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안녕하세요 굴낙쥐입니다..

방가워용..헛 포스가 강한가요 그랬다면 죄송합니다

이번여행에서 주 많은 이야기 들이 있었지만 걍.. 일적인거 뺴고
저의 백패커 여행을 주된 내용으로 쓰겠읍니다..

내가 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된것은 아주 우연한 기회였죠..

음냐.. 2004년정도 인가..

당시에 일본 구마모토에 가게되었는데.(일본을 그렇게 많이 돌아 댕겨보아도.. 우힛 구마모토는 첨이였걸랑요 ..뭐 그러한 연유에.. 들은 풍월은 있고

맛있는 라면집이 없나 하는 정보검색 에또 말사시미 집은 벌써 게트
(헉 오다쿠인가보다) 하여간 그런 이유에 여차여차.. 인터넷서핑을하다가..

우연히 투어홀릭을 알게 되었고..
걍 어랏.. 뒤적이다가.. 여러분들의 글이 흥미로워지기 시작했다..

(사실 골떄렸다..(좋은뜻으로) 어랏.. 저런곳도 있네.. 하고 몃번이곤.. 뒤적뒤적,,, 정독을 하게 되었고..

더 잼있는 여행기 없을까 하고 뒤지다가 네이버도 알게 되고 태사랑도 알게 되고..

헛 이런곳이 존재 하고 있었단 말인가...
음 그래 그래 ㅋㅋㅋ ㅋㅋㅋ

우 <-- --> 당간

날 태국에 대해 흥미를 끓게 만들어주신 몇몇 홈피 감사드립니당..
참으로 이자리를 더불어 감사해용..

좌우간 그전에 동남아 배낭여행을 할수 있는 기회는 많았었죠.
(정확히 시간도 있고 돈도 있었던적도) 종종 있었으나...

아주 중요한 우리가 다알고 있는 노하우가 없었고( know how) 자신감 결여..노하우가 무슨 비법처럼 들리겠지만 안다, 그래야 한다.. 뭐 이런뜻도 된다드라...... 좌우당간....

자료만 뒤척이고.. 대리만족.. 오다쿠적인 매니아적인 남의 여행기 읽고 보고 히죽되기를 2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다가....

컨디션은 요런 상태.. 흠.. 왠지 이번에는 꼭옥 또나고 싶냉...

머리도 정리할겸,,, 중간에 딱 한달이라는 공백도 대충 생겼고 하여간 해서..(출발 3일전에 결심)
(술마시고 질러 버렸다) 뭐를 (뱅기 티켓을)... 환전도 해버렸다...

그리곤 술마시고 자버려서 필름이 끊긴 상태였다.

끝~~~~ 허무하죠 죄송합니다.. 잘쓸꺠요 앞으로 저도 허무하다고 생각해서 비슷한 느낌의 표현을 사진으로 해보았읍니다 =ㅅ=

=ㅅ= ; 안쓸까 하다가 마져 쓰고 제대로 담편 쓸까 합니다..
ㅋㅋㅋ

---번외편----

담날 아침에 일어나니.,, 울집 고양이가 날 앞발로 툭툭 치더라이다....
짜슥.. 알았다.. 밥주마.. 울집 고양이는 나랑 2년동안 생활하면서 아직 부모님에게 안들켜주신분이죠...

한번은 내가 늦게 들어올떄. 어머니가 내방에서 티브이를 보시는데 찔끔거렸드랬죠.....

헉 들켰다.라고 생각했으나... 그건 큰 오산이였어요...
헛 내 냐옹이 도리도리 안보이네..

헉 가출했나라는 걱정.. 엄마 내방에 몃시간있었떠??(귀여운말투로) 들켰을까바..

응.. 대충 드라마 본시간 환산하니까 4시간 이상째..

냐옹이는 ??... 인형들 사이에서.. 미동도 앉고 떨고 있는 냐옹이....
그랬다.. 이넘도 안다.. 들키면 퇴출이라는것을.. 것두 4시간 이상을 미동도 않고.. 있었다니..

크허허.. 역시 나의 펫이양.. 과거에도 토끼가 4달동안 내방에서 은거하고 있을떄도 안들켰었는데..

그렇다고 어머니가 내방에 안들어오시냐.. 시도떄도 없이 벌컥 거리고 들어오신다.. 그러나 예민한 동물의 행동은 그보다 더앞선다..[절라 죄송하다.. 갑자기 여행기는 관두고 왠집안 타령이냐고 꼭옥 필요하다... 나중에 여행기를 잼있게 읽으시려면.. 하는 배려때문에 ..]

