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05] Combodia Siemreap
아침 7시30분쯤에 Suksan을 만나 같이 아침을 먹으러 갔다.(그 동네에서 인기있는 식당인듯 자리가 없어서 합석을 했다.) 아침 메뉴는 쌀국수..
개인적인 생각으론 베트남 쌀국수보다는 캄보디아 쌀국수가 훨 맛있다.
표를 사러 가자하니 이미 지가 샀다고 하며 자기 사무실에 가자고 한다.
다시 Suksan의 차를 타고 이동.. office라 해서 가보니 대학교 안에 있다.
아마도 조교인듯.. 그치만 자부심은 교수 못지 않은듯 대단하다.
전공은 농업이다. 여튼 울 나라 과학실습실 같은곳에서 잠시 일을 보고 나왔다.
그 학교에서 킬링필드가 가까워 가자고 했는데.. 빨리 집으로 다시 돌아가야한단다. ㅠ.ㅠ
어쩔수 없이 다시 프놈펜으로 돌아왔다. 시간이 아까운 생각이 잠시 들었다.ㅋㅋ
11시에 다시 만나기로 하구 혼자서 central market을 구경하러 갔다.
그냥 시장인데.. 동그란 형태이다.
잠시 방심하면 길을 잃기 십상이다. ㅋㅋ
노점상에서 사탕수수쥬스를 한잔 사서 마셔보았다. 사탕수수를 오징어 누르는 기계처럼 생긴곳에 넣고 꽉~ 눌러 즙을 쭉~ 짜준다. 라임도 조금 넣어주고 그치만 내입맛엔 별로다.
잠시 지네집에 들렀다가 가자고 한다. 또 따라간다.
11시에 가방을 다 준비하고 기다리는데 일이 덜끝났다고 45분뒤에 다시 만나잔다. ㅠ.ㅠ
우쨌든 다시 만나 체크아웃을 하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울나라 푸드코트 같은곳이다. 2층은 햄버거랑 치킨 전통음식 등등을 팔고 1층엔 커다란 슈퍼마켓이 있다.
이제 버스를 타러 가나 했는데.. 잠시 지네집에 들렀다 가자고 한다.
석산네 어머니는 약국을 하시고 계셨다. ㅋㅋ 잠시 거실에 있는 가족 사진을 구경하고 있는데.. 가방을 챙겨들고 나오는 석산..
어딜 가냐고 하니 시엠립에 간단다. 아니 왜?????
결론은 지도 구경하러 앙코르에 간단 말이다. 굳이 안가도 된다고 말렸는데.. 이미 표를 사두었다구 막무가내 분위기다. ㅠ.ㅠ
터미널까진 석산네 아부지가 데따주셨다.
결국은 수보 아저씨가 알려주신 익스프레스버스가 아니라 조금 작은 버스에 올랐다.
통로까지 의자를 설치에 사람이 앉아서 간다.
건기시즌이어서 황량하기만한 길을 중앙선도 없이 거짓말 조금 보태서 크락션을 백번쯤 울리며 시엠립에 도착했다.
시엠립에 내리니 흙먼지 바람이 사정없이 불어준다.
뚝뚝을 타고 스마일리게스크 하우스로…. 혹시나 했던것처럼 석산이 방을 하나만 잡는다.
단호히 NO!!를 해줬다. 각각 방을 잡고 가방을 던져 놓으니 프놈펜보단 좀 시원한거 같은 느낌이 든다.
갑자기 두려운 생각이 들어 수보아저씨 한테 전화를 했다.
아저씨 오늘 일이 늦게 끝나니 9시에 게스트 하우스로 오신단다. 일단 오케이~
석산이랑 일단 주변 식당과 가게등등을 탐방..
만만해 보이는 식당을 발견.. 저녁을 맛있게 먹고 거리 구경을 나섰다.
현지인 숫자만큼이나 외국인 관광객들이 마니 보인다.
조상이 물려준 앙코르왓 하나도 먹고 사는 캄보디아인들..
수조 아저씨를 만나 석산이랑 셋이서 한국식당에 갔다.
곱창전골에 소주 한잔.. ㅋㅋ
석산은 울나라 소주 독한데도 맛있다고 잘 받아먹는다.
수보 아저씨는 발그레해진 얼굴로 연신 기분 좋다~를 연발하신다.
