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와트(셋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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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셋째날)

은희야 0 2827
일어나다~~~가 정답!! ^^

4시 30분에 딱! 눈이 번쩍! 떠지더라구요~

동생 깨우고 고양이세수하고 옷입고 나가니까

자바라가 기다리고 있었다.

툭툭이 타고 앙코르와트로~

캄캄한 하늘엔 별이 초롱초롱~

벌써 사람들이 많이도 모여들었다.

일출은 못봤지만 새벽의 앙코르와트는 너무너무 아름다웠다~~ 캬~~ ^^
그 붉은 하늘~~

다시 글로벌로 돌아와서 아침을 먹고
오전 일정은 멀리 있는 곳이다.
유적을 보는 것보다는 툭툭이 타고 드라이브하는 시간인 것 같다.

반띠아이 스레이와 반띠아이 쌈레..

여기에는 프놈펜에서 온 캄보디아인도 보인다.
씨엠립에 사는 사람들이랑은 옷입는거 부터가 다르다.. 좀..사는것처럼 보인다.
나랑 똑같은 올림푸스 카메라 들고 있다.
'다행히' 내가 가진게 약간 더 최신형이다. -_-;;

여기서 화장실을 갔는데..
청결상태 안좋을까봐 걱정했던게 기우였다.
깨~끗하다. 그리고 앙코르와트 입장권이 있으면 무료다. 없으면 유료.

점심 때는 노천식당에서 먹어보기로 하고 old market으로 갔다.
자바라에게는 팁으로 1불을 주면서 맛있는것 드시고 오라고 하면서 2시에 만나기로 했다.

계란 볶음밥을 하나 시켜서 동생이랑 나눠먹었다.
맛있다~
각자 과일 쉐이크랑 코코넛 쉐이크도 시켰는데
이것도 맛있다~ ^^
우리나라 쉐이크처럼 많이 달지도 않고..
( 난 음료는 여기 것이 우리나라 것보다 입에 맞는것 같기도 하다..
자극적이지 않고 淡淡한게 좋다.)
볶음밥 1불에 쉐이크 각각 2000리엘.. 총2불..

또 오후일정~~
낮에 보는 앙코르와트는 새벽과는 느낌이 많이 달랐다.
새벽이 훨씬 신비롭고 아름다웠다.

프놈바켕에 일몰을 보러갔다가 시시때때로 느낌이 다른 앙코르와트를 느껴보고자 해지기 직전에 앙코르와트로 다시 갔다..
역시 또다른 느낌...

저녁식사는 글로벌에 있는 다른 여행팀3명과 함께 했다.
삭스핀 스프를 먹어봤는데..
특이해서 선택한 건데 맛은 별루~~

저녁식사후 또 마사지 받으러 갔다. ^^

하루의 피로를 이렇게 풀고 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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