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간의 캄보디아 자전거 여행과 태국 여행(14일차)
코끼리 트래킹이나 뗏목타기는 빠진 다이어트된 가격의
칸차나부리 투어를 가기위해 6시에 일어 납니다...
6시 30분에 세븐 일레븐가서 물 1.5리터1병과(12밧) ,담배1갑(45밧),
요구르트 1개를(10밧) 사먹구 다시 DDM으로 와서 차 기다리다가
심심해서 언제봐도 피울맛이 안 나는 담배 한번 찰칵~
7시 10분에 미니버스가 와서 다시 여기저기 들르면서 사람 태워가지구
9시 10분에 도착한 칸차나부리....연합군 묘지 옆 찐빵 판매 리어카...
allied war cemetery
제2차 세계대전 박물관..
world war 2 museum
world war 2 museum
world war 2 museum 매표소 - 입장료 40밧...
박물관에서 바라 본 저 멀리 보이는 콰이강의 다리...
world war 2 museum
world war 2 museum
world war 2 museum
콰이강의 다리
저의 짧은 영어가 빛?을 발휘했던 순간 입니다ㅡ,,ㅡ
가이드가 영어로 원 아우어,프리타임,뮤지엄 어쩌구 하길래
한시간 동안 박물관 구경한 후 콰이강의 다리로 이동 하는가 보다^^
판단하구 한시간 동안 박물관 이곳 저곳을 사진 찍으며 관람하고 나니
다 봤으면 가자고 하더니 죽음의 열차 타는곳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ㅡ,,ㅡ
주객이 전도 되고 알맹이가 빠진 칸차나부리 투어의 시작 입니다 ㅡ,,ㅡ
그나마 몇장 건진 멀리에서라도 구경 해봤던 콰이강의 다리 ㅡ,,ㅡ
40분을 달려서 요 역으로 왔네요...
THAKILEN STATION
가이드가 기차표100밧씩 내라구 해서 내고 기다리는 중...
나중에 알고 보니 투어 비용에 기차비 100밧도 포함 되어 있었습니다...
가이드가 모르고 달란건지 알고도 달란건지...
12시 50분 기차가 들어옵니다...
오다가 소를 한마리 치는 사고가 있어서 지연 됐다네요...
관광객들로 북적 북적...
옆 칸에도...
열차에서 바라 본...
요역에 도착 하니까 내리 라네요...
WANE PHO STATION
스님에게 카메라를 들이 대니까 웃으시면서 차렷 자세로
포즈를 취해 주십니다^^
역에서 내리니 대기하고 있던 미니 버스에 또 타라네요 ㅡ,,ㅡ
밥과...
닭고기 볶음..맛이 내 입맛에는 영...
다른 분들도 별로 안 먹음....
여러가지의 야채볶음.... 맛 있슴^^
계란 프라이..우리나라 처럼 살짝 기름 두르고 익히는게 아니라..
기름에 튀겨서 나옴 ㅡ,,ㅡ 기름이 줄~ 줄~ 느끼함...
탕수육 비슷한 맛....
약 30분 정도의 점심 식사후 또 차를타고 뗏목투어 하는 사람 들과는
헤어지구 나 하구 러시아 남자만 싸이욕 노이 폭포로 이동후
뗏목투어 사람들 끝나구 올때까지 자유시간...
닭을 통째로 꼬챙이에 끼워 바베큐... 냄새가 좋네요^^
Sai Yok Noi Waterfalls
바나나 튀김...
여기 가게들은 거의 전부가 바나나 튀김을 팝니다..
바나나가 이 지방의 특산물 인것 같아요 ^^
폭포밑 아이들...
산으로 올라가면 뭐가 있다는 이정표가 있길래....
가는길에 기차...
중간쯤 올라 가보니 의자가 많이 있는 휴식공간이 있었는데
나무위에 지어진 오두막이 아슬아슬하게 있네요...
무슨 열매를 튀겨 놓은것 같은...
바나나를 채를 썰어서 튀기는중....
판 에다가 칼을 한자루 붙여놓구 바나나를 밀어내니 얇게 썰어져
떨어지는 바나나.....
다시 코끼리 트래킹 장소로 이동후 다른사람들은 코끼리 타구 나와 러시아 남자는 구경만 하구 있다가 옆을 보니 새끼 원숭이가 우리에 있어서...
4시에 모든 일정 마치구 출발해서 7시에 카오산 도착 ㅡ,,ㅡ
정말 정말 재미 없었던 하루 ㅡ,,ㅡ
맹세 하건데 앞으로는 절대로 단체 트래킹이나 투어는 안 하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교통비나 기타 비용이 더 들더라도 개인적으로 찾아가는게 낫지 타라면 타고 먹으라면 먹구 이거 원 영~ 제게는 안 맞네요 ㅡ,,ㅡ
도착 후 할일 없어서 가본 카오산 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