간만에 얼큰한 국물에 소주를 마시니 나또한 기분이 좋아진다. ㅋㅋ
개인적인 생각으론 베트남 쌀국수보다는 캄보디아 쌀국수가 훨 맛있다.
표를 사러 가자하니 이미 지가 샀다고 하며 자기 사무실에 가자고 한다.
다시 Suksan의 차를 타고 이동.. office라 해서 가보니 대학교 안에 있다.
아마도 조교인듯.. 그치만 자부심은 교수 못지 않은듯 대단하다.
전공은 농업이다. 여튼 울 나라 과학실습실 같은곳에서 잠시 일을 보고 나왔다.
그 학교에서 킬링필드가 가까워 가자고 했는데.. 빨리 집으로 다시 돌아가야한단다. ㅠ.ㅠ
어쩔수 없이 다시 프놈펜으로 돌아왔다. 시간이 아까운 생각이 잠시 들었다.ㅋㅋ
11시에 다시 만나기로 하구 혼자서 central market을 구경하러 갔다.
그냥 시장인데.. 동그란 형태이다.
잠시 방심하면 길을 잃기 십상이다. ㅋㅋ
노점상에서 사탕수수쥬스를 한잔 사서 마셔보았다. 사탕수수를 오징어 누르는 기계처럼 생긴곳에 넣고 꽉~ 눌러 즙을 쭉~ 짜준다. 라임도 조금 넣어주고 그치만 내입맛엔 별로다.
잠시 지네집에 들렀다가 가자고 한다. 또 따라간다.
11시에 가방을 다 준비하고 기다리는데 일이 덜끝났다고 45분뒤에 다시 만나잔다. ㅠ.ㅠ
우쨌든 다시 만나 체크아웃을 하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울나라 푸드코트 같은곳이다. 2층은 햄버거랑 치킨 전통음식 등등을 팔고 1층엔 커다란 슈퍼마켓이 있다.
이제 버스를 타러 가나 했는데.. 잠시 지네집에 들렀다 가자고 한다.
석산네 어머니는 약국을 하시고 계셨다. ㅋㅋ 잠시 거실에 있는 가족 사진을 구경하고 있는데.. 가방을 챙겨들고 나오는 석산..
어딜 가냐고 하니 시엠립에 간단다. 아니 왜?????
결론은 지도 구경하러 앙코르에 간단 말이다. 굳이 안가도 된다고 말렸는데.. 이미 표를 사두었다구 막무가내 분위기다. ㅠ.ㅠ
터미널까진 석산네 아부지가 데따주셨다.
결국은 수보 아저씨가 알려주신 익스프레스버스가 아니라 조금 작은 버스에 올랐다.
통로까지 의자를 설치에 사람이 앉아서 간다.
건기시즌이어서 황량하기만한 길을 중앙선도 없이 거짓말 조금 보태서 크락션을 백번쯤 울리며 시엠립에 도착했다.
시엠립에 내리니 흙먼지 바람이 사정없이 불어준다.
뚝뚝을 타고 스마일리게스크 하우스로…. 혹시나 했던것처럼 석산이 방을 하나만 잡는다.
단호히 NO!!를 해줬다. 각각 방을 잡고 가방을 던져 놓으니 프놈펜보단 좀 시원한거 같은 느낌이 든다.
갑자기 두려운 생각이 들어 수보아저씨 한테 전화를 했다.
아저씨 오늘 일이 늦게 끝나니 9시에 게스트 하우스로 오신단다. 일단 오케이~
석산이랑 일단 주변 식당과 가게등등을 탐방..
만만해 보이는 식당을 발견.. 저녁을 맛있게 먹고 거리 구경을 나섰다.
현지인 숫자만큼이나 외국인 관광객들이 마니 보인다.
조상이 물려준 앙코르왓 하나도 먹고 사는 캄보디아인들..
수조 아저씨를 만나 석산이랑 셋이서 한국식당에 갔다.
곱창전골에 소주 한잔.. ㅋㅋ
석산은 울나라 소주 독한데도 맛있다고 잘 받아먹는다.
수보 아저씨는 발그레해진 얼굴로 연신 기분 좋다~를 연발하신다.
간만에 얼큰한 국물에 소주를 마시니 나또한 기분이 좋아진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