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꽁로 8월 6일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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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꽁로 8월 6일 새벽

탄허 4 1291
꽁로 마을에 큰 물이 져서 고립이 되었다. 
8일까지 탐험대를 공항에 모셔다 드려야 해서 
새벽 2시부터 깨어서 비가 내리는 상황을 지켜보았다. 
5시에 몸을 풀고 나힌으로 나가는 길이 어찌 되는지 살펴보러 차를 몰고 나갔다. 
새벽부터 라오의 아낙, 처녀, 소녀들은 
밖으로 나가는 길이 막혔는지, 뚤렸는지에는 관심이 없고 
까둥질에 열심이다. 

4 Comments
에말이오 2014.08.08 15:01  
와...
겨울에 라오스 가면 이거 꼭 해보고 싶네요^^
탄허 2014.08.09 20:40  
우기에 젓갈, 멸치 담그기 위한 일입니다.
짤짤 2014.08.08 23:50  
일정에 대한 제약만 없다면 이것 또한 좋은 추억이 되겠지요.
사실 여행이란 게 일상의 틀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것인데
떠나서까지 규칙에 얽매여야 한다니... ㅠㅠ
탄허 2014.08.09 20:41  
게으를 자유, 빈둥거릴 자유가 있는 곳이 라오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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