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아 가르쳐준것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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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아 가르쳐준것들(2)

조은여행자 6 4286

사진을 첨 오려봐서 앞에 2장만 오려봤어요..
앞은 수상학교 아이들입니다. 과자와 사탕을 주고 정말로 고맙게도 같이간 남자대학생 3명이 현금을 좀 주어서 애들을 한사람당 10000리엘(우리돈 2500)을 주었지요..그랬더니 기념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하던구요...
그돈이면 4식구가 일주일를 먹을수 있데요..

여기는 수상학교입니다. 학국인 선교사가 세우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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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이는 배를 운전하는 남자분 조수에요..이렇듯 배에 2명의 아이들이 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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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신랑이 가장 가슴아파하는 사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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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남은 사탕과 과자를 주려고 했더니 넘 많은 아이들이 몰려와서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더라구요...눈물이 나네요...사진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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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사탕이 하나뿐이라 꼬마애들 주었네요..애도 옷이없어서 이렇게 벗고있는거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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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파란45 2007.06.04 23:08  
  ㅠㅠ
우와.. 가슴이 철렁 내려 앉네요..
ㅡㅡ;; 어쩜 저럴수가..
누가 아이들을 저렇게 만든건지...
권환 2007.06.05 14:33  
  누가 만든게 아니랍니다..
권환 2007.06.05 14:34  
  우리나라도 50-70년대까지 저랬습니다
조은여행자 2007.06.07 02:17  
  그러게요..어른들의 말씀만 들었을때는 현실로 다가오지않았지요...
그런데 직접 보니 저렇게 어려웠겠구나 하는 생각이 새삼 다시 드네요..한국도요..
밤하늘* 2007.06.12 11:23  
  저도 1월에 캄보디아를 가족들과 다녀왔는데 너무 답답하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이들이 굶주리지 않고 제대로 교육받는 그런 세상이 빨리 오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망굿 2007.07.11 01:13  
  가슴 많이 아프시죠> 태사랑 태국편에서 소모임 태호방이라고있는데 거기에서 캄보디아 사람들 도우는 일을 지금 계획하고 구호물품을 기다리고있는데 ,, 도와주실 분들은 좀 도와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집에서 입던 옷가지들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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