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가고 싶은 씨엠립...
벌써 2주가 지났네요..
씨엠립 다녀온게 어제 같은데..
공항에서 저 역시 입출국 모두 1달러의 불쾌함을 선물(??)로 주더군요..
입국때는 동문서답으로 5분 정도를 대치하니
결국은 고뇨석이 포기하더군요..
출국때는 이판사판 완강하게 거절했더니 2분정도를 지롤 지롤하면서 밍기적 거리더군요.
그러거나 말거나 저 역시 계속 째려봤지요..
원래 계획은 3일 관광, 2일은 다일에 가려했으나
시간이 맞지 않아 결국은 3일 관광, 2일은 죽때리기...
미리 예약했음에도 이렇게 만들어주신 어떤 게스트하우스에 깊은 유감을 표시합니다.
1. 압사라 앙코르 게스트 하우스
동행하신분이 짐 옮기는 것도 귀찮다고 해서 어찌 어찌해서 별로 유쾌하지 못한 곳에서 3박을 하고
마지막날 결단을 내려 압사라 앙코르 게스트 하우스로 옮겼습니다.
워낙 저희가 머문 곳이랑 비교되기에 호텔이 따로 없더군요.
방 크기는 작지만 청결한 청소 상태, 깔끔한 침구류, 밖에 구비된 냉장고에는 시원한 물이 무궁무진, 수건도 맘대로 쓸 수 있고..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할 수 있게 주선해 주신것도 고마웠어요.
울 아들이 이번 여행엔 까칠해서 제가 많이 민망했지만 올 후반기에는 예의바른 뇨석으로 가르쳐서 다시 한번 방문할게요.
(정말 처음 묵었던 그곳의 실상을 그대로 적고 싶지만 이미 이 부분은 잊기로 했으니
속 쓰리고 괘씸하지만 잊어야겠지요. 워낙 맛있는 한식을 주셔서 저흰 팔자에도 없는
중국산 가짜 신라면으로 아침을 대신하는 일도 있었지요.)
2. 대박식당
씨엠립에 머무는 5일동안 하루에 한번은 갔었지요.
반찬들이 어찌나 정갈하던지...
무한 리필 삼겹살도 훌륭하고...
무엇보다 3불짜리 카스 맥주...
제가 사는 태국은 어찌나 한국산 소주나 기타 밥값이 비싼지..
대박의 그 저렴한 밥값과 술값에 감탄을....
밥 안 먹기로 유명한 울 아들이 공기 2개씩 비웠다면 말 다했지요.
태어나서 처음 맛보는 엿도 어찌나 잘 먹던지..
계속 배낭여행자들의 버팀목이 되어 주세요...
3. 아리랑 식당
wow~ 이곳을 안 갔더라면.. 얼마나 많은 후회를 했을지.
마지막으로 찾은 보물...
한 마디로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맛 역시 전라도 손맛이라 흠잡을데 없고..
낙지볶음.. 역시 너무 훌륭했구요.
울 아들에게 선물로 싸주신 팜슈가에 버무린 땅콩조림... 너무 감동이였습니다.
태국에 돌아와서도 팜슈가에 버무린 땅콩조림을 자기 혼자서 냠냠하면서 어찌나 잘 먹었는지
모릅니다. 아빠가 삐졌어요..
저희가 타국에 살다보니 한국 음식이라면 꺼뻑합니다.
처음엔 차려진 반찬이 너무 많아 과연 다 먹을 수 있을까 했는데..
나중엔 싹 비워진 그릇들을 보고 저희가 더 놀랐답니다.
여자 둘, 7세 아이 한명이서...
지금 생각하니 아리랑 사장님이 얼매나 놀라셨을까 싶어 살짝 민망해지네요..
투어식당이라 머무르시는 게스트 하우스에 부탁하시어 미리 예약하고 가시면
100% 만족을 하실겁니다.
저에게 감동을 주신 압사라 앙코르 게스트하우스, 대박식당, 아리랑 식당
고맙습니다. 그리고 꼭 다시 만나러 가고 싶습니닷~
전체적으로 볼때 씨엠립은 다시 가고 싶은 곳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음은 육로를 계획해 봅니다.
사족... 혹여라도 가이드 MR.완이 이글을 본다면...
너무 친절하고 느낌도 좋아서 믿었건만....
마사지 1시간당 어른 15불, 아이 10불은 너무 과했더군요.
물론 얼마의 커미션은 인정하지만..
내 그리 믿었건만....
당신이 데려가 준 곳은 1시간에 4불.. 출장시에는 5불이라는 소리를 듣고
참 씁쓸했다우..
