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팍송이야기54ㅡ또다른 장례문화
팍송에 어느한적한곳에서 또 다른 장례문화를 접해 봅니다.
화장하지 않고 관채로 모시는 것이지요.
집을 축소하여 지어서 그안에 모시는모습들이..
마치 하나의 집성촌 같습니다.
여기에도 빈부의 차는 있는듯..
가만히 들여보면 재미있는것이..
물받이도 해놓고
혼령이 드나드는 출입구도 있고..
표주박도 있지만 물통으로 썼던 오일통도 있고..
또한 집안에는 괭이같이 생전에 쓰던 물건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가까이 들여다 보는데..갑자기 무슨 작은동물이 움직이는 소리에 가슴이 철렁!
기절할뻔 했습니다.
아마도 뭔가를 두려워했던거 같습니다.
으 메 무 시 워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