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중부에도 블루라군이 있었내요
보통 블루라군하면 방비엥을 떠올리겠지만 얼마전 다녀온 라오스중부 탐콩로동굴근처 블루라군을 소개할까합니다
얼마전 방비엥시내에서 블루라군가는길이 포장되었다고하죠? 뭐 방비엥블루라군 처음 가시는분들은 흙먼지안마시고 땀안흘리며 편하게 다녀오시겠지만 저는 자전거타고 천천히 블루라군가는길의 아름다운 전원풍경이 너무 그리워지내요ㅜㅜ
이곳은 탐콩로동굴입구에 있는 나힌이라는 마을에서 송테우로 한시간정도 걸리며 높은산을 하나 넘어가기때문에 가는길의 풍광도 절경이더군요
폰카로 찍은 사진이라 화질은 별로지만 실제로 가보시면 감탄사가 나오실거에요
알려진지 얼마 안되어 외국인보다는 현지인들이 많더군요 가족단위로 음식을 싸오거나 생선을 구워먹으며 비어라오를 마시는모습에서 참 한가로운 목가적인 여유를 볼수 있었내요
철저히 상업적으로 변해가며 점점 망가져가는 사람들로 미어터지는 방비엥블루라군보다는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좋았던곳입니다
수심이 얕아서 맨발로 물속에 들어가면 닥터피쉬처럼 발가락사이를 유유히 헤엄치던 작은 물고기들...낯선 외국인들에게도 서슴없이 비어라오와 생선구이를 내밀던 라오스 현지인들과의 교감을 나눌수 있었던 나힌 블루라군....
이번 5번째 라오스여행중 가장 보물같은 추억이었내요
얼마전 방비엥시내에서 블루라군가는길이 포장되었다고하죠? 뭐 방비엥블루라군 처음 가시는분들은 흙먼지안마시고 땀안흘리며 편하게 다녀오시겠지만 저는 자전거타고 천천히 블루라군가는길의 아름다운 전원풍경이 너무 그리워지내요ㅜㅜ
이곳은 탐콩로동굴입구에 있는 나힌이라는 마을에서 송테우로 한시간정도 걸리며 높은산을 하나 넘어가기때문에 가는길의 풍광도 절경이더군요
폰카로 찍은 사진이라 화질은 별로지만 실제로 가보시면 감탄사가 나오실거에요
알려진지 얼마 안되어 외국인보다는 현지인들이 많더군요 가족단위로 음식을 싸오거나 생선을 구워먹으며 비어라오를 마시는모습에서 참 한가로운 목가적인 여유를 볼수 있었내요
철저히 상업적으로 변해가며 점점 망가져가는 사람들로 미어터지는 방비엥블루라군보다는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좋았던곳입니다
수심이 얕아서 맨발로 물속에 들어가면 닥터피쉬처럼 발가락사이를 유유히 헤엄치던 작은 물고기들...낯선 외국인들에게도 서슴없이 비어라오와 생선구이를 내밀던 라오스 현지인들과의 교감을 나눌수 있었던 나힌 블루라군....
이번 5번째 라오스여행중 가장 보물같은 추억이었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