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3월이네요....
오늘 오전에 시내에서 이곳저곳을 해매다.. 소매치기 당하는 외국인을 봤습니다.
수이님이 당한방식 그대로 당하더군요..
그런데..그놈이 하필 내 옆으로해서 도망을 치더군요..
잡을까 말까...고민하면서..그냥 그 오토바이 계속 따라만 갔습니다..
계속 뒤돌아보면서 도망치려고 하더군요..
그러나..오토바이 가격차가있지...노치면 존심상하죠......400cc로..100cc 오토바이노친다니..
끝까지 따라가다가니까..훔친 가방 던지고 도망가더군요.
갈등했죠...따라가서 잡을까...가방을 챙겨줄까.....
고민 하는데.... 그리 오래할필요없더군요...가방던지고 도망가던넘이.. 눈앞에서 기름이없는지..
시동이 꺼지더군요..훗
가방챙겨서 그넘들 근처로 가니까..한넘은 내려서 도망가고. 한놈은 오토바이 잡고
어쩔줄 몰라하길레...그넘 한손으로 잡고 짜오~짜오~ 그러니.. 아니나 다를까...
빙둘러싸여버렸죠....경찰올때까지 그넘 잡고있다가..경찰한테 가방 보여주면서.
도둑이라고 하니까.. 그넘을 그자리에서 두들겨 패더군요..(수갑채우는거보고 그냥옴)
전 가방들고.. 그 도둑맞은 자리로 돌아가니.. 남자는 없어지고.. 여자만 있길래..
가방 돌려주고.. 그냥 뭐라 할말이 생각 안나서..씨익 웃어주고.. 명함 한장주고..
조심하라고 한마디 하는데 일행인 남자들이 오더군요..
그러고 자기들기리 뭐라고 쑥덕쑥덕..하더니 남자 하나가 와서 와락 껴안아버리는데...
순간 당황했습니다.. 그러고 같이가서 식사 하자고..식사 하자고 그러더니.. 고급 식당을
가려는겁니다.. 그래서..이런곳보단..저렴한곳 가자해서.. 그냥 조그마한 식당에..
붉은머리 남자 3명..나.. 여자 두명.. 6명이 앉아서 식사를 시키고 잠깐 짧은 영어로
대화하다보니.. 그가방에 여권 4개에 돈이 2만불 정도가 있더군요...
쩝...(비싼거 시킬껄.....) 고맙다고 고맙다고 계속 그러다가 그남자가 절보더니...
대뜸 중국사람 이냐는겁니다....ㅡㅡ;; 아..열받아....버럭 화내면서.....
한국사람 이라고 했더니 갑자기 멋지다는 겁니다. 그러더만 김연아 예기를 한참을 하더군요
여자들은 자기들기리 수근덕 거리면서 말도 안하고... 뭔넘에 머슴아들이
계속 말을 거는지.....(여자 3명 모이면 접시가 깨지지만... 외국넘 3넘 모이니..접시도 없더이다..)
그러고 밥먹고 헤어지면서 조심하라 하고 갈려는데 여자중에 (가방뺏긴) 조금 더 이쁜
붉은(독일)여자가 명함을 한장주면서 연락하랍니다.. 여기서 살고있다고....ㅎㅎ;;
기분 좋아서 연신 Good Luck 을 말하면서 좋은 여행하라하고 집으로 왔죠.
ps, 이쁜 여자헌테 연락을 하곤싶지만...영어가 짧아서 망설여지는 이맘......ㅠ.ㅠ
정말 모델같은데.....23살이랍니다..... 후.........
영어공부좀 해야겠네요.....ㅠ.ㅠ
여행 오시는분들..... 여행지에서 여권,지갑은 항상 배앞쪽으로 오게끔 가지고 다니시는게
기본입니다. 정말 운이좋은 경우는 여권을 찾을수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못찾습니다.
여행하실때 조심 또 조심하시고 여권 뒤쪽에 전화번호를 적어두시면 찾을 확율이 약간은
늘어납니다.
여행지에선 항상 소매치기를 조심합시다, 잠깐의 부주의가 여행을 망칩니다^^
팁은 적당히~! 기분에따라주는 많은팁은 현지 교민을 힘들게 합니다~!
