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가족 백팩 여행기(라오바오-사바나켓)" 할 수 있을 때 하자
8일째 " 할 수 있을 때 하자"
라오바오의 느낌은 한적하다. 오토바이 소음도 거의 없고, 다니는 사람도 별로 없다. 근데 산부인과에서 우체국등 많은 관공서와 상점들이 있다. 이곳에서 하루를 더 묵어야 라오스가 무비자인데, 할 것이 없어 오늘 라오스로 떠나자한다. 벌금은? 에라 모르겠다. 떠나고보자. 등에 짐을 메고 국경을 넘어가는 것이 오늘의 미션이다. 베트남 출입국은 아무도 없다. 헐~ 그냥 지나가면 된다. 대신 환전 상인들이 엄청 붙는다. 나는 모범적으로 은행에서 환전하려했는데, 사람이 없다. 아까 그 환전상인들은 계속 붙고. . . 여기서 환전하지 말라했는데, 난 또 넘어갔다. 근데 접어진 종이 뭉치를 주면서 1,000,000킵이라고 한다. 근데 600,000이다. 아니라고 해도 계속 100,000킵이라한다. 어의없다. 항의해보지만 안된다. 숙소 앞 은행에서 환전하자는 거 이렇게 왔다가 남편한테 엄청 구박당했다.
"할 수 있을때 하자"
등에 짐을 메고 국경을 통과하고 무작정 라오스 버스터미널이 나올때까지 걸었다. 베트남의 국경마을과 라오스의 국경마을의 풍경이 사뭇 다르다. 라오스가 이 정도의 빈민국이였던가. . 가다 넘 배가 고파 식당에 들러 밥을 시키는데 못알아듣는다. 라오생존어를 빨리 익혀본다. 생존으로 배를 채우고 다시 걷는데 아주 큰 버스가 호객을 한다. 쎄폰 마을이라고 하니 타란다. 값을 지불하려는데 한 사람당 50,000킵이란다. 사바나켓 버스인데 그럼 거기까지는 80,000킵이란다. 에라 모르겠다 그냥 사반나켓으로 지불했다. 어제 후에에서 사반나켓까지 한 번에 올 수 있는 길을 이렇게 1박 2일에 걸쳐 오게되다니. . . 우린 성당땜에 이리 오게 되었지만, 완전 비추이다. 고생도 하고, 완전 비경제적이다. 이런생각을 하고 있는데 우리딸이 쉬마렵단다. 아까 식당 나올때 화장실 가라고 했더니만.
버스는 아랑곳하지 않고 쉬지않고 달린다. 오늘 딸의 방광이 넘 고생했다. 사반나켓에서 하루쉬고 위로 움직여야겠다.
배낭여행 생존 전략
먹던지 자던지 싸던지 무얼 하던지
"할 수 있을 때 하자"
여행의 소소한 팁
1. 입국: 현지인들은 여권에 돈을 내는데 우린 그냥 냈더니 해주었다. 나오면 라오비엔 은행이 있다. 아 아까운 내 300.000낍!!!~~~하지만 이런건 빨리 잊어야한다. 절대 이 사람들한테 환전하지 않도록!!!
2. 버스: 외국인은 도중에 타도 무조건 출발지 값을 받는 것 같다. 라오스 단사반에서 탔는데 80,000낍
3. 호텔: aura 호텔. 사바나켓 터미널에서 매우 가깝다. 방이 1개 있는데 우린 엑스트라베드를 꼭 2개써야한다면 320,000낍을 말한다. 베트남과 확 다른 물가를 느끼지만 피곤해서 그냥했다
4. 식사: 보통 현지인들 식사는 20,000-30,000동하는것 같다
라오바오의 느낌은 한적하다. 오토바이 소음도 거의 없고, 다니는 사람도 별로 없다. 근데 산부인과에서 우체국등 많은 관공서와 상점들이 있다. 이곳에서 하루를 더 묵어야 라오스가 무비자인데, 할 것이 없어 오늘 라오스로 떠나자한다. 벌금은? 에라 모르겠다. 떠나고보자. 등에 짐을 메고 국경을 넘어가는 것이 오늘의 미션이다. 베트남 출입국은 아무도 없다. 헐~ 그냥 지나가면 된다. 대신 환전 상인들이 엄청 붙는다. 나는 모범적으로 은행에서 환전하려했는데, 사람이 없다. 아까 그 환전상인들은 계속 붙고. . . 여기서 환전하지 말라했는데, 난 또 넘어갔다. 근데 접어진 종이 뭉치를 주면서 1,000,000킵이라고 한다. 근데 600,000이다. 아니라고 해도 계속 100,000킵이라한다. 어의없다. 항의해보지만 안된다. 숙소 앞 은행에서 환전하자는 거 이렇게 왔다가 남편한테 엄청 구박당했다.
"할 수 있을때 하자"
등에 짐을 메고 국경을 통과하고 무작정 라오스 버스터미널이 나올때까지 걸었다. 베트남의 국경마을과 라오스의 국경마을의 풍경이 사뭇 다르다. 라오스가 이 정도의 빈민국이였던가. . 가다 넘 배가 고파 식당에 들러 밥을 시키는데 못알아듣는다. 라오생존어를 빨리 익혀본다. 생존으로 배를 채우고 다시 걷는데 아주 큰 버스가 호객을 한다. 쎄폰 마을이라고 하니 타란다. 값을 지불하려는데 한 사람당 50,000킵이란다. 사바나켓 버스인데 그럼 거기까지는 80,000킵이란다. 에라 모르겠다 그냥 사반나켓으로 지불했다. 어제 후에에서 사반나켓까지 한 번에 올 수 있는 길을 이렇게 1박 2일에 걸쳐 오게되다니. . . 우린 성당땜에 이리 오게 되었지만, 완전 비추이다. 고생도 하고, 완전 비경제적이다. 이런생각을 하고 있는데 우리딸이 쉬마렵단다. 아까 식당 나올때 화장실 가라고 했더니만.
버스는 아랑곳하지 않고 쉬지않고 달린다. 오늘 딸의 방광이 넘 고생했다. 사반나켓에서 하루쉬고 위로 움직여야겠다.
배낭여행 생존 전략
먹던지 자던지 싸던지 무얼 하던지
"할 수 있을 때 하자"
여행의 소소한 팁
1. 입국: 현지인들은 여권에 돈을 내는데 우린 그냥 냈더니 해주었다. 나오면 라오비엔 은행이 있다. 아 아까운 내 300.000낍!!!~~~하지만 이런건 빨리 잊어야한다. 절대 이 사람들한테 환전하지 않도록!!!
2. 버스: 외국인은 도중에 타도 무조건 출발지 값을 받는 것 같다. 라오스 단사반에서 탔는데 80,000낍
3. 호텔: aura 호텔. 사바나켓 터미널에서 매우 가깝다. 방이 1개 있는데 우린 엑스트라베드를 꼭 2개써야한다면 320,000낍을 말한다. 베트남과 확 다른 물가를 느끼지만 피곤해서 그냥했다
4. 식사: 보통 현지인들 식사는 20,000-30,000동하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