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ver. 방비엥 숙소 추천 &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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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ver. 방비엥 숙소 추천 & 비추

nam HJ 15 6029
라오스 여행중 최악의 숙소는 한인업소네요...

블루G.H의 오두막은 정말이지..........

정말 짐놓을 공간도없고 딱 화장실 침대있는데

침대커버는 빨긴빨았는지....세탁한적이 있기나한건지....

더럽고 눅눅하고 화장실도비좁고 방자체가 작아요

근데 가격이....80000낍...

솔직히 밤늦은 시각에 생전 처음오고

한인업소니까 선택지가 없어서 묵을까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길에 보이는 숙소들은 겉으로봐도 으리으리하게 느껴지는 곳들이 많아서

비쌀거라 예상만하고 겁먹었지만

무작정 들어가서 물어봤습니다

근데 왠걸....80000낍 같은가격에

테라스도있고 화장실도 방도 3배가량 넓으며

침대도 2개 ㅠㅅㅠ 진짜 솔직히 든 생각은 속았다...

란 생각밖에  안듭니다..

다시 블루게스트하우스로가서 환불했는데..ㅎㅎ

왔을때하곤 사장님 표정이며 말투가 바뀌시는데

솔직히 좀 무서웠어요 대놓고 사장님한테

같은가격에 사장님같으면 어느방에서 주무시겠냐고 물을수도없고 ㅎㅎ 여튼

Domon Guest House 에서 놀라운일은

아침에 벌어졌습니다.

어두컴컴한 밤에 도착했으니

아침에 이런뷰가 펼쳐져있을거라 누가 예상이나했겠어요ㅠ

진짜 감동이였습니다...

참....일년이 다되어가네요ㅠ

늦은 후기 죄송;;
15 Comments
푸피팍싸 2013.08.25 17:43  
음.. 근데 저 뽀끔밥 테이크 아웃은 어디서 하신건지?-0-;
astra 2013.08.26 11:40  
저도 해외에 가서만큼은 한인업소이용이나 한국음식을 먹지 않을려고 부단히 노력합니다. 유독 이상하게 우리나라 사람은 우리나라 사람에게 등칠려고 노력하는 것 같더군요. 물론 현지에서 한인업소가 경쟁력이 없다는 점은 인정합니다만 그래도 같은 나라사람인데요... 그리고 모든 공산품이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듭니다. 특히 해외에선 거의 반값인데 한국에 들어오면 이상하게 가격이 뻥튀기기가 되더군요.
평화의쉼터 2013.08.27 04:56  
한인업소주인장으로서 변명을 하자는것은 아닙니다
현재 블루의 룸가격은
더블룸에어컨 80.000킵
도미토리 에어컨 35.000킵
방갈로 40.000킵정도입니다

