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라의 라오스 여행10 - 비엔티엔(7/8 월)
일요일 저녁에 비엔티엔에 도착해서 (약6시쯤) 7시반에 하는 전통춤을 보기 위해서 급하게 서둘렀습니다.
시내가서 숙소잡고 전통춤 공연하는 식당(생라오 호텔 1층)에 가려고요
예약 미리 못하면 못들어가나? 늦게 가면 뒷자리에 앉아야 하나? 라는 불안감에 빨리빨리 하느라
숙소는 한두군데만 보구 결정했죠~
그래서 좀 더 괜찮은? 곳을 가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았으나 미사이 파라다이스 게스트하우스도 괜찮았어요^^
직원들도 친절하고 1층에 식당이라 같이해서 그런지 차랑 케익 서비스(오후 시간)도 있고 짐도 맡아주는 캐비넷도 따로 있구요~
가격은 1박에 10만5천킵(에어콘,화장실,더블룸, 와이파이), 아침하시면 12만킵 하는데 전 불포함 했는데 해도 괜찮은거 같애요 비엔티엔도 수도라 물가가 좀 있고 루앙처럼 길거리에 샌드위치랑 과일음료 파는데가 많치 않아서 식당에서 먹어야 하는데 그래서 단가가 좀 있어요~
다시 전통춤 보면서 라오 저녁을 먹는 레스토랑은 인당 12만킵 조금 넘구요 괜찮은것 같애요 식당안에 모기가 좀있는거 빼고ㅋ(근데 어디나~) 실내에 에어컨까지 틀어주는데도 좀 덥고 그런데 이런데도 거의 없어요;;;
보통 큰 테이블에 5~6명정도 일행들이 함께 식사하는데 전 혼자와서 혼자 테이블 차지하고 많은 음식을 혼자 먹어 눈치가 보였지만ㅋ 라오 전통음식을 정갈하게 먹을 수 있는 기회에요 ㅎㅎ