프 놈 팬 난 민 (3월 1일 )일기 끝~
수이님이 당한방식 그대로 당하더군요..
그런데..그놈이 하필 내 옆으로해서 도망을 치더군요..
잡을까 말까...고민하면서..그냥 그 오토바이 계속 따라만 갔습니다..
계속 뒤돌아보면서 도망치려고 하더군요..
그러나..오토바이 가격차가있지...노치면 존심상하죠......400cc로..100cc 오토바이노친다니..
끝까지 따라가다가니까..훔친 가방 던지고 도망가더군요.
갈등했죠...따라가서 잡을까...가방을 챙겨줄까.....
고민 하는데.... 그리 오래할필요없더군요...가방던지고 도망가던넘이.. 눈앞에서 기름이없는지..
시동이 꺼지더군요..훗
가방챙겨서 그넘들 근처로 가니까..한넘은 내려서 도망가고. 한놈은 오토바이 잡고
어쩔줄 몰라하길레...그넘 한손으로 잡고 짜오~짜오~ 그러니.. 아니나 다를까...
빙둘러싸여버렸죠....경찰올때까지 그넘 잡고있다가..경찰한테 가방 보여주면서.
도둑이라고 하니까.. 그넘을 그자리에서 두들겨 패더군요..(수갑채우는거보고 그냥옴)
전 가방들고.. 그 도둑맞은 자리로 돌아가니.. 남자는 없어지고.. 여자만 있길래..
가방 돌려주고.. 그냥 뭐라 할말이 생각 안나서..씨익 웃어주고.. 명함 한장주고..
조심하라고 한마디 하는데 일행인 남자들이 오더군요..
그러고 자기들기리 뭐라고 쑥덕쑥덕..하더니 남자 하나가 와서 와락 껴안아버리는데...
순간 당황했습니다.. 그러고 같이가서 식사 하자고..식사 하자고 그러더니.. 고급 식당을
가려는겁니다.. 그래서..이런곳보단..저렴한곳 가자해서.. 그냥 조그마한 식당에..
붉은머리 남자 3명..나.. 여자 두명.. 6명이 앉아서 식사를 시키고 잠깐 짧은 영어로
대화하다보니.. 그가방에 여권 4개에 돈이 2만불 정도가 있더군요...
쩝...(비싼거 시킬껄.....) 고맙다고 고맙다고 계속 그러다가 그남자가 절보더니...
대뜸 중국사람 이냐는겁니다....ㅡㅡ;; 아..열받아....버럭 화내면서.....
한국사람 이라고 했더니 갑자기 멋지다는 겁니다. 그러더만 김연아 예기를 한참을 하더군요
여자들은 자기들기리 수근덕 거리면서 말도 안하고... 뭔넘에 머슴아들이
계속 말을 거는지.....(여자 3명 모이면 접시가 깨지지만... 외국넘 3넘 모이니..접시도 없더이다..)
그러고 밥먹고 헤어지면서 조심하라 하고 갈려는데 여자중에 (가방뺏긴) 조금 더 이쁜
붉은(독일)여자가 명함을 한장주면서 연락하랍니다.. 여기서 살고있다고....ㅎㅎ;;
기분 좋아서 연신 Good Luck 을 말하면서 좋은 여행하라하고 집으로 왔죠.
ps, 이쁜 여자헌테 연락을 하곤싶지만...영어가 짧아서 망설여지는 이맘......ㅠ.ㅠ
정말 모델같은데.....23살이랍니다..... 후.........
영어공부좀 해야겠네요.....ㅠ.ㅠ
여행 오시는분들..... 여행지에서 여권,지갑은 항상 배앞쪽으로 오게끔 가지고 다니시는게
기본입니다. 정말 운이좋은 경우는 여권을 찾을수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못찾습니다.
여행하실때 조심 또 조심하시고 여권 뒤쪽에 전화번호를 적어두시면 찾을 확율이 약간은
늘어납니다.
여행지에선 항상 소매치기를 조심합시다, 잠깐의 부주의가 여행을 망칩니다^^
팁은 적당히~! 기분에따라주는 많은팁은 현지 교민을 힘들게 합니다~!
프 놈 팬 난 민 (3월 1일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