옆집 마운틴뷰게스트하우스가
강쪽은 더블룸에어컨120.000킵
펜룸더블룸이 90.000킵이구요
앞집 참파라오가
더블룸에어컨 130.000킵
펜룸더블룸이 100.000킵입니다
모든 한인업소가 한국사람을 등칠려고 노력하지는않습니다
몇몇이 그런곳이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대부분이 인정나게 한국사람을 대한다고봅니다
평화의쉼터 2013.08.27 05:07  
라오스에 한인숙박업소가 몇개되지않습니다
비엔티엔에 6개
방비엥에 5개
루앙프라방에 3개 정도입니다
총14개정도 그중에 한인업소가 한국인을받지않고 외국인전용으로 돌아선곳이 3개입니다
그한인게스트하우스가 대부분의 여행자분들이 있는줄도모릅니다
먼저 불신과 불친절함 그리고 모든것을 불편하게한것도 한국인 한인업소일테구요
같은 한국인이 한국인출입을 통제하는 불상사를만드는것도 우리한국인입니다
같은 한국인으로서 좀더 친절하지못하고 편의제공을 소홀히한탓도 한국인이 같은 한국인을배제하는것도 다들 우리잘못이란 생각이듭니다
만인이보는 정보사이트에 글을 마구잡이식으로 올려서 불신을만드는것도 그원인을 제공하는것도 우리라봅니다
오늘 윗글을보며 저부터 반성하겠습니다
매자 2013.08.26 20:17  
이상한게 아니라 당연한 겁니다
소자본으로 고수익을 창출 해야 되니까요
님들이 외국에서 사업한다치면 현지인들이랑 같은 가격 고수하면 3달도 못 버팁니다
장단점을 파악 해야지 돈으로 따지면 한도 끝도 없지여 .
싼게 비지떡이란 말처럼 똑 같은 상품도 비싸게 먹는경우를 더 선호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예로 태국서 10밧 때문에 실랑이 하고 인터넷에 바가지 상술 어쩌구 하는 여행자들 가끔 있는데 불쌍하다고 느낍니다. 비싼 뱅기 타고 가서 몇푼으로 여행기분 망쳐서여 ㅎ
평화의쉼터 2013.08.27 04:48  
안녕하세요
블루게스트하우스주인장입니다
저희 블루에오셔서 실망을하셨다니 먼저사과드립니다
작년에 다녀가셨다구요?
저희 블루의 방갈로는 단한번도 가격대가 80.000킵한적이없습니다
또한 방갈로던 도미던 어디에주무시던간에 밥이라도한끼 더차려주고싶어하는저라고생각해왓는데 저에대해서 생각좀해봐야겠습니다
솔직히 방갈로가격이 지금 현재는 40.000킵이구요
룸가격이야 저보다 다녀가신분들이 많으니 더잘아시리라봅니다
방비엥에서 그렇게 높은 가격은 아니라생각했는데 내생각이 뭔가 착오가있었는지 돌이키게 만드는글입니다
35.000킵짜리 도미에 묵어도 40.000킵짜리 김치찌게라도 한그릇꼭대접해서 보내고싶은 마음으로 임해왓는데 뭔가 크게잘못됏다는 생각이드네요
또한 저희는 매일 청소부아줌마두분이서 전날에 손님이 묵었던 안묵었던 이불호청은 무조건갈고 수건도 갈아주는데 그렇게 지저분했다니 실수가있었던 모양이네요
청소에 좀더 신중을 가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도르 2013.08.27 10:48  
글쓴이가 착각한 듯 합니다..
블루게스트하우스 작년 11월달 성수기에 방갈로 50,000kip 으로 숙박하고 커피랑 물 공짜로 ~
루앙프라방으로 간 1인입니다 ~
앙큼오시 2013.08.28 22:16  
그러게요.....그리고 블루게스트 뷰가 저 사진보다 좋았어요...=ㅅ=ㅋ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한인게스트하우스가 현지인게스트하우스보단 비싼경우가 대부분이겟죠...
그런데 그리가는 이유는 말이 통하기 떄문아닐까요?
정보도 얻을수 있고 문제가 생겻을때 의논해주기도 합니다.
아플때 약도 주고요.어디어디아프다 말하기도 좋고...=ㅅ=
물론 외국어 잘하시는 분들은 메리트가 줄긴하겟지만.....ㅡㅜ
사장님 무섭게 보이긴하지만...좋은분입니다.ㅋㅋ
스피커 2013.08.29 01:59  
5만깁이면 얼마에요?
몇천원짜리에서는 몇천원값어치를 몇십만원짜리호텔에서는 호텔값어치를논해야하는거 아닌가요?몇천원으로 시비붙듯이 글을올려놓은것은 너무쫌생이처럼느껴지네요
글자체도 아주시비성글이구요
저는 블루가아주 재미있었어요
다른곳에서는 더많은돈을지불해도 그런여행을맛보지못햇을거라는 생각이..
거기서만난분들도 아주좋은사람들이었구요
다른곳을여행할적에는많이힘들고 심심했다는..같은한국인이라칭하면서 바로충고도해주고 시정도바란다고왜이야기를못하고서 뒤로는아주잘난양 그당시에불만스러움을 당당히이야기못하고 무서웠다니어쨋다더니 좀은비겁하다는 ㅊㅊ
당당하게삽시다
최상 2013.08.29 18:02  
블루G.H 가격 착하고 깨끗하던데..?
5일 묵어 봣는데 귀찮을정도로 청소 해주던데요?
경치 죽이고, 써비스로 준 비빔 국수 맛 시원 하던데..
암튼 여행을 하면서 우리 여행자들은 우선 남을 이해 하려 노력하고
불만이 있을시에는 대화해서 풀수 있으면 풀고 다녀야 기분 좋은 여행이 될성 싶으네요.
언어가 안통하는 외국인이면  할수없지만요..
좋은 뜻의 글이니 넓게 생각합시다...
allude 2013.09.07 10:12  
국내에서 물마실듯 마셔대는 커피한잔 값도 안되는 방값가지고 뭘 그렇게
다른나라에서 한국인 만나면 반가워해야지 
이런글로 서로 반감만 조성하자는건지 뭔지..

