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만난 동생 덕분에 캄보디아 여행을 했다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도 쉽지 않았던 계획으 드디어 실행한거다
역시 사람은 혼자서는 못사는 법이다
그 나마 누군가 도움 받을 사람이 있으니까 이렇게 떠날 수 있는 거다
방콕 룸피니 공원에서 호텔 카지노를 가는 버스를 타고 국경 까지 갔다
200바트 우리나라 8000원 정도
3시간 반이나 걸려서 도착한 국경
하지만 여기서 부터 시작된 캄보디아 여행은 그리 녹록하지 만은 않았다
시작 부터 삐걱거리는 출발
여행은 결국 길 위의 나날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