잉궁 좌우당간 우리집에서는 애완동물은 금지랍니다.. (라고 생각하고 살고 계신다)그러나 나의 토끼도.. 냐옹이도 일단 주무시면.. 엄청 이탈을 꿈꾸면서 매일 미션임파시블을 찍어주세요..

매일 깜짝 깜짝 놀란 답니다

헛

솔직히 거의 매일,, 아니 자주.. 라는 말이 더욱 어울릴듯..
일단 아버지가 주무시면 안방으로 친입하여
.. 배위에서 폴짝폴짝 .. 깡총깡총..

볼에다가 뽀뽀등.... ㅋㅋ..

한번은 이런적도 있네용
.. 고양이가 안보이길래. 안방에 갔다가 나의 인기척에 꺠심

우리의 냐옹이는 후다닥 도망치는게 아니라 옆으로
흐느적흐느적 뒹굴 흐느적 하면서 살아지드라..

헉....---좌우당간 필름이 끊어진 상태에서 일어나고-- 고양이는...
날툭툭 치는거다..

밥달라고.... 아니당..

난 뭔가 중요한것은 침대 밑에 냐옹이 집에다가 놔두는 성향이 있음..
짜식 나름대로 아버지라고.. 놔두면 잘보호해 주신다
.. 근대 이넘이 거의 인간의 탈을 쓴건지..

이젠 술먹고 맡겨노면.. 아침에 가져가라고 알려준네......(이넘도 안거다 짜식 필름 끊겼나보네)

ㅋㅋㅋ..ㅋㅋㅋ
여차여차해서..

술김에 비행기표도 샀겠다..
가자..~~~우싸..

배낭여행이다라고 생각했으나..
헉 일행이 있다.

천하무적 장비 같은 동생과.. 태국에서 10년 넘게 살아서.. 나중에 태국비밀경찰 아니냐는 오해까지 받은형..

엇.. 이건 배낭여행이 아니쟎아.. 싸움나면 동생이 일당 백이고(정말이다)
비밀경찰형은 태국어 좀하는게 아니라 태국인수준도 아니라 태국인이다..
헛 이러면 안되지..

아참 솔직히 여행 초짜는 아니예요..
대략. 대항항고 기타 항공 마일리지 vip헐 20만 마일 넘게 있네용..
근대 동남아는 처음..

그곳에 무엇이 있을까.. 걍 비슷할까.. 정말 그럴까 하는 서두속에 비행기를 올라 타고

(중간에 집안에서나 주위에서 말이 많았다.. 동남아는 잠시 쉬러가는거지 그 긴시간을 .. 촐래촐래)

미안해용..
걍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넘 많다..

갔다온것은 1달이지만.. 준비한것은 2년

자아 걍 떠나는거야.. 우힛..

하여간 주변의 걱정어린 시선(눈총속에) 에랏 모르겠다하고 튀었다..

여담이지만 저넘이 무슨 세상을 등지고 떠나나 하고 생각하는 주변인도 있었단다..
하지만 그런게 뭐가 중요하단말이냐..

앞으로 읽어보시던지 말던지.. 그래도 여기 까지 읽었으니까.. 최소 몃편은 읽어주삼..
잉궁..

잘부탁 드려용.. : )

PS.

헛.. 깜빡하고 배낭에 냐옹이도 챙겼드랬지요.. 우할할..
녀석 인기척이라도 하지..중간에 냐오 냐옹 대서 엇.. 냐옹 군은 안전가옥에 대피시키고..
(냐옹군의 안전 가옥이란) 친구 녀석집중에.. 그집도 냐옹키우는대 몰래 키우거등요..

둘이 무슨 사황있을떄.. 서로 맞아주는 냐옹 안전 가옥 기구 라는 단체를 만들었드랬죠.. 우힛힛..

1. 서로의 상호 협정을 위해.. 만일 냐옹이가 피신할곳이 없을떄 서로 맞아주기로 한다
2. 만일 어찌할수 없는 사황으로 들켰을떄 상대방의 냐옹이를 맞아주었다
고 구라깐다..
(이러한 사항이 발생했을떄 재빠른 눈치로 상대방의 가족(적군)이 전화를
걸었을떄 눈치까고 대답함

3. 서로의 냐옹이를 맞아주었을떄 자신의 냐옹이와 똑같이 대우한다..뭐 절래 절래 이런 내용들이 있으나(녀석이 만들었죠) 저도 보고 푸하.. 했지만..

(하여간 안전가옥에 맞겼어요(우힛우힛)

하여간 요런 여행기가 안돼게끔 열심히 쓸깨요.. 댓글로 지적해주셔도
감사하구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