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방'을 아는 멋진 가이드 소다와 함께한 6박5일간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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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방'을 아는 멋진 가이드 소다와 함께한 6박5일간의 여행

사향노루 1 2285
1월5일 시엠립에 도착해서 비자를 받는데 진땀을 좀 흘렸습니다.
20$외에 1$를 더 내야 통과가 된다고 이런 저런 핑계를 대고 보내주지 않더니 대한항공 스튜디어서들이 옆에서 도와주려고 하니까 그냥 나가라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출구 못가서 갑자기 짐을 모두 보자고 하더군요.
그중에서 한 박스에서 신발이 나오니까 무조건 하나를 달라더군요.
안된다고 한 10분을 실랑이 끝에 나왔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웃는 얼굴로 맞아주는 소다!
늦은 시간에 라도랑 같이 나와서 그 많은 짐 다 싣고 우리를 숙소까지 데려다주고....
맛있는 밥, 좋은 구경, 소다의 위트와 웃음.
너무 좋은 관광이었습니다.
2008년도에 패캐지 관광을 갔다가 다시 갔는데 정말이지 속속들이 잘 보고 돌아왔습니다.
패캐지 관광에 비해서 커미션 없이 여행을 해서 인지 물건도,맛사지도,식사도 너무 좋았습니다.
소다씨 집에도 다녀왔습니다.
첨부사진 속 소다 동생들 참 귀엽습니다.
1 Comments
스타트 2010.01.12 20:06  
저희도 입국할때 1불씩 더내고 들어왔어요....
귀찮어서 그냥 주고 말었지유~~~
가이드 소다의 안내를 받은 두번째 여행이었으면 정말 좋았겠네요.
저도 08년여름에 자유여행갔다오고 이달초에 소다의 안내를 받으면서 두번째 여행을 했어요.
여행이 끝나고나면 아쉬움이 항상남는것은 아니지만 앙코르 여행은 정말 또 가고 싶은곳이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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