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간의 캄보디아 자전거 여행과 태국 여행(1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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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간의 캄보디아 자전거 여행과 태국 여행(14일차)

칼이쑤마 13 3107
어제 미리 끊어놓은...이미 치앙마이에서 경험 해 보았으므로
코끼리 트래킹이나 뗏목타기는 빠진  다이어트된 가격의
칸차나부리 투어를 가기위해 6시에 일어 납니다...
6시 30분에 세븐 일레븐가서 물 1.5리터1병과(12밧) ,담배1갑(45밧),
요구르트 1개를(10밧) 사먹구 다시 DDM으로 와서 차 기다리다가
심심해서 언제봐도 피울맛이 안 나는 담배 한번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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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10분에 미니버스가 와서 다시 여기저기 들르면서 사람 태워가지구
9시 10분에 도착한 칸차나부리....연합군 묘지 옆 찐빵 판매 리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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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군 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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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ied war cemet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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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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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war 2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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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war 2 museum  매표소 - 입장료 4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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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서 바라 본 저 멀리 보이는 콰이강의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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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war 2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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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war 2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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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war 2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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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강의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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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짧은 영어가  빛?을 발휘했던 순간 입니다ㅡ,,ㅡ
가이드가 영어로 원 아우어,프리타임,뮤지엄 어쩌구 하길래
한시간 동안 박물관 구경한 후 콰이강의 다리로 이동 하는가 보다^^
판단하구 한시간 동안 박물관 이곳 저곳을 사진 찍으며 관람하고 나니
다 봤으면 가자고 하더니 죽음의 열차 타는곳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ㅡ,,ㅡ
주객이 전도 되고 알맹이가 빠진 칸차나부리 투어의 시작 입니다 ㅡ,,ㅡ


그나마 몇장 건진 멀리에서라도 구경 해봤던 콰이강의 다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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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을 달려서 요 역으로 왔네요...

THAKILEN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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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가 기차표100밧씩 내라구 해서 내고 기다리는 중...
나중에 알고 보니 투어 비용에 기차비 100밧도 포함 되어 있었습니다...
가이드가 모르고 달란건지 알고도 달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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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50분 기차가 들어옵니다...
오다가 소를 한마리 치는 사고가 있어서 지연 됐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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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로 북적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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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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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에서 바라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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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역에 도착 하니까 내리 라네요...

WANE PHO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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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에게 카메라를 들이 대니까 웃으시면서 차렷 자세로
포즈를 취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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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서 내리니 대기하고 있던 미니 버스에 또 타라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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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40분 도착한 식당.....

닭고기 국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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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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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볶음..맛이 내 입맛에는 영...
다른 분들도 별로 안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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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의 야채볶음....  맛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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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프라이..우리나라 처럼 살짝 기름 두르고 익히는게 아니라..
기름에 튀겨서 나옴 ㅡ,,ㅡ 기름이 줄~ 줄~  느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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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 비슷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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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0분 정도의 점심 식사후 또 차를타고 뗏목투어 하는 사람 들과는
헤어지구 나 하구 러시아 남자만 싸이욕 노이 폭포로 이동후
뗏목투어 사람들 끝나구 올때까지 자유시간...




닭을 통째로 꼬챙이에 끼워 바베큐... 냄새가 좋네요^^
Sai Yok Noi Waterfa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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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튀김...
여기 가게들은 거의 전부가 바나나 튀김을 팝니다..
바나나가 이 지방의 특산물 인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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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밑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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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 올라가면 뭐가 있다는 이정표가 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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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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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쯤 올라 가보니 의자가 많이 있는 휴식공간이 있었는데
나무위에 지어진 오두막이 아슬아슬하게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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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열매를 튀겨 놓은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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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를 채를 썰어서 튀기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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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에다가 칼을 한자루 붙여놓구 바나나를 밀어내니 얇게 썰어져
떨어지는 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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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코끼리 트래킹 장소로 이동후 다른사람들은 코끼리 타구 나와 러시아 남자는 구경만 하구 있다가 옆을 보니 새끼 원숭이가 우리에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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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에 모든 일정 마치구 출발해서 7시에 카오산 도착 ㅡ,,ㅡ
정말 정말 재미 없었던 하루 ㅡ,,ㅡ
맹세 하건데 앞으로는 절대로 단체 트래킹이나 투어는 안 하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교통비나 기타 비용이 더 들더라도 개인적으로 찾아가는게 낫지 타라면 타고 먹으라면 먹구 이거 원 영~ 제게는 안 맞네요 ㅡ,,ㅡ