전에 일본가서 곤경에 처했을때 그래도 도움주는 사람은 현지 한국인이드라..
한국인이 운영하지 않은 곳에서도 한국인 만큼 친절하던가...?
좋은 마음으로 바깥에 나갔으면 사소한것에 목숨걸지 말고 여행 그자체를 즐기길..
allude 2013.09.07 10:18  
나도 베트남..태국.캄보디아.라오스 어디 다 다녀 봤지만....
특히 태국 파타야  도깨비 여행사 이양반은  밤늦게 찿아가도 공짜로 재워주기도 하드라.

카오산 가봐라 한인 운영업소 동대문여행사는  김치 국수 끝내주고...
타이나라 여행사 젊은사장은 얼마나 한인 들에게 잘 해 주는지..

다 같은 한민족끼리 허물은 덮어 두고 좋은것은 같이 나누고 하나가 되야지.
여행을 좋아 하는 젊은 사람들이라면 포부도 좀 크게 가지고 ..
마음의소리old 2013.09.07 13:31  
우뚝 서 있는 산은 변함없이 그대로인데
아름다운 구름이 찾아 오면
그 아름다움이 감동이 되어
산은 내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구름이 찾아 온 그 산에
한 무리의 새들이 찾아 오면
어찌나 아름다운 조화인지
새와  구름과 산은 하나가 되어 버립니다.

여행자는
세상을 넓이 보고
아름다운 곳을 찾는
구름입니다.

여행자는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아름다움을 전파하는
멋진 새입니다.

구름은
산을 아름답게 만들기도
금새 그 산의 자태 마저도
알아 보지 못하게 하기도 합니다.

새는
그 산 앞을 아름답게 수놓기도
산을 놀래키려는  지 큰 소리로 울어 대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구름이 되고
고운 목소리의 새가 되어
산을 더욱 아름답게 하면

구름도 새도 산도 모두 하나가 됩니다.

제목 ㅡ 하나됨
향기폴폴 2013.11.03 22:46  
전 좋은 기억만 있어요.. 

숙소의 질은 저렴한 가격과 라오스의 전체적인 숙소 상황에 비추어 봤을때 너무 많은점을 바라긴 무리일것같은데..

제가 감기 걸려 도착했을때 육개장이며 감기약에 커피까지..  다른 게스트하우스라면 꿈도 못꿀 정이 아닐까요?

한인게스트하우스에 있으면 불안한 여행에 든든한 내편이 있는듯한 느낌마저 들고,  마지막 헤어질때도 버스까지 오셔서 마중해주시던 감사한 마음 잊혀지지 않아요.

여행에서 너무 돈으로만 모든것을 판단하시는건 아니신지.. 

조금 더 지내보셨더라면 정으로 가득한 블루를 느끼셨을겁니다^^
자유영혼남 2014.07.07 15:37  
저도 와전은 아니지만 비추입니다..
최소한 배낭여행자들에게는...
일반 휴양이라면 편할수 있겠지만 젊음을 도전하는 배낭족이라면 완전 비추입니다..한국음식...배낭족에게는 흥미없습ㄴ다.. 동남아 음식 맛있고..블루의 비원식당보다 훨 저렴합니다..
나오지도 않는 티브 놓고 2만킵 더 받습니다...3박하면서 타올 바꿔달라는데 노우~~ 단지 이곳 방비엥은 블루게스트가 아니라 이 지역의 카야.동굴.튜빙 등..새로운 레저일 뿐입ㄴ다... 주인장은 며칠동안 안보이고...종업원들뿐인데..영~~~ 이곳 방비엥은 또 오고 싶지만..숙박은 블루 비추입ㄴ다.. 같은 가격 좋은데 엄청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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