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오후 7:30 진에어로 출발하여 비엔티안 10:50분 도착하였어요.

(라오스는한국시간보다 -2시간 느려요)

첫날 비엔티안에서 묵을 숙소는!!

‘라오스베이스캠프’ 와 ‘라오스 나비꿈 여행’ 두곳이 통합되어 여행센터와 숙소를 같이 운영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출발 전날 카톡으로 공항픽업에 관한 메시지남겨 주시고 걱정없이 라오스에 도착하였습니다.

여튼, 혼자가는여행 첫날은 잠만자고 바로 방비엥 이동이라

1인 $25에 여름특가 33팩을 이용하여

공항픽업+숙소+방비엥 미니밴 까지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공항에서 약3~5분 거리 인지라, 너무 편하였고.

게스트하우스 도착하자 마자 달러를 낍(kip)으로 환전하여 주셨고

아이폰쓰는 제게 유심칩도 제공해주고 !!

즐거운 여행의 시작이었습니다.

하루를 묵고, 다음날 아침

쌀국수 유명한집에서 아침식사도 하고- 라오스의 이모저모도 알려주시며,

방비엥 행으로 무사히 출발 하였습니다.

두둥.

방비엥 도착하여 잃어버린 내 지갑.

$250을낍으로 환전한 후 , 약 $200정도는 내 지갑에 나머지 $50을 케리어에

그$200을 잃어버린거죠 흑흑

하지만,!!!!!

비엔티안 사장님께 연락 드렸어요.

지갑을 분실했으나. 어디서 했는지 잘 모르겠다.

방비엥 가는길 쉼터를 들렸는데 한인 여자사장님이 계셨고,

방비엥행 미니밴에 두고 내렸는지도 모르겠으니,

확인 좀 해주세요. 라고-

2/3돈을잃어버린거에 멘붕 또 멘붕이 와서

울며겨자먹기로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우와 동남에서 제 물건 잃어버리고 찾은적은처음인듯해요.

사장님께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감사인사말을 비엔티안 돌아가서 다시한번드렸어야 했는데

비엔티안 투어하고 샤워하고 이래저래 정신이없어서 제대로 못했어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감사한 마음을 담아 후기를남깁니다.

나름 3박 5일동안 우여곡절이 많았어요.

그래도 좋은 여행 파트너들도 만나고, 너무너무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제가 비엔티안에서 묵은 한인게스트하우스라오스 나비의 꿈

사장님이3분 계셨어요.

뭐 직책이 사장님 실장님 뭐 등등 있었던것 같은데 잘 기억이.. 그냥 모두 사장님이라고 지칭 할게요 ^^;;

제가 카톡했던 분은 푸른바위 청암님 과라오스 모든티켓님 이신데,

카톡아이디:  laos032

이쪽으로 연락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사실 청암님 아이디를 모르겠어요;; 등록은 해놨는데 아이디가 안보이네요bb)

본인 성함이 영삼이여서 아이디가 032라고.. 하셨던 ^^;;

한국 와서 감사인사말 다시한번 전해 드렸더니, 그래도 너밖에 없다며 한국가면 다 끝이라고!

좋은 여행 하다 왔으니, 감사인사는 당연한거죠!

여러분들도 좋은 여행하시고 잘 다녀오시면감사 인사 전해주세요~

타국에서 한인여행객들을 위해 고생해주시는분들을 위해 ~

그럼 다들 좋은 여행 되세요.

뭐 여행후기라고 할것도 없네요; 그냥 제 감사마음ㅇ을 전달하는거니...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