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촌 방비엥
꽃보다 땜에 한국분들 넘 많아서 여름계곡물놀이온 기분. 쩝
바가지 넘 심하고(대부분 여행초보분들이라 싸다고 하고있슴) 오늘 스쿠터 삼일 빌리려다 경악 1일 백오십만깁 한화 21000원 어제 비엔티안에서 125cc 70만깁, 치앙칸에서 만원정도 방콕에서도 만이천원, 치앙마이에서도 호치민에서도 비싸야 만삼천원 정도 였는데,...그리고 반나절씩 빌리는 이상한 셈법으로 팔만깁. 아마도 자전거 빌려주다 생긴 요상한,... 한국인도 렌트사업하는데 친절한 척 하지만,... 뭐, 그 분만 다르게 손해볼 수 없겠지만(혹시 한국인이 만든 사업아이템 아닌가) 뚝뚝타고 예약숙소가려는데 악! 1.2키로 가는데 3만 달래는데 비가오고 늦어서 어이없게 이만깁에 탔슴. 음식값은 꽃보다 이후 30-40%올라서 한국 분식점수준 먹은게 없는데 육천원이 넘음. 다들 거리의 반미샌드위치, 볶음밥,볶음국수 먹고 싸다고 함. 미쳐버리겠지만 삼박예약해서,... 숙소는 리조트방갈로라는데 감옥수준 아고다사진과 딴판 너무비쌈 치앙칸에서 왔는데 비교를 못함. 전에 머물던 숙소 방없음!! 개미는 그렇타쳐도 수도꼭지 망가지고 리셉션 밤지키는 직원이 영어를 못함. 발코니에 창문실종 우리나라 방송은 소개할때 가장중요한게 돈 문제에 비중을 두고 싸다고 하니까 이런 사태가 일어난거 아닐까,.. 삼년전만 해도 한가했는데,..치앙칸에서 넘어오다 이 사태를 비엥티안에서 알게됐는데,... 그냥돌아갈걸,... 아 방비엔동 여기는 강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