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가이드의 왜곡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여행기

현지 가이드의 왜곡

달계 15 10901
캄보디아는 물가가 그리 싸지 않습니다. 1인당 실질국민소득도 IMF 발표에 의하면 2700달러로 우리의 30분의 1 수준이 아니라 8분의 1 수준입니다.
현지 한국인 가이드는 320달러라고 말하는데 이는 몇년 전 캄보디아 정부가 발표한 자료로 전적인 화폐가치에 의한 것이고, 외국의 원조를 위해 터무니없을 정도로 낮게 잡힌 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콜라와 생수가 0.5달러이고, 허름한 식당에서 밥을 사먹어도 2000리엘 내지 1달러가 드는데 이것을 현지의 일부 한국인 가이드들은 한국의 만원이 이곳에서는 마치 10만원, 100만원인 듯한 환상이 들게 만들죠! 정말 그런 가이드들은 오로지 "삥땅"이 목적인 추한 한국인입니다.
15 Comments
시골길 2007.06.08 22:06  
  콜라와 생수가 0.5달러이고, 허름한 식당에서 밥을 사먹어도 2000리엘 내지 1달러가 ...기본이 아니고요 , 요즘은 그 두배정도는 생각하셔야 하죠.. 특히 외국인에게 조금이라도 알려진 곳, 식당, 마켓에서는 거의 동남아 최고수준의 물가를 자랑하죠...고로  저는 컴보디아 실질국민소득과 씨엡립, 프놈펜은 따로 떼어서 봐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되네요..[[고양웃음]]
걸산(杰山) 2007.06.09 14:32  
  정말 그런 가이드들은 오로지 "삥땅"이 목적인 추한 한국인입니다.
=================================================
위의 내용과 그 앞에 든 정보들이 어떻게 논리적으로 연결이 되는 건지 모르겠네요.

캄보디아가 못 살고 물가가 싸서 - 돈 값어치가 아주 높다는 주장과 '삥땅'이 몬 상관인지 말이죠.

가이들이 캄보디아가 아주 못 살고, 돈 쪼금만 자기고 있어도 크게 쓸 수 있다면 - 삥땅을 오히려 쪼금만 주어도 큰 돈이니 자기한테 쪼끔만 달라고 주장하는 근거인가요??? 아니면, 다른 ....?
마이웨이 2007.06.09 22:02  
  거참 이상하네요....제가알기로도 국민소득이 2700은 아니지 싶어서 야후에서 캄보디아 국민소득" 이라고 검색하니까 모든 정보가 200~400정도라고 나와있는데...
어디조사에서 2700일까요...저도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제가 잘못알고 있다면 우리나라 신문도 다 잘못알고 있다면 빨리 고쳐야 할텐데요...
peavy 2007.06.11 17:37  
  실제로..가정부 월급이 2만원에서 2만 오천원입니다..
응삼이 여친 2007.06.12 09:12  
  캄보디아의 국민들의 2부류가 있는데 그 2부류의 차이가 상상을 초월할만큼 큽니다. 실제 시장에서 야채나, 생선등을 팔거나. 집 앞에 작은 좌판을 깔고 장사하는 사람들이나. 아니면 과일을 따서 파는 상인들은 실제 하루에 1달라도 안되는 돈으로 온 식구가 생활을 합니다. 아침에 먹는 넘빵과 죽은 한국돈으로 150원 정도이고, 점심이나 저녁은 300원 정도 로 해결을 하기도 하지만.. 점심이나 저녁에 먹는 저녁식사는 온가족이 5-600원 내에서 해결하는 서민들이 많습니다. 엄청난 부자는 일단 제외하고 집에 차라도 있고 핸드폰 들고다니는 집안은 잘사는 편에 속하는데요.. 주로 프놈펜이나 씨엠립에 살고.. 그 외.. 지방에는 하루 1달라로 살아가는 가정이 많습니다. 그런 물가에 비하면 외국인들이 쓰고 체감하는 물가는 많이 비싸지요.. 외국인들이 서민들처럼 하루 1달라 안되는 수준의 식사나 기타 비용을 쓴다면.. 바로 몸에 이상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판자촌의 가난한 서민들이나 시골의 서민들의 실제 물가는 여행객들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았을거로 보여지네요..저도 캄보댜에 살때 현지인들과 똑같이 살았는데 과자 한봉지에 100원짜리로 하루 간식... 아침엔 150원짜리 넘빵으로 식사하고. 일주일분 식대가 한국돈 3-4천원이면 하루 세끼 아주 잘 먹고 살았거든요...  그런거에 비하면 외국인 상대 레스토랑이나 슈퍼마켓에 있는 온갖 수입품들의 가격은 비교할수 없죠.. 하루 두끼먹는 보통 캄보디아 서민들의 물가와는요.. ^^  캄보댜에서 생산되는 모든 상품은 재래시장과 동네 구멍가게에서 주로 보이고. 에어콘 빵빵하게 나오는 편의점이나 슈퍼마켓에는 거의 진열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캄보댜에서 생산되는 상품은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되고요.. 주로. 태국이나 베트남에서 수입하는게 주를 이루죠..
난타 2007.06.16 13:21  
  세계은행 홈피 기준 gni 1인당 국민소득 05년도 기준
캄보디아 430$ 한국 15,840$ 36배 차이..
gdp, gnp, gni 모두 다른데 거기서 착각하신 모양이네요 ..인구대비 1인당 gdp는 한국 약 16,000 $ 캅보디아 375$ 한국 세계35위 캄보디아 160위를 기록중 ..나름대로는 연구하고 글 올린모양인데 왜곡이란 말까지 쓰면서
진짜 왜곡은 그쪽이 하고 있는듯하네요 ㅎㅎ