도착 후 할일 없어서 가본 카오산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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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Comments
虛堂 2009.05.27 12:05  
재미없는 일정도 보는 사람들에게는 즐거운 여행입니다.
저는 재미있습니다.
푸켓으로후후 2009.05.27 12:51  
저도 재밌어요 ㅋㅋㅋ 그것도 너무... ㅜㅜ
홍콩미남 2009.05.27 12:55  
칸짜나부리 투어 update하셨네요.
역시나 진정한 여행은 시간과 일정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여행인걸 동감하면서..^^
칼이쑤마 2009.05.27 13:05  
어르신과 푸켓으로후후님 진짜 재미가 하나두 없었습니다  ㅜ.ㅡ
홍콩미남님두 가 보셨겠죠^^
홍콩미남 2009.05.27 16:54  
아니에요 저두 깐차나부리 아직 안가봤어요.
나중에...아주 나중에 가보려구요 ^^
칼이쑤마 2009.05.27 17:00  
아!! 아직 안 가보셨군요^^
시골길 2009.05.27 13:06  
저두 깐차나부리는 혼자 댕겨 올려고 아직도 미지의 장소로 남겨두고 있습니당...^^
칼이쑤마 2009.05.27 15:24  
시골길님 아직 안 가보셨군요^^
홀로남 2009.05.27 16:39  
왜 점점 배가 고프죠?? ㅋㅋ
칼이쑤마 2009.05.27 16:59  
빠른 시일내에 가셔서 드셔요 ^^
적혈사 2009.09.04 00:10  
아..ㅋㅋ 깐짜짜..2년 전에 당일투어 예약하고 늦잠자서 못갔다는 ㅋㅋ
이번엔 꼭 가야 겠습니다..ㅋㅋ
칼이쑤마 2009.09.23 22:18  
ㅋㅋ 늦잠 자셔서 못 가셨다구요 ㅜ.ㅜ 이번엔 꼭 한번 가보세요^^
mycandle 2010.07.07 23:46  
저도 재미없었습니다.다만 가는길에 열차칸 뒤쪽출입구바닥에서 기타치고놀던 대학생처럼 보였던 일단의 총각들이 끌고가서 억지로 따라준 태국위스키를 마신기억과 옆자리(3등칸 나무좌석)에 앉았던 스님께서 느닷없이 담배를 권해서 마지못해(라이타불을 붙여줘서) 피웠던 기억,시장근처철물점에서 전기코일버너를 사서 새우1kg을 160바트에사서 게스트하우스방 입구에서구워먹을때 다른흰색인들이 침흘리며부럽게바라보던일, 술한잔하고 바람쐬러나갔다가 미로같은 골목길에서 길을잃고 한참만에 휴하면서간신히도착한 겟하우스에서 온통물린 모기자국을발견한후 굉장히안타까워한일(짜증이맞음),그곳 릭샤운짱들이 이스라엘을 젤싫어하는데 그이유는 얘네들이 가격을 현지수준으로 후려쳐거절당하면 바로걸어서목적지로간다는것(보통 2-3배를 부름)을 들은것,재미없는 기차타고 물가군데군데있는 떠있는나무숙소보며 저기서 자봤으면하다가 재미없을것같아 고개저었던기억,내가 여기왜왔지 다시는 안온다고 결심했던일들밖에는 기억이않남.유엔묘지조차도 기억이 가물가물함.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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