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가족 백팩 여행기17 " 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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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가족 백팩 여행기17 " 꽝시"

환희1 3 680
17일째
나는 종일 걸어도 충분했지만,  아이들은 아니였다.
그래서 움직인 꽝시폭포는 아이들 위한 루트였다.
에메라드 물빛에서 물놀이를 하고 덤으로 다이빙의 모험까지 한것만으로도 꽝시는 충분했다.
근데
시간이 남아 트레킹이나 하자고 올라갔는데
이런~ 진짜는 위에 있는 것이 아닌가!
위에 갈수로 계단식 폭포가 참 예쁘다는 생각하며 가고있는데 갑자기 눈앞에 장엄한 폭포가 있지않은가. 온 가족이 동시에 와! 탄성을 질렀다. 세상에 이걸 못 보고 갈뻔하다니. . .

소소한팁!
1. 꽝시폭포: 돌아다니면 쌩때우 뚝뚝이가 엄청 호객한다. 우리 호텔할아버지가 볼때마다 꽝시호객을 해서 그냥 그 투어로 했는데.  투어로 하면 짧다. 오고가고 빼고 2시간정도만 머문다. 근데 꽝시는 종일 있고 싶은 곳이다. 투어말고 그냥 오는 것 추천. 투어미니밴은 1인 50,000낍이고,  입장료는 20,000낍,  입구에도 먹을 것을 팔지만 들어가면 위에 폭포보며 먹는 식당도 있다. 
2. 숙소: 내가 묵고있는 빌라 암파이는 괜찮은데 할아버지가 엄청 호객을 한다.  그리고 청소를 안해준다. 강가로 가보면 뷰 좋은 조그만 숙소들이 엄청 많다. 강가로 나있는 골목들에도 숙소가 있다. 우리처럼 다인수방을 구하는 것이 어렵지 일반적 방은 와서 구해도 될 것 같다
3 Comments
99999날 2017.01.24 21:08  
쾅시 사진으로 보니 또 가고싶네요ㅠㅠ
환희1 2017.01.25 19:28  
물놀이하러 갔다가 멋있는 폭포 보고 진짜 깜짝 놀랐어요.
컴닥터 2017.01.27 14:52  
꽝시폭포 너무 가고싶어요! 저는 멕시코에서 살다온 경험이 있는데 사진상으로 보면 그곳과 매우 비슷하더라구요 저기서도 수영하고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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