허어 2007.06.19 14:14  
  음..여행자들이 가끔 느끼는것이 우리보다 소득도 낮고 물가가 낮다고 그러더니 실제로 와보니 별반 다르지 않더라..또는 그렇게 싸다고 했는데 가이드가 챙겨먹었구나 라고 생각을 하실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전세계적으로 [공산품] 의 가격은 비슷합니다
오히려 저개발국가의 경우에 항만 또는 수송수단의 불편때문에 공산품의 가격이 더 비싼경우도 있습니다.
555가 4000리엘 이었던거 같은데 작년4월에는 1$에 555한갑 생수1병 이었습니다..그당시에 4400리엘까지 해주더군요 노점에서는
제다이 2007.06.21 00:08  
  논거가 어떻게 진행 된건지 알수가 없군요. 가이드들이 물가가 싸다는걸 빙자해서 삥땅을 친다는 결론인가요? 물가가 비싸다고 해야 삥땅 치기 쉬운거 아닌가요?  대체 무슨 말이지..내가 한국어를 이해 못하다니....ㅡㅡ;
아이고배야 2007.06.25 11:00  
  뭔말을 하고 싶은건가요?  글의 요점이 뭔지??
글고 캄보디아 국민소득이 2700불 이란건.. 여기서 5년 살았지만 듣도 보도 못한소린데......
psc 2007.08.01 09:21  
  500달러선인걸로 알고 있었는데 잘못 2700?
psc 2007.08.01 09:21  
  캄보디아비싼건 공산품입니다 거의 태국에서 오니깐요 새우깡 800원정도니..
흑마 2007.08.08 00:08  
  2,700달러라면 ppp(gdp)를 말씀하신거 같네요. 구매력평가 gdp입니다. 나라마다 물가수준이 다르니까요. 한국이 ppp(gdp)로 하면 대략 2만4천불정도 됩니다. 일본같이 물가가 비싼나라는 오히려 일반 gdp보다 적죠(3만1천불) 중국이 ppp로는 7천불정도 됩니다. 캄보디아의 일반 gdp는 4~500달러가 맞습니다.
방콕사랑 2007.09.16 01:55  
  달계? 누구지? 기가막힌 낙시꾼?
씬짜오 2007.10.03 11:01  
  왜곡이란 말 아무데나 부치지 말았으면 합니다.
스윗베베 2007.11.27 03:26  
  그러게요. 타지에서 힘들게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그런식으로 다 싸잡아서 말씀하시는게 더
왜곡이 아닌가요? 그저 글을 읽었는데 너무 화가 나네요.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