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캑루프 3. 타랑
오전에 여기 온천은 어떤지 가볼까 하다가 왠지 지금껏 다녀온 온천들이 생각나서 생략.
오일 한번 갈아주고 타랑을 향해 남쪽으로 이동.
그렇게 처음 들렀던 곳은 나까이 댐.
역시나 곱게 깔린것처럼 보이는 비포장도로를 따라 굽이굽이 산 넘어가면 환영한다는 표지석이 보이고(1),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외부인 출입 금지.
경비아저씨 겁나 심심했는지 문 따고 나와서 한참을 얘기하다 간다. 담배도 사올 수가 없어 죽겠다길래 한갑 선물로ㅡ 돈 주겠다는거,,,, 2000낍 받아서 뭐하나ㅡ
나올 때는 구글맵에는 다른 길이 있는 것으로 나오는데 길이 없어서 왔던 길로ㅡ
산꼭대기 즈음 올라가면 수몰지역이 한눈에 펼쳐진다. 다만 멀리 보일 뿐. 옆으로 열려있는 바리케이드 가 있는 샛길이 있는데 거기 올라가면 정말 잘 보인다.
지금부터는 가는 내내 물에 잠겨 죽은 나무가.... 굳이 표현하자면 수장목..??이 내내 보인다. (2)
그냥 나까이까지 내달릴까 하다가 일단 타랑에 방 잡고 휴식.
해떨어질 때쯤 오면서 봐뒀던 곳으로 가는데 다리 위 경치가 아주 좋다.(3)
올때는 굉장히 가깝게 느껴졌는데, 가다보니 생각보다 거리가 쫌 된다. 한 25분쯤 달려간 듯.
도착하고보니 그새 구름이 끼었네ㅡㅡ(4)
내 스쿠터가 제일 고생인 듯. 비포장길도 하도 달려서 타이어 수명만 잔뜩 갉아먹고 있다 ㅋ
오일 한번 갈아주고 타랑을 향해 남쪽으로 이동.
그렇게 처음 들렀던 곳은 나까이 댐.
역시나 곱게 깔린것처럼 보이는 비포장도로를 따라 굽이굽이 산 넘어가면 환영한다는 표지석이 보이고(1),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외부인 출입 금지.
경비아저씨 겁나 심심했는지 문 따고 나와서 한참을 얘기하다 간다. 담배도 사올 수가 없어 죽겠다길래 한갑 선물로ㅡ 돈 주겠다는거,,,, 2000낍 받아서 뭐하나ㅡ
나올 때는 구글맵에는 다른 길이 있는 것으로 나오는데 길이 없어서 왔던 길로ㅡ
산꼭대기 즈음 올라가면 수몰지역이 한눈에 펼쳐진다. 다만 멀리 보일 뿐. 옆으로 열려있는 바리케이드 가 있는 샛길이 있는데 거기 올라가면 정말 잘 보인다.
지금부터는 가는 내내 물에 잠겨 죽은 나무가.... 굳이 표현하자면 수장목..??이 내내 보인다. (2)
그냥 나까이까지 내달릴까 하다가 일단 타랑에 방 잡고 휴식.
해떨어질 때쯤 오면서 봐뒀던 곳으로 가는데 다리 위 경치가 아주 좋다.(3)
올때는 굉장히 가깝게 느껴졌는데, 가다보니 생각보다 거리가 쫌 된다. 한 25분쯤 달려간 듯.
도착하고보니 그새 구름이 끼었네ㅡㅡ(4)
내 스쿠터가 제일 고생인 듯. 비포장길도 하도 달려서 타이어 수명만 잔뜩 갉아먹고 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