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비엥 알리바바는 정말 말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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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비엥 알리바바는 정말 말리고 싶어요

마타타 6 6240
기차표 예약했다가  완전  ㅠㅠ
아래 2개  위1개  여성전용칸으로
근데 왠지 후기보고  또 거기직원이 접수받을때부터
왠지 불안불안
걱정되서 전날저녁에 다시가서 확인하니 기억도 못하고
픽업도  까먹고 있더군요
당일  방비엥 터미널까지 델꼬가더니 픽업차량 바로 가버리고
버스직원이 자꾸 표달라고
알리바바에서준 티켓주니  못알아봅니다
전화해보라고가니    자기들끼리 한참 통화하고
내릴때까지 몇번을 표보여달라고 확인합니다
이런불안불안 상황에서  어찌어찌 타나랭
표가 위2장 아래1장  남녀 공용칸
영수증받아논거  윈표사진찍은거 다시 보여주니
중간  대해업체도 아래둘 위하나는 맞답니다
기차역직원 자기는 알리바바랑 통화시 원래 아래칸 없다고 했고
알리바바도 알았다고하고 위칸 예약한거랍니다
그러고선 우리한텐 더비싼 아래칸 요금을
갈거면  원래 100바트비쌌으니까 100바트 돌려주고
표하나 취소할꺼면 거기서 기차표 취소수수료 제하고
414바트받아랍니다(원래지불은 1000바트)
-원래윗칸기차표는 668바트이고 취소수수료 제하면414바트인겁니다
왜우리가 모든 것을 부담하냐고  항의하니 전화 끊어버립니다
기차역장이  담날은 좌석아래 줄수있다고 담날 가랍니다ㅋㅋ
자기들끼리 고민하더니  애는 표안끊어도 된다고
위칸하나취소하고  414바트받고  그냥 애랑같이 가랍니다
기차시간 다됐다고 다른방법 없다고 ㅠㅠ
담날 비행기타야해서 어쩔수 없이 414바트받고 
기차탔습니다
태국역직원  애좌석표 끊어야 한답니다
고마 웃음밖에 안나오데요 표안끊으면 못간대니
즉석에서 다시 표끊었습니다
타나랭얘기했더니  개들은 뭘모른답니다 ㅠㅠ
 알리바바 절대 예약하지마세요
버젓이 자기사진까지 붙여서  영수증이랑티켓까지준
사장아줌마  니알아서 하라고 전화끊고
다른일체의 조치도 해줄수 없다고 하던 그분
절대그분껜 님의 여행을 맡겨  불쾌하지 않길 바랄께요
6 Comments
아유다 2015.03.03 08:54  
아이까지 데리고 간 여행인데 정말 힘드셨겠네요 이렇게 힘든 경험글
읽고 나면 무서워서 못갈것 같은데 그래도 가고 싶은 마음은 뭘까요?
도움글 잘 읽었읍니다^^ 참고 할게요
마타타 2015.03.03 18:41  
ㅎㅎ 아녜요  그것말고는 정말 좋은곳이였어요
벌써 다시 라오스갈 준비하는걸요?
아이랑 자전거 빌려서 온종일 돌아다니기도 하고
카약도 종일타고 짚라인도 좋았고
저두개한곳은 진짜 스텝분들 모두 너무 친절해서 감동였어요
모든음식들이 다 맞났고저렴
라오스분들은 모두 늘 웃음 진짜 라오스
전 이민가고싶었어요 ㅎㅎ
우붓 2015.03.03 11:04  
마타타님과 기차와는 정말 인연이 없는것 같네요.. 라오스여행의 처음과 끝이 기차때문에 엉망이 되신것 같네요.  하나의 팁을 드리면 태국과 라오스 두나라 사이가 매우 않좋아요. 한국과 일본 정도로 사이가 않좋더군요. 뭐 그렇습니다. 어찌 됏든 동남아여행은 몸 건강히 잘 다니시면 그걸로 50점 먹고 들어 가는 겁니다.
마타타 2015.03.03 18:43  
그렇죠?  기차자체는 아이에게도 너무 좋은경험이였고 편하고 좋았는데
앞뒤가 그랬네요 ㅎㅎ
다시 라오스로 갈려고  해요
이번에도  기차타고 갈려구요
하지만 이번엔 스스로 잘할수 있을것 같아요 ㅎㅎ
좋은일이 훨씬더 많았는데
안좋은일들만 올린것 같아요
죄송해요
저 두가지 일 빼고는  최고의 날들의 연속이였답니다 ㅎㅎ
수개 2015.03.05 18:23  
돈 받았으니 배째라는 식이네요;;;; 아이도 같이 있는데 놀라고 당황하셨겠어요..
그래도 라오스에 대한 기억은 좋으셨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저도 라오스 여행 계획중인데 피해가야 할 똥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밤비84 2015.03.28 09:39  
당황하셨겠어요ㅠㅠ 그래도 다시 가고 싶을정도로 좋으셨다니 준비하는 저도 안심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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