠립에 자리잡기까지의
숱한 사연들을 일깨워 주시는 글들, 참 잘 읽었습니다!

시방 꽤 중요한 사업이 있어서 중국 운남성을 여행(비지니스) 중입니다.
중국 남북조시대의 남조수도인 따리(大理)의 얼하이호수(珥海)변, 찻집에서
당시 얼하이에 수장된 20만 대군의 사연에 좀 우울한 기분이기도 하구요!
오후에는 세계문화유산 리장(麗江) 고도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내일 밤에는 항공편으로 리장-쿤밍-인천으로 한국엘 모처럼 들어 가게 되네요!

근래 태사랑에 댓글도 많이 달아주시고 정보제공도 해주셔서 감사말씀을 드려야지...
늘 생각만 해오다가 이제야 문안인사 드립니다.
상당히 위험했지만, 나름 좋은 공부를 하신 것으로 기억하시는게 건강에도 도움이...
난민님, 푸른향기님 그리고 썬님 종종 만나는 사이인 것 같습니다.
난민님과는 가끔 통화를 하곤 했습니다만, 암튼 반갑습니다!
이런 글을 올릴 수있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 캄보디아의 정보와 분위기의 흐름까지 정확히 정리해서 안내할 수 있는
그런 모임이 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봅니다.

끝없는 무더위에 건강유지를 최우선으로, 멋진 프놈펜 생활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프놈팬난민 2010.08.07 04:42  
기념품은........ 떡볶이로............ㅠㅠ 저도 이달 말쯤엔 한국 갈것같아요...
프놈펜에 내가 없으면..... 누가 난민을 하징......흠흠...... 아무래도 후계자를 둬야할듯하네요
나중에 시간나면  향기랑, 타투형 , 아뒤없는 한넘 , 저 이렇게 4명이 시엠립 함갈께요~
그럼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잘되시길~~~~~~~~

아참..전에 부탁드린 그건은......?
SunTattoo 2010.08.06 16:25  
반갑습니다...꾸벅....
난민이한테 리차드님 얘기는 가끔듣고있습니다....

저는 어떻게 하다보니 이골목에서만 5개월째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냥 제가 떠나기까지 저희집이 관광객들 사랑방이 됐으면 하는게 제바램입니다...

여기 언제까지 있을런진 모르겠지만 있는동안은 그누구든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주세요,,,,

그리고 리차드님도 언제 한번 꼭뵙기를 기원합니다...
프놈팬난민 2010.08.07 04:43  
형~! 도움이 필요해..................... 배고파서 자다깨버렸어.ㅠㅠ 아침까지 우째 버티누...ㅠㅠ
아 배고프다....
SunTattoo 2010.08.07 10:47  
오늘은 핫도그 파티다.......권배올거니깐 전화해서 같이 넘어온나
걸음마배낭 2010.08.06 21:27  
잘 읽었습니다.^^ 제일 안전한 집이 되었다는 글이 맘에 드는군요!~
프놈팬난민 2010.08.07 04:44  
찾아가기도 쉬워요.. 설명하기도 쉽고.... 특히 밤에 찾기 더쉬워요~!  ㅋㅋㅋ
넥싸이드 가장 마지막간판~~~~~~~~~!
스롱 2010.08.09 02:14  
생생한 글 잘읽었습니다+_+!! 정말 대단하세요..
9월에 방콕에서 배낭여행 시작인데.. 캄보디아..가게된다면 꼮 들려보고싶네요..
별이love 2010.08.09 12:42  
캄보디아 태국 여행 준비 중인데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정말 캄보디아 가면 함 들려서 구경하고 정보도 받고 했음 하네여~~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ㅎㅎ
SunTattoo 2010.08.09 13:28  
정보같은건 없구요...그냥 최대한 바가지없게 티켓이나 방같은건 잡아드릴수 있습니다..
그리고 프놈펜으로 오신다면 안전은 보장해드릴수 있습니다...
진여사 2010.08.09 21:08  
어느정도 배짱은 있어야 장사도 하고 그러시겠지만  이 글 보면 삼자입장에서도  조마조마하네요.  타국까지 가서 좋아하시는 일 하시느니만큼 후회없으시길 빌고 사업도 많이 번창하셨으면 좋겠어요.
SunTattoo 2010.08.10 00:03  
제가 좋아서 여기있었던게 아니라...상황자체가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왕이렇게 된거 살려고 몸부림친게 어떻게 잘먹힌거 같고 하다보니 여기까지 온것같습니다..
한국돌아갈때까지 초심안잃고 열심히 살도록 하겠습니다....
프놈팬난민 2010.08.10 00:52  
잘도착해서....볼일은 잘보구 있는거유?? 형없으니까 심심하우.... 내 아지트가 없어서....
넝담이구.... 볼일 잘보구 건강하게 지내다 와요~
SunTattoo 2010.08.10 03:13  
내일이나 모레갈랬는데 뱅기표가 비싸서 금욜날 가야겠다....
로자가 공항나올거니까 걱정안해도 된다....방콕도 좋은데 프놈펜이 벌써부터 그립다..
프놈팬난민 2010.08.10 04:55  
몇시 뱡기로 넘어오는거유?? 도착시간??
SunTattoo 2010.08.11 05:50  
4시반 프놈펜 도착이다...시간은 왜? 형 보고싶냐?
azulceleste 2010.08.18 09:25  
SUN 님의 글들 넘 잼나게 잘읽었습니다. 
  심장이 콩딱콩딱~완전집중''
여행을 바로앞둔이로서,, 왠지 그곳의 바람을 직접 느껴보고싶어집니다 ㅎㅎ
 