사람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다시 만날지 모르는데...
씨엠립 다녀온게 어제 같은데..
공항에서 저 역시 입출국 모두 1달러의 불쾌함을 선물(??)로 주더군요..
입국때는 동문서답으로 5분 정도를 대치하니
결국은 고뇨석이 포기하더군요..
출국때는 이판사판 완강하게 거절했더니 2분정도를 지롤 지롤하면서 밍기적 거리더군요.
그러거나 말거나 저 역시 계속 째려봤지요..
원래 계획은 3일 관광, 2일은 다일에 가려했으나
시간이 맞지 않아 결국은 3일 관광, 2일은 죽때리기...
미리 예약했음에도 이렇게 만들어주신 어떤 게스트하우스에 깊은 유감을 표시합니다.
1. 압사라 앙코르 게스트 하우스
동행하신분이 짐 옮기는 것도 귀찮다고 해서 어찌 어찌해서 별로 유쾌하지 못한 곳에서 3박을 하고
마지막날 결단을 내려 압사라 앙코르 게스트 하우스로 옮겼습니다.
워낙 저희가 머문 곳이랑 비교되기에 호텔이 따로 없더군요.
방 크기는 작지만 청결한 청소 상태, 깔끔한 침구류, 밖에 구비된 냉장고에는 시원한 물이 무궁무진, 수건도 맘대로 쓸 수 있고..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할 수 있게 주선해 주신것도 고마웠어요.
울 아들이 이번 여행엔 까칠해서 제가 많이 민망했지만 올 후반기에는 예의바른 뇨석으로 가르쳐서 다시 한번 방문할게요.
(정말 처음 묵었던 그곳의 실상을 그대로 적고 싶지만 이미 이 부분은 잊기로 했으니
속 쓰리고 괘씸하지만 잊어야겠지요. 워낙 맛있는 한식을 주셔서 저흰 팔자에도 없는
중국산 가짜 신라면으로 아침을 대신하는 일도 있었지요.)
2. 대박식당
씨엠립에 머무는 5일동안 하루에 한번은 갔었지요.
반찬들이 어찌나 정갈하던지...
무한 리필 삼겹살도 훌륭하고...
무엇보다 3불짜리 카스 맥주...
제가 사는 태국은 어찌나 한국산 소주나 기타 밥값이 비싼지..
대박의 그 저렴한 밥값과 술값에 감탄을....
밥 안 먹기로 유명한 울 아들이 공기 2개씩 비웠다면 말 다했지요.
태어나서 처음 맛보는 엿도 어찌나 잘 먹던지..
계속 배낭여행자들의 버팀목이 되어 주세요...
3. 아리랑 식당
wow~ 이곳을 안 갔더라면.. 얼마나 많은 후회를 했을지.
마지막으로 찾은 보물...
한 마디로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맛 역시 전라도 손맛이라 흠잡을데 없고..
낙지볶음.. 역시 너무 훌륭했구요.
울 아들에게 선물로 싸주신 팜슈가에 버무린 땅콩조림... 너무 감동이였습니다.
태국에 돌아와서도 팜슈가에 버무린 땅콩조림을 자기 혼자서 냠냠하면서 어찌나 잘 먹었는지
모릅니다. 아빠가 삐졌어요..
저희가 타국에 살다보니 한국 음식이라면 꺼뻑합니다.
처음엔 차려진 반찬이 너무 많아 과연 다 먹을 수 있을까 했는데..
나중엔 싹 비워진 그릇들을 보고 저희가 더 놀랐답니다.
여자 둘, 7세 아이 한명이서...
지금 생각하니 아리랑 사장님이 얼매나 놀라셨을까 싶어 살짝 민망해지네요..
투어식당이라 머무르시는 게스트 하우스에 부탁하시어 미리 예약하고 가시면
100% 만족을 하실겁니다.
저에게 감동을 주신 압사라 앙코르 게스트하우스, 대박식당, 아리랑 식당
고맙습니다. 그리고 꼭 다시 만나러 가고 싶습니닷~
전체적으로 볼때 씨엠립은 다시 가고 싶은 곳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음은 육로를 계획해 봅니다.
사족... 혹여라도 가이드 MR.완이 이글을 본다면...
너무 친절하고 느낌도 좋아서 믿었건만....
마사지 1시간당 어른 15불, 아이 10불은 너무 과했더군요.
물론 얼마의 커미션은 인정하지만..
내 그리 믿었건만....
당신이 데려가 준 곳은 1시간에 4불.. 출장시에는 5불이라는 소리를 듣고
참 씁쓸했다우..
사람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다시 만날지 모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