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라의 라오스 여행11- 마지막~ 비엔티엔(7/8~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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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의 라오스 여행11- 마지막~ 비엔티엔(7/8~9 화)

샤랄라K 2 2980
월요일 밤12시 라오항공을 타고 한국을 가기 때문에 체크아웃하고 시간이 많이 남죠~
보통은 짐 맡기고 관광하고 커피숍에서 밤까지 기다리겠지만 저는 넘 피곤해서 그냥 하루 더 숙박신청했어요ㅋ
저질체력이라 피곤한 상태에서 관광하면 노는게 아니라 고통이기 때문에;;
외부에 모기가 심해서 모기없고 특히 넘 덥고 습해서 에어컨 밑에서 휴식이 천국같을때가 많아요ㅋ
 
아침에 일어나서 메콩강 주변과 숙소근처 관광, 점심때 숙소에 와서 씻고 휴식(잠~) 일어나서 밥먹고 시내관광~
저녁에 숙소와서 잠시 휴식, 다시 저녁시장 구경과 식사. 마사지를 받고 밤9시에 숙소와서 씻고 짐싸서 10시까지
공항을 갔답니다(공항 더 늦게 갈껄, 진짜 할일 없어요 ㅠㅠ)
 
숙박을 1일 더해서 킵이 부족하여 킴스마사지에서 한국 돈내고 마사지 받았어요~ 친절한 사장님ㅋ
 
저녁은 뽀뺀양이라는 메콩강 주변(가장자리?) 3층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먹었는데 완전 강추!!
메콩강 주변 저녁 야경과 나이트바자를 보며 여행을 마무리하기 딱 좋드라구요~ 노래랑 분위기도 좋고 ㅎㅎㅎ
 
비엔티엔에 나이트바자는 루앙프랑방과 좀 다릅니다 옷 같은 공산품이 많고 관광객보다는 현지인이 위주~
기념품 사시려면 루앙프라방이 더 나은것 같애요ㅋ
 
라오스여행을 마무리하고 공항으로 갔는데 30분 지연되서 타서 한국 도착시간은 7시반 예정시간보다 약40분 늦었죠 갈때는 빨리 올때는 늦게?ㅋ
 
탑승하면 좀 있다 식사(샌드위치?)주고 아침에 도착하기전 닭죽같은 기내식 줍니다 모양은 좀 먹음직스럽지 않지만 먹을만해요~
 
전 화요일 바로 회사 출근이기 때문에 비행기 안에서 숙면이 아주 중요했죠~
월요일 밤 비행기라 사람 없을 줄 알았는데 **투어에서 패키지로 단체 관광오셔서 자리는 거의 꽉 찼어요
첨 자리 앉을때는 숨이 막힐정도였지만 비행기 이륙 후 바로 뒷자리(비상시를 대비하여 뒷쪽 두줄 정도는 비어놓은것 같애요)로 가서 편히 잘 수 있었습니다ㅋ(이게 경쟁이 치열하더라구요 ㅎㅎㅎ)
 
하튼 제가 쓸수있는 꽉 찬 10박11일을 보내고 즐겁게 여행 마무리하고 왔네요ㅋ
 
최근 궁금한 사항있으시면 물어보세요~
 
 
2 Comments
롱롱이 2013.07.25 01:13  
ㄳ합니다 잘 봤습니다^^
지금 날씨는 어느정도인가요?
샤랄라K 2013.07.25 08:53  
제가 갔을때는 34~36도 정도까지 갔던것 같은데 매우 습해서 좀 힘들죠
우리 나라보다 훨씬 덥다고 생각하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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