그곳에서의 행운을 기원드리며,, Ate amanha~~*
SunTattoo 2010.08.18 15:19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여행준비 잘하시고 하나라도 더 느끼고 배울수 있는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늑유온 2010.08.31 20:42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사업 번창하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아이캔고 2010.09.05 10:37  
글 솜씨 좋으신데요~ㅋㅋ 너무 재밌어서 순식간에 읽어버렸네요~ 실제 얘기가 아닌 영화 속
한 장면을 본 것 같아요~^^* 나머지 얘기들도 듣고 싶다는... 11월에 캄보디아 가는데 기회가 되면 벙콕호수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SunTattoo 2010.09.06 01:47  
과찬이십니다....이쪽으로 오신다면 뵐수도 있겠네요...
왕보보 2010.09.07 17:36  
이야기가 좀더 길어 졌으면 좋겠군요  재미있게 그리고 긴장감있게 여러감정을 불러 일으키는 경험담 이었습니다
SunTattoo 2010.09.07 19:44  
예.. 많은 일들이 있었고 다 글로 쓸려고 했었는데...
서두에도 말했듯이 꼭 영화찍는거 같아서 그만둔겁니다...
그리고 글 솜씨도 별로없구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azulceleste 2010.09.08 10:49  
덕분에  넘잼나게 잘다녀왔는데~앞으로두 잼난얘기 계속올려주세요~*

올려주시는 그곳의 얘기들과 소식이,
그래두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하루하루 그곳이 그리워하는,,
저같은 짧은여행자들의 맘을 달래주세요^^

전 나흘의 짧았던 시간과 겨우 돌아온지 2주밖에안되었지만,,
그립단말을하면,,너무빠른걸까요,,,
그치만 솔직,,넘 그리워서 ,,늘 그리움에 빠져있어요ㅎㅎㅎ

오늘도 존하루되시구요~
계속 잼난글과 소식 올려주시길바랄께요~*^^*

오늘도 그곳의 하늘과 햇빛이 넘넘그리운 여행자입니다~
존하루되세요왕~~꾸~~벅''

녜감 2010.09.17 00:10  
11월 중순에 캄보디아 첨 가게되서 쭉 글읽어보는중에
SunTattoo님 글 쭉 보게 되었습니다..^^ 생생한 이야기 잘 보았습니다~
저 갈때까지 계시면 좋겠네요~ ^^
SunTattoo 2010.09.17 00:47  
저희집 계약이 내년 4월1일 까지구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하이시즌 들어서기때문에 아마도있을것같습니다...
하지만 여기 매립설 때문에 손님이 끊긴다면 11월이나 12월중으로 시하눅빌로
옮길거 같네요....인연이 닿는다면 만나겠죠? ^^
왕보보 2010.09.25 09:57  
순간순간 어렵고 힘든것을 이겨나간 배짱과 용기 젊음에 박수를 보냅니다 싸울수록 깊어지는 남자의 세계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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