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돈댕 DonDaeng - 끝나지 않은 이야기, 무언가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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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돈댕 DonDaeng - 끝나지 않은 이야기, 무언가는 있다.

역류 6 704

 이야기는 만들어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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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일 전에 맺은 인연도 이어갈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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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자의 편의도 봐줄 겸 해서 다시 돈댕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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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참파삭에서 도강한 것과 달리

이번에는 13번 도로의 반므앙에서 배를 타고 돈댕으로 들어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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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댕의 시찬토에서 배를 타고 13번 도로의 타박으로 나온다.

 

무언가는 분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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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하게 맞이해주는 몸짓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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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레 만든 음식을 나누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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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소녀의 미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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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란한 개구장이들의 노는 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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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보이지만 불평없는 노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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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발자욱보다 소의 발자욱이 많이 남은 모래사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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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하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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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만들어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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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끝내기에는 너무 이르다.

 

6 Comments
타이거지 2017.06.08 07:18  
이곳에서 바라 보기엔..아쉽다.
"빼꼼~"
세상과의 교감.
세상.......그..바람같은 것을 바라보면서.
음악이 흐르고..
차마 형용할 수 없는..아스란 풍경이 있고...
시가 있다..느낌이 있는.

이야기는 만들어 가는 것이다.
끝내기에는 너무 이르다.

돈댕의 유혹,동글이 앉은뱅이 소박한 밥상...
나......................................................돈댕에갈래!
역류 2017.06.08 10:40  
가진게 별로 없는 돈댕의 유혹^^

변변한 게스트하우스도 없는,
흔한 툭툭도 없는,
여행사조차 없는...

아주 불편할지도 모르는 혹은 익숙한 편리로 부터 자유로울지도 모르는,
혼자 숨쉬어야 할지도 모르는 혹은 섬에 심겨진 듯한 모든것의 관심과 애정을 전유할지도 모르는,

돈댕의 유혹^^
탄허 2017.06.09 16:57  
7월에 들르겠습니다.
역류 2017.06.10 00:06  
돈댕오시나요?^^
인도공자 2017.06.12 00:15  
라오스 사진이 아름답네요 ㅋㅋㅋ
역류 2017.06.12 14:23  
실제가 훨씬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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