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LAO 그룹의 인도차이나 뱅크
라오스의 삼성그룹이라는 닉네임을 갖고 있는
KOLAO 란 회사를 아시나요?
Korea 와 Laos의 앞글자를 따와서 지은 상호가 KOLAO입니다
강원도 출신으로 ROTC 24기인 오세영 회장이 1997년 도에
맨 주먹으로 라오스에 들어와 일군 회사입니다.
현대차 기아차 신차 독점 판매회사,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조립해서 KOLAO라는 브랜드로 판매하고. 이젠 자체 제작한
<Dae Han>이란 픽업도 생산한다고 합니다. 라오골프장도 운영합니다.
KOLAO가 몇년 전에 만든 은행이 <인도차이나뱅크> 입니다.
약 23개의 금융기관이 있는데 민간부문 2위의 은행으로 성장했습니다.
그 은행을 가보았습니다.
라오스인들은 적금이란 개념을 모를 정도입니다.
이런 멋진 환경의 은행도 처음 접한다고 하네요.
은행 번호표가 재미있습니다 .ㅎㅎ
라오스 젊은이들이 가장 취직하고 싶은 직장 1위가
KOLAO이다던데.. 은행원 아가씨도 세련되고 이쁘지 않나요? ㅎㅎ
라오스 화폐인 Kip으로 예금하면 금리가 10%네요.
은퇴하신 분들은 약 2-3억원을 예금해놓으면
라오스에서 이자만으로도 중상류 생활을 할 수 있겠네요.
식당 종업원 월급 10만원 정도, 집 가정부 월급이 100불 정도입니다.^^
한국에서 은퇴하면 등산이나 자전거로 소일하는 은퇴자들 보면 ..참...
베풀지도 못하고... 그대로 늙어가는 것은 너무 억울하지도 않나요?
우물안 개구리가 되지말고 과감히 개발도상국에 도전해야한다는
KOLAO 그룹의 오세영 회장님의 말씀이 귓가에 맴돕니다.
이 글을 보신 분들은 꼭 도전해보세용~~~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