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게스트들의 가슴시린이야기들
지난날 게스트들의 애환과 고충을 듣고이야기하던 그날들...
위로받으며 오히려 나를위로하던 그네들..
아직남아 빛바래가는 이야기들을 다시새기며 가슴이 시려옴을 느낍니다
2세를 간절히 바라며 여행온 부부
지금쯤 그꿈을 이루고 행복하리라믿습니다
지금은 어디서 배낭메고헤메이는지........
저
꾸
바래져가는 낙서들을 하나하나읽으가며
그 기억들을 되새겨봅니다
다시보고싶은 떠오르는 얼굴들
지금쯤 열심히살아가리라보며....
바래져가는 낙서들때문에 내마음도 서글퍼집니다
나이불문 직업불문 직위불문에붙이고...
모두가 같은 여행자신분이되어 미친듯놀던친구들...
내인생에 다시는 이런시절이 오지않을것입니다
다들 행복한 앞으로의 인생설계를 잘하고잇을겁니다
오늘이 2014년12월이 시작되는 시점에 잠못자고 지난날들이 내기억속에 퇴색해져 사라질까봐
이거라도 찍어서 남기지않으면 안될거같아 글도 올리고 스쳐지나간사람들의 기억을 요즘은 매일같이 사진으로라도 담습니다
5년전에 방비엥에 거의 1년을 지냇엇습니다
그때는 참으로 방비엥에 한국인을 보기힘들엇는데...//
하지만 가끔보는 한국인여행자들의 기죽음을 많이보앗는데 요즘은 전혀다릅니다
튜빙빠에가서 노는 한국인도 거의 못봣고 블루라군에 다이빙하는 한국인도 거의없엇습니다
유럽인들 독차지엿엇습니다
덩치크고 노랑머리인 유럽인에 기죽어 멀리리서 사진이나 몰래한번찍고가는 그런 기죽은 여행자들만보앗네요
방비엥이 즐겁다는이야기를 5년전에는못들어봣습니다
당연히 기죽어 숨어다니느라 아무것도못하니 즐겁단말이 안나올수밖에
하지만 요즘의 블루라군이나 사쿠라빠 정글파티 거의 한국인이 대세입니다
버기카나 atv 오트바이를타고 삼삼오오 즐겁게 여행하며 즐기는사람들보면
가슴이 흐뭇해지지않습니까?
그전에는 대부분이 정글파티참석하는 한국인은 아주 도라이취급받으며 손가락질당햇습니다
요즘은 한국의 젊은이들이 당당히참석합니다
라오스에서 언제부터인가 한국인숫자가 많아지면서 노랑머리외국인이
한국인에게 양보도 많이하는거같은 문화가 자리를 잡아가는 느낌입니다
불과 몇년사이에 그들도 코리언을 인정한다는 이야기도되구요
요즘은 방비엥이 너무즐겁다는 이야기들이 대부분입니다
튜빙빠, 블루라군, 사쿠라빠, 정글파티....
그들만이것이 아니더라구요
대한민국이 그만큼 국력도강해지고 대단해졋다는 증거인거같습니다
개중에 한국인이 한국인을 싫어하며 회피하는사람들도 더러잇지만 ....
마치 자기만의 구역을 침범당햇다는듯이 이야기하며
한국인이한국인을 싫어하며 여행자들이 라오스를 더물들여놓지않앗으면좋겟다는 그런말들을하는대인기피증을 가진사람들은 일부이구요
사회활동 왕성히하며 누구를만나던 당당한사람들이 참보기좋은 사람들이 주를 이루니 대한민국이돌아간다는 뿌듯함을 느끼게해주는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여행와서 알게되고 정을 나누는사람들이 참으로 부럽습니다
인연을 만드신분들 우정이 영원하시기를빌면서 저는 게스트들과의 추억들을 가슴에담아보렵니다
모두 행복하십시요
블루의추억들.... 블루주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