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한여행기2
오늘이 프놈펜에서의 둘째날이다.
아침을 먹으며 동반자 '오씨"와 오늘은 관광보다는 골프를 치자고
계획을 세운다. 골프장이 택시로 30분정도 거리에 있단다.
뚝뚝으로 왕복은 힘들고 택시를 타기로 했다
프론트에 택시를 부탁한다
어라! 택시가 아니라 연식지난 스타렉스이다.
기다리고 있던 기사를 돌려 보낼수도 없고, 아무렴 어떠랴 오늘은 널찍하게
타보자.
골프장 가는길 기사가 "총 쏴보지 않겠느냐" 묻는다, 진짜 총이란다
물론 콜이다. 예비군도 민방위도 졸업한지 한지 오래됐는데 언제 진짜 총을 쏴보겠는가!
총의 종류가 10여 가지로 기억된다
30발에 00달러 만만치 않은 금액이다, 결국 오씨와 15발씩 쏘기로한다.
종류는 손에 익은 M16을 선택했다
벽에 걸린 사진을 보니 이곳 주인장은 퇵역한 군인(?)이 아닌가 생각된다
사격장이라선가 일하는 현지인들의 표정이 험상굳다.
오씨가 먼저 쏘고 있다.
훈련병 시절 사격전의 뺑뺑이를 기대한 것은 아니지만,아무런 주의사항도 없이
실탄이 든 탄창을 장전하고 말없이 사격하라고 총을 건네준다.
헐! 실제 사격이 이나라에서는 일반화되어 있는 모양이다.
군대시절 처음 사격했을때, 고막을 찟는 총소리를 되살리고자 해드셋은 사양했다.
역시나 귀청이 떨어진다.
사진에 있는 표적은 종이라 제대로 총을 쏘았는지 구별이 안된다
표적밑에 놓여있는 깡통을 쏘란다
한발 한발 쏠때마다 땅위의 깡통이 하늘로 뛴다. 백발백중이다. 총의 성능이
좋은걸까 내 실력이 좋은 걸까
우리가 갔던 캄보디아 CC 입구 모습이다.
이글을 쓰기가 망설여 진다. 태사랑의 방문객 대부분 알뜰한 젊은 친구들 일텐데..
어차피 골프도 대중화가 되어가는 추세이고 젊은 친구들도 곧 골프 칠 시기가
될텐데. 구경삼아 캄보디아의 골프장 모습을 살짝 보여 주고자한다.
클럽하우스 모습
(이부분은 사진이 안올려진다 그냥 상상만 하길...)
필드모습
오씨와 나는 이웃사촌이다 1년 365일 하루에 얼굴 한번이상은 본다.
6년전 골프도 같이 배웠다. 초창기 2년정도는 골프에 재미을 붙여 꾸준히
필드를 나갔다.
그러나 요즘 2-3년간은 거의 가지 않는다. 스크린골프만 간간히 갈뿐이다
이유는 ......
사진처럼 드넓은 필드에 우리밖에 없다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하지만 1번홀부터 우리가 치고 싶은 만큼 마음껃 친다
이런 속도라면 언제 18홀을 다돌지 걱정이 된다.
중간 그늘집에서
오씨는 더운지 윗도리을 걷어 올리고 음료수를 마시고 있다
나는 시원한 앙코르비어 한잔 쭉....
그늘집이 한국과는 다르다.
골프장경계선에 현지인들이 사진과 같이 대충 건물 지어놓고 대충 팔고 있다.
보이는가! 사진속 얼음위에 놓여있는 내사랑 앙코르 비어를!
지금도 정말 간절하다
아침을 먹으며 동반자 '오씨"와 오늘은 관광보다는 골프를 치자고
계획을 세운다. 골프장이 택시로 30분정도 거리에 있단다.
뚝뚝으로 왕복은 힘들고 택시를 타기로 했다
프론트에 택시를 부탁한다
어라! 택시가 아니라 연식지난 스타렉스이다.
기다리고 있던 기사를 돌려 보낼수도 없고, 아무렴 어떠랴 오늘은 널찍하게
타보자.
골프장 가는길 기사가 "총 쏴보지 않겠느냐" 묻는다, 진짜 총이란다
물론 콜이다. 예비군도 민방위도 졸업한지 한지 오래됐는데 언제 진짜 총을 쏴보겠는가!
총의 종류가 10여 가지로 기억된다
30발에 00달러 만만치 않은 금액이다, 결국 오씨와 15발씩 쏘기로한다.
종류는 손에 익은 M16을 선택했다
벽에 걸린 사진을 보니 이곳 주인장은 퇵역한 군인(?)이 아닌가 생각된다
사격장이라선가 일하는 현지인들의 표정이 험상굳다.
오씨가 먼저 쏘고 있다.
훈련병 시절 사격전의 뺑뺑이를 기대한 것은 아니지만,아무런 주의사항도 없이
실탄이 든 탄창을 장전하고 말없이 사격하라고 총을 건네준다.
헐! 실제 사격이 이나라에서는 일반화되어 있는 모양이다.
군대시절 처음 사격했을때, 고막을 찟는 총소리를 되살리고자 해드셋은 사양했다.
역시나 귀청이 떨어진다.
사진에 있는 표적은 종이라 제대로 총을 쏘았는지 구별이 안된다
표적밑에 놓여있는 깡통을 쏘란다
한발 한발 쏠때마다 땅위의 깡통이 하늘로 뛴다. 백발백중이다. 총의 성능이
좋은걸까 내 실력이 좋은 걸까
우리가 갔던 캄보디아 CC 입구 모습이다.
이글을 쓰기가 망설여 진다. 태사랑의 방문객 대부분 알뜰한 젊은 친구들 일텐데..
어차피 골프도 대중화가 되어가는 추세이고 젊은 친구들도 곧 골프 칠 시기가
될텐데. 구경삼아 캄보디아의 골프장 모습을 살짝 보여 주고자한다.
클럽하우스 모습
(이부분은 사진이 안올려진다 그냥 상상만 하길...)
필드모습
오씨와 나는 이웃사촌이다 1년 365일 하루에 얼굴 한번이상은 본다.
6년전 골프도 같이 배웠다. 초창기 2년정도는 골프에 재미을 붙여 꾸준히
필드를 나갔다.
그러나 요즘 2-3년간은 거의 가지 않는다. 스크린골프만 간간히 갈뿐이다
이유는 ......
사진처럼 드넓은 필드에 우리밖에 없다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하지만 1번홀부터 우리가 치고 싶은 만큼 마음껃 친다
이런 속도라면 언제 18홀을 다돌지 걱정이 된다.
중간 그늘집에서
오씨는 더운지 윗도리을 걷어 올리고 음료수를 마시고 있다
나는 시원한 앙코르비어 한잔 쭉....
그늘집이 한국과는 다르다.
골프장경계선에 현지인들이 사진과 같이 대충 건물 지어놓고 대충 팔고 있다.
보이는가! 사진속 얼음위에 놓여있는 내사랑 앙코르 비어를!
지금도 정말 간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